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준용(농구선수) (문단 편집) ===== 2017-18 시즌 ===== 국가대표에서 외곽 플레이와 가드로의 가능성을 보려주며 기대감을 가지게 했으나 팀에서는 거의 모든 역할에서 최준용을 상위호환으로 활동반경이 겹치는 [[애런 헤인즈]]와 계약을 함에 따라 이번 시즌은 골 밑 플레이에 더 비중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10월 15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개막전에서 9득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한 포인트 포워드의 모습을 보였다. 개막 7연승 기간동안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당초 예상되었던 골밑 플레이는 최부경과 김민수가 훌륭히 지켜주는 가운데 헤인즈-화이트라는 역대급 해결사 듀오가 공존에 성공하고, 여기에 최준용의 다재다능함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다. [[김선형]]이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함으로 인해 공격에서는 아예 1번롤을 부여받고 있다. 다만 슛이 약하고 1대1돌파는 약하기에 직접 공격을 하기보다는 공을 가지고 넘어와서 포스트에 투입해주거나 넘겨준 다음 본인이 작은 가드들을 데리고 포스트업 시도를 많이 하고 특히 헤인즈가 볼을 가지고 있을 땐 골밑으로 컷인하는 움직임을 통해 쉽게 받아먹는 움직임도 보여준다. 3라운드 후반 들어 슛이 잘 안들어간다며 론조볼에 빗댄 용조볼이라고까지 놀림받던 최준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슛감이 다시 좋아지면서 경기력이 올라왔다. 1월 16일 삼성전에서 프로데뷔이후 최다득점인 32득점 (3점슛 6개)을 하며 이 날도 상대팀 외곽 폭격에 시달리던 팀의 멱살을 잡고 승리로 이끌었다. 이상민과 삼성은 최준용이 슛이 약하다는 걸 노리고 새깅을 걸곤 했는데 완벽하게 그걸 깨버렸다. 1월 총 10경기에서 두자릿수 이상 득점을 한 경기가 8경기나 될 정도로 슛감이 좋았다. 이 기간 동안 3블록 이상 한 경기도 3경기나 될 정도로 공수양면에서 활약했다. 다만 1월 24일 삼성전에서 커밍스와 충돌해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늘어나 2-3주 가량 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으나 출전을 강행했고, 31일 모비스전에서 다시 반대편 무릎도 부상을 입었다. 이에 3경기를 결장하다 2월 16일 전자랜드전에서 복귀했고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했으나 외곽슛이 다시 사라지고 말았다. 김선형이 복귀한 6라운드에선 볼소유가 줄어들고 슛 자신감이 떨어지자 다소 붕 뜬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리바운드 가담과 블록슛 시도는 여전하지만 기회가 있을 때도 슛을 꺼리고 컷인에도 적극적이지 않아 다소 아쉬운 모습. 다만 이 기간 동안 [[안영준]]과 [[테리코 화이트]]가 대활약하며 팀은 6연승으로 역전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성적은 46경기 출전, 9득점, 5리바운드, 3.37어시스트, 경기당 1.22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보다 낮은 50.96%의 자유투 성공률은 개선해야 할 점. 시즌 동안 숱한 예능 장면을 연출한 노고를 인정받아 시즌 후 KBL시상식에서 전태풍과 공동으로 엠스플 공로상을 수상했다. 17-18시즌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에서 대놓고 쉬운 덩크를 실패한 하승진이 버벅거리는 것을 보며 해맑게 웃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혀 또 다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다만 시리즈에서는 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1차전을 제외하면 큰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 김민수가 파울 트러블에 걸려 역할이 절실했던 3차전에서는 4쿼터가 시작하자마자 30초 동안 파울을 3개나 범하고 본인도 오른쪽 발목 부상이 재발하며 물러나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4차전에서는 앞서 당한 부상으로 결장하였으나 5차전엔 진통제를 맞고 출전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시즌 동안 달고 있던 부상이지만 국대 소집 등으로 치료할 기회가 없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모습. 팀이 4차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부상을 치료할 시간을 약간이나마 더 벌게 되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차전부터 꼬박꼬박 10점 이상 득점을 해주면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6차전에는 버튼을 결정적인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으로 유도해내는 등 대활약했고 커리어 첫 반지를 손에 넣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