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우식 (문단 편집) == 주요 인터뷰 == ||||{{{#!wiki style="margin:10px" {{{-1 최우식이 겉보기완 다르게 속이 무척 깊은 사람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였다. 최우식은 막내 대원으로 활약했는데, [[첨단 공포증|바늘 공포증]]이 있어 링거 주삿바늘을 사람 팔뚝에 찔러 넣는 것도 못 하거니와 [[피 공포증|피를 보는 것조차 두려워]] [[트라우마|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는 그는 대원으로 활약하기엔 너무 여려 보였다. [[심장이 뛴다]]는 실제로 '''몇몇 출연진이 반복되는 악몽으로 고통받다가 제작진과 하차를 논의했을 만큼 숭고함만으론 버티기 어려운 프로그램이었다.''' 그랬으니,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는 혈당체크조차 버거워하는 막내 최우식은 볼 때마다 안쓰러울 수밖에. 하지만 최우식은 어떻게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냈다. 이송 중인 환자가 구토를 할 것에 대비해 비닐봉투를 챙기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토사물을 받아내는가 하면, 반복해서 링거 주사를 혈관에 꽂는 연습을 했다. 누가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현장에서 제 할 일을 예민하게 찾아내고 묵묵히 일을 하는 막내. 최우식은 결국 '''프로그램이 종영될 때까지 제자리를 지켰고''', 현직 소방대원들로부터 ‘스카우트를 하고 싶다’는 평을 받기에 이르렀다. “초반에는 피가 무섭다고 현장에서 징징거리기나 했다. 하지만 사람을 도우러 가서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 라는 최우식의 말을 들으며, 그동안 보아왔던 모습이 그의 전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아주 당연한 사실이 새삼스레 다가왔다.}}}}}} ---- {{{#!wiki style="margin:4px" {{{-2 ''이승한 [[기자]]''}}}}}} || ||||{{{#!wiki style="margin:10px" {{{-1 최우식은 뭐랄까, 여느 20대가 갖고 있는 꼼수가 없다. 한 마디로 건강한 친구다. 우식이는 실제로도 밝고 건강한 아이다. 2년 전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영화 ‘밤벌레’로 갔을 때 우식이가 같은 섹션에 ‘에튀드,솔로’로 왔다. 아무 생각 없이 그 영화를 봤는데 순하게 생겼지만, 눈빛이 거칠고 비릿비릿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감정이 건강하다. 우식이는 감정을 만들어서 연기하는 게 아니라 그 순간의 감정을 느껴서 연기한다. 그걸 20대 배우가 하긴 힘들거든. 그래서 그런지 우식이는 첫 테이크에 가장 좋은 날것의 연기가 나온다. 물론 애 자체도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다. 개인적으로 ‘파수꾼’의 이제훈 이후로 끊겼던 새로운 스타일의 20대 남자배우를 발견한 것 닽아 뿌듯하고 기쁘다.}}}}}} ---- {{{#!wiki style="margin:4px" {{{-2 ''[[김태용(1987)|김태용]] 감독 - [[거인(영화)|거인]]''}}}}}} || ||||{{{#!wiki style="margin:10px" {{{-1 (연기 파트너로서)좋았다. 진짜 오빠는 연기를 너무 잘한다. 케미가 있었던 것도 오빠 덕분인 것 같다. 키스신에서 뺨 때리는 장면이 대본에 없었는데, [[애드리브|오빠가 뺨을 때리라고 하더라.]] 감독님도 오케이를 해주셨다. 그랬더니 진짜 그 장면이 더 재밌게 잘 살더라. 오빠가 대본을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능력이 남다르다는 걸 많이 느꼈다. 기발하고 센스가 있다. 촬영을 할 때 주변 사물이나 소품도 잘 활용한다. 볼 때마다 놀랐다. 이번에 [[tvN]] [[호구의 사랑]]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는데 진짜 축하한다. 더 잘됐으면 좋겠다.