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윤서 (문단 편집) ===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2020 시즌 1]] === [[파일:최윤서 보냈다.jpg]] 2020 리그 시즌 1에 Afreeca Freecs에 합류하는게 확정되었다. 러너로서 최상위권의 폼을 보여주었던 최윤서인지라 확실한 러너가 필요했던 프릭스에 한층 더 힘을 보태줄 수 있을지가 관건. 같은 팀이 된 러너의 교과서급인 [[전대웅]]에게 배우면서 실력이 늘어 간다면 다음 시즌에는 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인이 아이템전 욕심이 있기 때문에 시즌 개막 전까지 아이템전 실력을 끌어올리면 정승하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경기와는 별도로, 리그가 시작하기도 전에 팀이 [[Afreeca Freecs/카트라이더/논란|엄청난 논란에 휘말리며]] 최윤서와 [[정승하]]에게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듯 하다. 이 둘의 잘못은 전혀 없음에도 팀전 한정으로 프릭스에 소속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받게 생겼다. 리그 기간이 긴 만큼 아이템전 기량도 끌어올려서 참가할지, 에이스결정전까지 가게 된다면 본인이 나갈지도 관전포인트. 개인전 32강 조별예선에서 같은 팀의 정승하와 같이 16강 승자전급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죽음의 조인 c조[* 결승 경험자만 6명에 우승자 포함 입상자가 3명이다.]에 배치되면서 32강에서 탈락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리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시작된 팀전 본선. 팀의 논란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첫 경기부터 풀어버렸다. 전대웅, 유영혁이 초반에 다소 부진하는 사이 최대한 버티면서 팀이 올라올 수 있도록 시간을 벌었다. 2-5-3-1-5의 매우 좋은 순위를 기록하며 패패승승승을 완성하며 ROX와의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이어지는 First A와의 경기에서는 전대웅이 폼이 올라오면서 최윤서는 전 경기의 러너 역할이 아닌 스위퍼를 맡고 5-4-6-4를 기록해 몸싸움을 과시하며 3대1로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1월 18일에는 아쉬운 패배를 두 번이나 당했다. 샌드박스와의 스피드전에서 다른 팀원들이 폼이 저하되고 정승하는 몸 상태가 안좋은 가운데 최윤서가 외롭게 버텼지만 박인수, 유창현의 빈틈없는 스위핑에 결국 무너지면서 0대3으로 스피드전을 패하고 말았다. 정승하의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지, 시즌 처음으로 아이템전에 출전했고 중간에 1등도 한번 했지만 상대팀의 김승태가 매드무비를 찍는 바람에 승승패패패를 당하며 시즌 첫 0대2 패배를 당했다. 같은날 개인전 C조에서는 초반에 계속 사고에 휘말리는 바람에 8등으로 시작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대역전도 불가능하지 않을 정도의 격차였으나 결국 [[김승래]]와 공동 최하위로 탈락했다. 23점은 50점제 기준 꼴등 치고는 높은 편에 속하는 점수였기 때문에 C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듀얼 레이스 3]] 16강 승자전에서 [[윾창|유창현]]이가 '''11트랙 23점'''을 먹고 꼴등을 기록한 적이 있다. 하지만 평균점수를 비교하자면 9트랙 23점인 김승래, 최윤서가 더 높다.] 같은 조에 있던 팀 동료 [[정승하]]는 [[박현수(프로게이머)|박현수]]와의 패자부활전 결정전 끝에 승리하여 진출. OZ전에서는 약간 고전하나 했지만, 그래도 묵묵히 1인분 이상을 해주면서 스피드전을 3:2로 신승을 거둔다. 순위 1-4-8-4-3 으로 3경기를 제외하고는 중위권과 상위권에서 잘 싸워주었다. 아이템전은 전대웅이 샌드박스전 아이템전에서 크게 부진했었기때문에 이 경기부터 아이템전에도 출전중이다. 순위를 나름대로 잘 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3:1로 오즈를 누르고 승리했다. 본인이 그토록 염원하던 아이템전에 이번에도 출전하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나름 1인분 정도는 해주고 있다. Xquare전에서는 매우 뛰어난 스위핑으로 전대웅을 호위하는 스위퍼 플레이와, 유영혁이 상대의 원투의 탄력을 살짝 흐트려놓은 걸 놓치지 않고 드래프트로 3등을 차지하는 러너 플레이를 모두 소화하며 3대0으로 완승했다. Wheelz전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3대1 승리. 