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창호(야구선수) (문단 편집) === [[청보 핀토스]] - [[태평양 돌핀스]] - [[현대 유니콘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ohmynews.com/punctum_287885_46%5B617926%5D.jpg|width=100%]]}}}|| 1986년 [[청보 핀토스]]에 [[육성선수|연습생]]으로 입단한 후 가능성을 인정받아 1987년 [[청보 핀토스]]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으며 정식 선수가 됐다. 참고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는 종종 연습생으로 입단한 선수들을 신인 지명에서 다시 지명하는 일이 있었다. [[김상진(1970)|김상진]]과 [[조웅천]]도 그러한 케이스. 연습생 입단 2년차인 1987년 [[청보 핀토스]]에서 데뷔했지만, 2년동안 23.1에 8점대라는 [[평균자책점]]을 거두며 그다지 두각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3년차인 1989년에 부임한 [[김성근]] 감독의 눈에 들었고, [[김성근]] 감독 특유의 엄청난 지옥 훈련을 거쳐 그는 [[괴수]]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좌완투수'''라는 이점과, 그의 작은 키로 인한 낮은 릴리즈 포인트와, 거기서 나오는 140km/h 중반의 속구[* 추억보정이라 비판하는 사람이 있으나 당시 스피드건은 지금보다 5-8km 정도 낮게 나온다는 게 정설이다. 당시 [[선동열]]도 국내에서 TV 중계에서 가끔 찍히는 직구가 145 정도였다. 그게 더 나이들어서 일본에서 150까지 찍혔다는 것을 감안하면 스피드건에 의한 차이도 심하다. 당시 140 초중반을 던졌다는 건 지금 150까지 던졌다고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 [[구대성]]도 154-157까지 던졌다고 하지만 국내 스피드건에 그렇게 찍힌 게 아니라 해외에서 찍힌 것을 고려해야 한다.]라는 넌센스한 조합으로, 상대 타자들에게 무지막지하게 [[삼진(야구)|삼진]]을 먹이며 농락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고 볼 수 있는 1989년 시즌 최종 성적은 '''223⅓이닝 10승 14패 [[평균자책점]] 2.22'''. WAR은 무려 '''7.28'''이었으며 그 해 [[선동열]]과 같은 팀의 [[박정현(투수)|박정현]]에 이어 [[평균자책점]] 3위. 탈삼진은 [[선동열]]에 이어 7개차로 191개로 2위를 차지하여 '''"[[닥터 K]]"'''의 위명을 얻게 된다. 그 해 리그 3위인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했음에도 무려 14패나 먹은 것은 당시 [[태평양 돌핀스]]의 빈약한 개노답 타선 때문에 승운이 유독 없던 투수기도 했다.[* 89년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로 나가 1:0 완투패.] 그 후 1990년 196이닝, 1991년에는 '''233⅓이닝'''을 던져 리그 최다이닝 1위에 올랐고, 승수 역시 15승을 거두면서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올렸다. 이후로도 별 일이 없다면 이닝 잘 먹어 주고 10승과 ERA 2점대 후반 정도의 성적을 올려주는 투수로 [[태평양 돌핀스]]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그동안 무리한 탓인지 1995년부터 슬슬 부상에 시달리면서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태평양 돌핀스]]에서 [[현대 유니콘스]]로 팀명이 변경된 첫 해인 1996년에는 컷 패스트볼을 장착하며 선발로 부활해 규정이닝을 채웠으나 승운이 부족해 8승 9패에 그쳤고, 이것의 그의 마지막 전성기였다. 1997년과 1998년에는 잘 따라가던 후배 [[안병원(야구선수)|안병원]]과 다시 무너지면서 이후 다시 하향세를 보였다. 팔꿈치 부상도 있었지만, 앞에서 말한 그 특이한 투구 폼 때문에 생긴 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투구 폼이다 보니... 최창호는 훗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투구 폼을 무턱대고 따라하지 마라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