}}}}}} ---- {{{#!wiki style="margin:4px" {{{-2 ''[[정혜성]] - [[오만과 편견(드라마)|오만과 편견]]''}}}}}} || ||||{{{#!wiki style="margin:10px" {{{-1 최우식이 강호구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전 정말 좋았어요. 언젠가 우연히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우식이를 봤어요. 치킨을 시켜놓고 출동을 하게 되었는데 그걸 못 먹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 소방차가 빨리 가야 하는데 차가 안 비켜줘서 우는 모습을 보면서 강호구와 무척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우식이가 캐스팅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빨리 만나고 싶었어요.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무작정 말을 놓으라 했어요.}}}}}} ---- {{{#!wiki style="margin:4px" {{{-2 ''[[유이(배우)|유이]] - [[호구의 사랑]]''}}}}}} || ||||{{{#!wiki style="margin:10px" {{{-1 우식이요? 어우, 그 친구는 좀 심각할 정도로 착해요.(웃음)}}}}}} ---- {{{#!wiki style="margin:4px" {{{-2 ''[[박성웅]] - [[물괴]], [[그대 이름은 장미]]''}}}}}} || ||||{{{#!wiki style="margin:10px" {{{-1 우식이가 [[박소담|소담이]]와 제일 막내다. 소담이가 한 살 어리긴 한데 소담이는 아무래도 여배우다 보니 우식이만큼 또 편하게 대할 수는 없다. 나이를 떠나 우식이가 제일 막내 같기도 했고.(웃음) 우식이 같은 경우는 생각은 굉장히 많고, 영리한 친구인데 경험이 없다보니 그걸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 것 같더라. 우린 그걸 다 알고 있으니까 '저 놈이 또 어떻게 얘기할까' 예의 주시하게 된다. 조금이라도 웃기면 빵 터져주고. 애정의 표현이다.}}}}}} ---- {{{#!wiki style="margin:4px" {{{-2 ''[[송강호]] - [[기생충(영화)|기생충]]''}}}}}} || ||||{{{#!wiki style="margin:10px" {{{-1 우식이는 너무 귀엽다. 귀엽고 너무 편하고, 뭔가 챙겨줘야 될 것 같다. 우식이에게는 항상 자신감이 있다. 뭔가 이렇게 숙이고 있지만 마인드는 자신만만 긍정적이다. 그 모습이 [[김기우|기우]] 같기도 하고 너무 좋다. 우식이 [[박소담|소담이]] 다 좋은 후배들이다.}}}}}} ---- {{{#!wiki style="margin:4px" {{{-2 ''[[이선균]] - [[기생충(영화)|기생충]]''}}}}}} || ||||{{{#!wiki style="margin:10px" {{{-1 어떻게 보면 가장 고민을 많이 이야기하는 친구인것 같다. 같은 직업군에 몸 담고 있다보니 공감대가 형성되더라. 계속 함께 갈 수 있는 친구인 것 같고 처음 만나게 된 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롤모델을 꼽기엔 좋아하는 배우가 너무 많다. 그들의 작품을 보면서 자극을 받곤 하는데, 최우식에게도 굉장히 자극을 많이 받는다. 우식이를 처음 만났을 때 부터 같은 텍스트를 봐도 내가 생각하지 못한 표현들을 포착하더라.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더 좋은 쪽으로 자극을 많이 받고 있다. 이번에 [[기생충(영화)|기생충]]도 너무 잘 봤고, 그런 모습에서 자극을 많이 받는 것 같다. }}}}}} ---- {{{#!wiki style="margin:4px" {{{-2 ''[[박서준]] - [[패밀리(시트콤)|닥치고 패밀리]], [[기생충(영화)|기생충]]''}}}}}} || ||||{{{#!wiki style="margin:10px" {{{-1 ‘[[거인(영화)|거인]]’이란 영화를 통해서 ‘이런 반짝반짝한 신성과 언제 꼭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줄은 생각 못했다. 영화 속에서 친구로 나오는데, 평상시에는 형님 형님 하며 따르는 귀여운 동생이다. 