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영환 (문단 편집) === [[롯데 자이언츠]] 시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109/2015/12/10/201512101808776746_56694155c28e1_99_20151210181204.jpg|width=100%]]}}} || 뜬금없이 [[2015년]] [[12월 10일]], [[부산광역시|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https://sports.v.daum.net/v/20151210140125485|#]]. [[이희근]]처럼 육성선수 전환을 거절하고 이적을 선택했다고 하며, 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가 때마침 자유계약 신분이 된 최영환에게 입단 제의를 하며 이적했다. 물론 [[한화 이글스]]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뒤 공식적으로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되었던 상태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영입된 것이다 보니 이적한 것에 대해 별 문제는 없다. 하지만 1라운더를 허무하게 보낸 것에 한화 이글스 팬들이 난리가 난 것은 당연지사. 심지어 최영환은 2차 드래프트 때 한화 이글스의 보호명단 속에 있었다. 한화 이글스는 [[제이크 폭스|폭스]]와 [[오윤(야구)|오윤]]을 제외한 나머지 방출 선수들은 사유가 모두 부상이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https://sports.v.daum.net/v/20151211030624361|실상은 외부 FA 선수 영입에 따른 보상선수를 내주기 싫어서]] 육성선수 전환 제의라고 쓰고 신분을 세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선수를 많이 데리고 있으려고 규정을 악용하려다 역으로 제 꾀에 넘어가버린 것이다. 이후 한화 이글스는 [[박한길]]과 최영환에 이어 [[정우람]]의 보상 선수로 [[조이현(야구선수)|조영우]]도 [[SK 와이번스]]에 이적하게 됨으로써 투수 유망주가 마구 유출되는 마이너스가 벌어졌다. 반면 [[김승회]]를 [[윤길현]]의 FA 보상 선수로 보내면서 리빌딩을 위해 [[2015년|2015 시즌]] 중 [[장성우]]와 맞바꿔서 영입한 [[박세웅]]을 시작으로 유망주 투수 수집 삼매경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는 [[박한길]]의 보상선수 지명에 이어 한때 1차 지명 선수로도 생각했던 연고지 [[부산광역시]] 출신의 우완투수 최영환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쓸만한 선수를 완전 자유계약으로 거저 데려왔다며 환호하는 중이다. 이미 부상 부위는 수술을 받았고, 곧 군 복무에 들어가면서 철저하게 재활만 제대로 잘 마치면 롯데 자이언츠는 구속 150km/h까지 던지는 오른손 군필 파이어볼러를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상태라 어차피 이적 후에도 재활해야 하기 때문에, 최영환 본인은 [[사회복무요원]] 입대를 선택했다. 자연히 우선 군 복무를 하면서 재활을 병행할 계획이다. 롯데 자이언츠와 정식 계약을 한 후, [[https://sports.v.daum.net/v/20151210144025670|"롯데는 고향 팀이다. 많은 생각을 했고, 미래를 위한 선택을 했다."며 "일단 입대해야 한다. 전역 후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즉, 정식 선수 신분으로 뛸 미래가 보장된 고향 팀의 오퍼가 훨씬 더 끌렸을 것이며,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서도 최영환의 군 복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재활도 하는 겸 자연스럽게 군 문제까지 해결하니, 구단 측에서도 선수의 의견을 존중한 듯하다. 따라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고향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 마운드에 오를 최영환의 모습은 재활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되면 [[2018년]]부터가 될 것이다. 그리고 [[2016년]] [[2월 1일]], [[53사단]]에 입소했다고 하며,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기장군]] 노인건강센터에서 복무하다가 집과 출퇴근 거리가 왕복 50km 정도 나오는 관계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70206.22024194515|'정혜원'으로 옮겨서 복무했다.]] 한편 최영환의 이적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규약 개정을 불러왔다. [[롯데 자이언츠|롯데]]의 문제가 아니라 [[한화 이글스]]의 육성선수 전환 남발이 지적을 받았던 것이다. 이로 인해, KBO에서는 [[2016년]] [[1월 12일]], 이사회를 열어 보류선수명단에 제외된 선수는 명단 공시일로부터 1년 동안 원 소속 구단과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로 등록할 수 없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한편 이와 동시에, [[부상자 명단]] 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https://sports.v.daum.net/v/20151210154400470|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영환의 이적이 부상자 명단 도입 필요성의 이유가 될 수는 없는 것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의 부상자 명단도 시즌이 끝나면 모두 해제되고 시즌을 앞둔 스프링캠프 때부터 다시 명단에 선수를 등재할 수 있다. 즉, 메이저리그의 상황에서도 최영환과 [[이희근]], [[한상훈]]같은 케이스는 오프시즌인 이 시점에서는 무조건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고, 정식선수 명단에 다시 올려야 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부상자 명단은 4년 뒤인 [[2020년]] KBO에 도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