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영은 (문단 편집) ==== [[대구 FC/2023년|2023 시즌]] ==== 리그에선 [[오승훈(축구선수)|오승훈]]에게 밀려 벤치에만 앉고 있었으나, [[천안 시티 FC]]와의 FA컵에서 선발로 나오며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PK로 실점을 허용한 것 말고는 별다른 실수는 없었으며, 팀은 연장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7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하다 오승훈과 교체되며 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59분에 어설픈 위치선정으로 [[허율(축구선수)|허율]]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내 팀은 3골을 내리 꽂아넣으며 따라잡았다. 오승훈과는 다르게 몇번의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긴 했으나, 86분에 수비가 허물어져 또 실점을 허용해버리며 첫 경기를 아쉬운 패배로 장식했다. 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다. 킥이 어중간하고 여전히 불안한 면모가 있긴 했으나, 63분에 [[치아구 페레이라 다시우바|티아고]]의 슈팅을 절묘하게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인해 8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된건 덤. 9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50분에 [[이광혁]]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정동호(축구선수)|정동호]]의 중거리도 막아내는 등 전체적으론 무난했던 편. 킥은 여전히 어중간했는데 77분에 킥 미스로 창조선방을 보여주기도 했다.--별명에 걸맞게 원없이 질러댄건 덤-- 1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나올 타이밍을 어중간하게 잡으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하는 등 무실점으로 이기긴 했으나 전체적으론 좋지 않았던 편.[* 이 날 대구가 전체적으로 수원에게 경기력이 밀렸으나 좀 유리했던 심판의 판정과 수원의 결정력, 골운 부족과 대구 수비수들의 육탄방어에 힘입어 신승을 거뒀다.] 1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선 3실점을 허용하며 비참하게 털렸다.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선 20분 코너킥 때 [[알렉스 그랜트|그랜트]]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스코어 1:1 상황에서 77분에 [[고영준]]의 완벽한 1대1 찬스를 무로 돌리는 세이브를 보여주며 패배도 막고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최근 5경기중 울산경기를 제외하고는 2실점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13라운드 [[광주 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다. 그리고 산드로와 엄지성의 중거리슈팅을 막아내며 대구는 다시 한번 무실점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14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선 74분에 [[이진현]]의 툭 떨어지는 프리킥을 기가 막힌 센스로 막아내며 이번에도 대전을 울렸다.[* 이 세이브는 5월의 세이브 3위로 선정됐다.]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신진호]]에게 중거리로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에 자책골이 될뻔한 조진우의 미스를 신들린 센스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세이브는 5월의 세이브 최종 2위로 선정됐다.] 팀은 에드가의 멀티골로 경기를 뒤집나 싶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먹히며 승리하진 못했다. 16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대구의 질식수비와 몇차례의 선방[* 12분에 황재원의 미스로 윌리안과 1대1을 맞았을 때 잽싸게 뛰쳐나가 볼을 걷어냈다.] 그리고 [[세징야]]의 결승로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20라운드부터 오승훈이 다시 선발로 나오며 주전경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그러나 오승훈이 부진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최영은을 다시 주전으로 쓰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 29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선 벤치에서 부심에게 항의했다가 경고를 받았다(...). 30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선 오승훈이 치료차원에서 명제가 되어 선발로 나왔다. 전반 27분에 안병준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지만 곧바로 전진해서 각을 줄인 덕인지 슛은 빗나갔다. 이후엔 이렇다할 장면 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후반 36분에 뮬리치의 프리킥을 막다 목에 맞아서(...) 잠시 주저앉기도 했다. 이후 팀은 추가시간에 바셀루스의 극장골이 터지며 승리, 3연승을 거두며 4위로 올라갔다. 31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선 포항의 유효슈팅이 많지 않았고 그나마도 다 정면으로 온지라 별다른 문제 없이 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32라운드 전북 원정에선 전반 24분에 보아텡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슈팅이 손에 닿긴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추가로 수비진의 시야방해 때문에 다이빙이 늦은 감이 있다.] 팀은 3대1로 승리하고 파이널 A를 확정지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선 이승우에게 실점을 2번이나 허용했다. 그리고 실점 장면 외에도 어설픈 판단으로 인해 불안한 장면을 종종 보이기도 했다. 다행히도 팀은 벨톨라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파이널 라운드 4경기동안은 오승훈에게 주전 자릴 내줬으나, 시즌 마지막 경기인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 전체적으로 별다른 실수 없이 무난한 플레이를 보였으며, 후반 29분에 에르난데스의 강슈팅에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이어지는 홍시후의 결정적인 찬스를 오른손으로 막아 무산시키는 훌륭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팀은 2대1로 스플릿에서 첫 승이자 마지막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 없진 않았으나 올 시즌은 주전인 오승훈보다 훨씬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탯을 보여주며, 팀의 13번의 승리중 무려 9번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기록은 리그 18경기 18실점 7클린시트, FA컵 1경기 1실점으로 총 19경기 19실점 7클린시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