제게 친동생이 있다면 우식이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다. 저를 매우 존중해주고 아껴준다. 늘 데리고 다니고 싶은 귀여운 동생이자 배우이다. }}}}}} ---- {{{#!wiki style="margin:4px" {{{-2 ''[[이제훈]] - [[사냥의 시간]]''}}}}}} || ||||{{{#!wiki style="margin:10px" {{{-1 솔직히 개인적으로 우식 씨를 보시면 굉장히 삐약삐약 하지 않나. 예쁘고. 아이돌 느낌도 나는데, 영화를 하면서 성장해가는 걸 봤다. }}}}}} ---- {{{#!wiki style="margin:4px" {{{-2 ''[[조진웅]] - [[경관의 피(영화)|경관의 피]]''}}}}}} || ||||{{{#!wiki style="margin:10px" {{{-1 최우식 오빠와 호흡이 정말 좋았다. 아무래도 알던 사이라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우식오빠가 맡은 [[그 해 우리는/등장인물#최웅|웅이]]가 없었다면 [[그 해 우리는/등장인물#국연수|연수]]가 있었을까?' 싶다. 그만큼 많이 의지하고 재미있게 찍었다. 사실 ‘마녀’에서 우식 오빠와 제가 붙는 신이 많이 없었다. 액션이 많았고 대화는 거의 없었다. 그때도 우식 오빠가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던 게, 늘 그 캐릭터 자체로 현장에 와 있고 자유자재로 연기하는 게 멋있더라. 언젠가 다른 작품에서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그 해 우리는|여기서]] 딱 만난 거다(웃음). 우식 오빠와는 영화 ‘마녀’ 때부터 친했는데 아마 그때도 촬영하면서 친해졌지 싶다. 붙는 장면이 많이 없었는데도 친해졌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는 6개월 동안 매일매일 보면서 사이가 더 많이 돈독해졌다. 생각보다 친해지는 데 시간이 더 짧게 걸렸던 것 같다(웃음). }}}}}} ---- {{{#!wiki style="margin:4px" {{{-2 ''[[김다미]] - [[마녀(2018)|마녀]], [[그 해 우리는]]'' }}}}}} || ||||{{{#!wiki style="margin:10px" {{{-1 작품을 하다보면 현장에 빨리 가고 싶은 작품들이 있는것 같다. 저는 우식이 형을 빨리 보고 싶었다. 보면 재미있고 너무 웃겼다. 워낙 우식이형의 팬이어서 작품도 너무 많이 봤다. 형이 일찍 연기를 시작해서, 데뷔 하기 전부터 전부터 형의 연기를 많이 봐 왔다. 1살 차이지만 엄청 선배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은 동료가 됐다. }}}}}} ---- {{{#!wiki style="margin:4px" {{{-2 ''[[김성철(배우)|김성철]] - [[그 해 우리는]]''}}}}}} || ||||{{{#!wiki style="margin:10px" {{{-1 우식 오빠와 연기를 같이 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다. [[2009년]] 쯤 [[아역 배우]] 시절에 우식 오빠와 지하철 공익 광고를 촬영했다. 부모님도 기억하셨고, 오빠가 티비에 나올 때마다 '너와 같이 촬영했던 그 오빠이고, 너무너무 착하셨고 너를 굉장히 많이 챙겨주셨다' 라고 얘기를 해주셨다. 나는 놀이터에서 '너 정말 예쁘다. 몇 살이야?' 라며 물어본 롱패딩 입은 사람이 기억났다. 그 사람이 우식 오빠였다. 그래서 계속 오빠가 나오는 작품을 보면서 같이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이번에 [[그 해 우리는|같은 작품]]을 하게 됐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내 얘기를 했는데, 기억을 못하더라. 처음엔 '나 아닌거 같은데' 라고 하다가 내가 자세히 설명하니 기억난다 하더라. 너무 감사했다. 상대 배우 뿐만 아니라 스태프분들한테도 장난을 치면서 웃게 해주셨다. 사소한 것도 캐치해서 장난을 치시는데 '어떻게 저런 순발력이 생길까?' 신기하기도 했다. 그렇게 재밌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니까 고맙고 또 미안하기도 했다. 