아이템전에서는 암흑 골머리 9을 탑승하며 공템을 먹고 중위권에서 버티다가 상대가 추월하면 바로 격추시키는 식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한화생명전에서는 초반에는 정승하와 함께 원투를 하는 등 기세를 보여주며 2대0으로 앞서다가 전대웅이 저점을 찍는 바람에 서로 팀킬이 나버렸고, 2대3으로 역스윕당했다. 아이템전도 패배하며 정규시즌은 3위로 마무리. 리그가 무기한 연기를 끝내고 재개된 후에는 4강 한화생명전, ROX전 동안 활약을 많이 하지 못했다. 유영혁 원맨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영혁 외 멤버들의 평가가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던 시기였고,[* 그나마 유영혁 외 선수들 중 분전한 선수는 최윤서와 아이템 에이스 강석인이었다. 전대웅과 정승하는 단독으로 변수를 만드는 능력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변수 창출을 잘하는 최윤서가 한화생명, ROX에게 견제를 많이 당했다.] 이대로면 샌드박스와의 4강 마지막 대결에서 패배해 탈락할 가능성이 커보였다. '''그러나...''' 5월 16일 샌드박스전에서 '''4강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냈다.''' 상대팀은 박인수가 외롭게 버티는 가운데 프릭스 선수들이 중간순위를 완전히 장악했고, 최윤서는 여기서 '''3연속 1등'''을 했다! 그렇게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이기고 아이템전은 본인이 나가지 않은 가운데 패했지만 에결에서 유영혁이 박인수에게 승리, 플옵에 진출하며 자신의 첫 입상도 확정지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단두대 매치에서 부활해 의미있는 경기력을 보여준 날이 되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ROX 스피드 선수들이 역대급 고점을 찍는 바람에 김응태, 한승철이 미들라인 장악 → 최윤서가 상위권에서 외롭게 버티다가 사고로 하위권으로 떨어짐 → 다른 러너들이 이재혁을 잡지 못하고 패배하는 패턴으로 3대0으로 끌려갔다. 마지막 4경기에서 기어코 1등을 했지만 234를 내주면서 스피드전을 4대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미들라인 싸움에서 사실상 패배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소 무리한 순위 싸움이 요구되었고, 비교적 신인인 최윤서 입장에서는 더욱 어렵게 느껴질 만한 상황이다 보니 무리하게 싸움을 걸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평균 순위도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 아이템전은 자신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극적으로 4대3으로 이겼으나, 에결에서 유영혁이 해당 경기에서 가장 좋은 스피드전 폼을 보인 이재혁에게 패배하였다. 그렇게 자신의 첫 입상 시즌을 3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마지막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2019 시즌 동안 받은 기대를 첫 입상으로 보답했다. 스피드전에서 러너, 스위퍼 모두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해설진들과 팬들에게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대웅이 아이템전에서의 부진으로 강판되었을 때 참가하게 된 아이템전에서는 이름이 많이 불리진 않았지만 미들라인에서 잘 버티는 플레이를 하는 등 1인분을 해냈다. 리그가 휴식기를 거치고 재개된 4강에서는 무너지는 듯 했으나, 샌드박스전에서 완벽하게 부활하며 1년동안 이어지던 팀 상성도 무너뜨렸다. 순위싸움 심리전 과정에서 다소 신중하지 못했던 점이나, 팀의 베테랑들에 비해 느렸던 사고 회복 능력 등 종종 아쉬웠던 부분은 차기 시즌에서 보완해야 되는 부분. 어쨌든 2019 시즌 동안에도 매우 좋은 폼을 보였음에도 팀 성적에서 실리를 챙기지 못했던 반면 2020 시즌에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첫 입상에 성공했다. 시즌 후 무난히 재계약에 성공했고, 유영혁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프릭스와 재계약을 한 멤버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