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지오 (문단 편집) ==== 진실과 이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싸이코패스.jpg|width=100%]]}}} || >'''푸흪..! 크하하하!! 와~ 진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대?''' 그러나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난데없이 실소를 터트린다. 갑자기 실소를 터트리는 최지오를 본 김덕팔은 당황하면서 넌 또 왜 그러냐고 물었고 이에 최지오는 완전히 실성한 상태로 아래의 대사를 날린다. >'''네 맞아요! 그날 그쪽이 [[주택(일기 시리즈)|영감]]한테 그거 놓기 전에 [[교수형|목 졸라서]] 죽여 놓은 게 바로 저라니까요?''' '''즉, 주택을 죽인 진범은 바로 최지오였다.''' 사실 그가 범인이라는 복선은 이전부터 있었다. 2화부터 나온 아이캐치 단체샷에 최지오가 주택을 노려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처음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또한 4화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죽인 주택의 시체를 검시하면서 관찰한 정보를 말했지만, 정작 목에 긁힌 자국이나 손가락 두마디가 뜯어져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정체를 생각해보면 일부러 그 정보들을 숨기기 위해 말하지 않은 듯. 이로써 안경 캐릭터는 빌런이 된다는 일기 시리즈의 법칙은 시즌 3에서도 유지되었다. 게다가 이전에 나온 안경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진짜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이자 빌런이다.'''[* 김기관은 [[박건(일기 시리즈)|박건]]을 죽게 만들기는 했지만 직접적으로 그를 죽인 것은 아니다. 박현정은 [[이주오]]를 좀비로 만드려는 시도를 하긴 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김재식은 생전에는 민폐를 끼쳤을 지언정 살인을 저지르진 않았으며, 좀비가 된 후 이주오를 공격했으나 이건 모든 좀비들의 본능일 뿐이며 거꾸로 이주오에게 살해당했다.] 본색을 드러낸 후, 여전히 사태파악을 못하는 덕팔에게 주택을 죽인 건 자신이고 그 시체를 좀비로 만든 건 신의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신의에게 천천히 다가가 계속해서 광기를 나타내고 웃으면서 그의 어깨를 붙잡고 신의에게 이거 몰카가 아니라 진짜냐고 묻다가 당연히 구라라고 외치는 신의에게 한 대 맞는다.[* 신의는 주택을 좀비로 만든 범인이 아니였고 그저 진범을 알아내기 위해 범인 연기를 한 것이다. 즉, 방금전까지 일어난 일은 모두 진범을 잡을려 했던 신의의 함정이였던 것이다.] 그렇게 신의에게 얼굴을 맞고 잠시 주춤하나 싶었으나 바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속인 신의에게 진짜로 믿었는데 어떻게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사람을 속일 수 있냐면서 당황해한다. 이후, 신의와 김덕팔은 힘을 합쳐 최지오를 제압하려고 했으나 도리어 최지오는 김덕팔의 복부에 주먹을 날려 그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주택에게서 훔친 열쇠를 무기삼아 신의까지 어렵지 않게 제압한 뒤 그들을 끝장 내려고 했지만 신의와 짜고 기절한 척 했던 정대식에게 처참하게 제압당한다.[* 이때 안경이 깨져 맨얼굴이 드러나는데 꽤 미형인 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끈질긴 놈.gif|width=100%]]}}} || 그 후 만신창이가 된 채로 다른 죄수들과 대치하다가 평화롭게 감옥을 탈출하는 상황은 재미없기에 주택을 죽이고 분란을 일으켰다는 등의 정신나간 발언을 내뱉으며 다른 멤버들을 도발한다. 당연히 제대로 열받은 정대식에게 걷어차여서 감옥 문쪽으로 날아가 부딫히지만 그럼에도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솔직히 자기가 죽는 건 별로 내키지 않고 그보다 [[호루라기|이런 건]] 어떠냐고 말하면서 '''[[최후의 발악|문을 열고 일부러 호루라기를 불어 좀비들을 끌어모은다.]]''' 호루라기를 부른 후 바로 방 밖으로 도망친다. 이때 정대식이 쫓아오지만 오히려 좀비들의 어그로를 끌어 줄 것이라 생각해 좋아한다. 그렇게 정대식을 피해 [[강철식]]이 있는 교도소 문 앞까지 도착한다. 예상대로 강철식은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며 총을 겨눴지만 부소장은 총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기에 최지오는 별로 겁먹지 않았고 강철식에게 천천히 다가가서 그가 총을 집어넣고 스턴건을 꺼내는 틈을 이용해 열쇠로 그를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최지오의 예상과는 달리 강철식은 총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였고 그대로 강철식에게 [[니 캐핑]]을 당해 쓰러진다. 강철식이 쏜 총에 맞자 "뭐야, 씨발!!!" 이라고 외치면서 고통스러워한다. 사실 강철식은 총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던게 아니라 사용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일부러 사용하지 않고 있던 것이였다.''' 총을 쏘면 소리 때문에 좀비들이 몰려올까봐 차마 쏠 수가 없었기 때문.[* 시즌 1에서도 병영일기 주연들이 총소리 때문에 좀비들이 몰려올 수 있어 11화 전까진 총을 그냥 둔기로 사용해야 했다.] 허나 최지오 자신과 자신을 쫓아온 정대식 때문에 좀비들이 몰려왔기에 더는 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진 것이였다. 그렇게 강철식이 쏜 총에 다리를 맞고 열쇠도 빼앗긴다. 위기감을 느낀 최지오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고 머리를 굴리려 했지만 그것마저 강철식한테 다 간파당해 버린다. 결국 [[감성팔이|어머니가 기다리고 있어서 나가야 한다며 눈물연기를 했지만]] 이 말을 들은 부소장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기 시작하더니 곧 표정이 굳으면서 "니 부모님...니 손으로 죽였잖아"라는 충격적인 말을 꺼낸다. 이후 과거 회상으로 감성팔이를 하려다가 이번엔 강철식이 쏜 총에 어깨를 맞는다. 결국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빌지만 강철식에게는 하나도 통하지 않았고 이에 [[피장파장의 오류|자신을 죽이면 당신도 똑같은 살인자가 된다는 논리]]를 펼쳤지만, 이 역시 강철식한테는 통하지 않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총살당하는_최지오.jp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748의 죽음.jpg|width=100%]]}}}|| ||<-2> '''최지오의 최후''' || 결국 살기를 포기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변수라도 만들려고''' 부소장에게 달려들지만, 역으로 '''강철식이 쏜 총에 심장을 정확히 관통당해 사망한다.'''[* 강철식이 쏜 총을 맞을 때 잘 보면 정확히 왼쪽 가슴을 맞았다.] 메인 빌런 치고는 꽤 허무한 최후. 이후 한동안 시체로 있다가 강철식이 총으로 정대식을 쏠려는 순간에 좀비화되어 강철식의 다리를 붙잡아 공격하려고 했지만 이를 바로 눈치 챈 강철식에게 총으로 사살당해 완전히 사망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강철식은 모든 총알을 소비했고''' 덕분에 남은 인원들이 교도소를 빠져나갈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최지오는 '''자신의 유언대로 변수를 만들어주며 극에서 완전히 퇴장했다.''' 사망 이후 생존일기 파이널 7편에서 강철식의 회상으로 잠시 등장하는데, 감형을 받기 위해서인지 강철식의 요구인지는 몰라도 반성문을 작성하며 겉으로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역시 쓰레기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지 강철식을 당장이라도 죽일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를 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