분명 오빠도 힘들고 지친 상태일 텐데, 재밌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그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 }}}}}} ---- {{{#!wiki style="margin:4px" {{{-2 ''[[노정의]] - [[그 해 우리는]]''}}}}}} || ||||{{{#!wiki style="margin:10px" {{{-1 성철이 형이 우식이 형이 보고 싶어서 빨리 촬영장에 가고 싶다고 말한 것을 어디선가 봤는데 나도 그랬다. 현장에 가면 우식이 형이 있으니까 빨리 가서 형을 보고 싶었다. 계속 같이 호흡하며 연기하고 싶었다. 내가 아직 부족해서 삐걱댈 때도 있었지만 정말 잘 이끌어주셨다. 연기가 잘 안돼 고민이 많은 날 형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며 귀찮게 했는데 내색 없이 다 들어주고 제 일처럼 도와줬다. 호흡이 안 좋을 수 없었다. 극 중 은호가 웅이 형을 좋아하듯 나도 우식이 형을 너무 좋아하고 존경한다. }}}}}} ---- {{{#!wiki style="margin:4px" {{{-2 ''[[안동구]] - [[그 해 우리는]]''}}}}}} || ||||{{{#!wiki style="margin:10px" {{{-1 Q. 최우식, 김다미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캐스팅 할 때 고려한 부분은 무엇인가 A. 글을 쓸 때 배우를 생각하며 쓰지 않는 편인데, 이번 작품을 기획할 때 최우식의 인터뷰 영상을 많이 봤다. 매력이 느껴져서 최우식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예능)|여름방학]]까지 보게 됐는데, 최웅 역할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대본을 드릴 기회가 생겼는데, 함께해 준다고 해서 영광이었다. 국연수 역의 [[김다미]]는 최우식과 함께 할 사람으로 주변에서 추천을 받았다. 저한테는 두 분이 캐스팅 1순위였다. ---- Q.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배우들이 표현한 캐릭터와 연기는 어떻게 봤나 A. 캐스팅 전부터 배우들의 연기를 찾아봤고, 함께하게 됐을 때 그 배우들을 생각하며 대본을 썼다. 제가 쓴 대본이 영상으로 나왔을 때 충격을 받을 정도로 놀랐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더라. 글이 부족할 때 너무 좋은 배우들을 만난 것은 아닌지 감사하면서도 두려운 마음이 컸다. 저에게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 ---- {{{#!wiki style="margin:4px" {{{-2 ''[[이나은(각본가)|이나은]] 작가 - [[그 해 우리는]]''}}}}}} || ||||{{{#!wiki style="margin:10px" {{{-1 출연하신 작품들을 보고 정말 많이 배웠다. 로맨스 장르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요즘 '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 선배님이 맡으신 '최웅'과 같은 캐릭터를 도전해보고 싶더라. 나오신 작품마다 챙겨보다 보니 언젠가는 꼭 함께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 ---- {{{#!wiki style="margin:4px" {{{-2 ''[[김요한(위아이)|김요한]] - 가수''}}}}}} || ||||{{{#!wiki style="margin:10px" {{{-1 최우식 선배님같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선배님을 제일 좋아한다. 선배님의 연기를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따라 하고 싶다. 정말 많이 존경하는 분이다. 항상 출연작을 다 찾아보고 있다. 언젠가 꼭 한 번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다.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현장에서 연기하는 선배님의 모습을 꼭 한 번이라도 보고 싶다. }}}}}} ---- {{{#!wiki style="margin:4px" {{{-2 ''[[윤상현(2002)|윤상현]] - 배우''}}}}}}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