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태욱 (문단 편집) === 허정무호 및 [[히딩크호]] === [include(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02 한일 월드컵))] 고교 시절부터 매의 눈으로 최태욱을 주시하던 [[허정무]]는 2000년에 불과 19세였던 최태욱을 대표팀에 발탁하여 A매치에 데뷔시켰다. 최태욱의 A매치 데뷔무대는 [[동대문운동장]]에서 개최된 [[AFC 아시안컵]] 예선 [[몽골]]전이었는데, 아시안컵 예선이다 보니 상대팀들이 약체들이었고 허 감독은 이 예선경기들을 잠재성이 있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 무대로 삼았다. 이 때 최태욱과 같이 A대표팀에 데뷔한 선수들이 [[박지성]], [[이천수]] 등이다. 최태욱을 높게 평가한 허정무는 [[2000 시드니 올림픽]] 최종 대표팀 명단에 최태욱을 포함하기도 한다. 당시 올림픽 출전자격 기준이 77년 이후 출생자였으니, 최태욱은 [[이천수]]와 함께 무려 4년을 월반한 것이다.[* [[박지성]]도 81년생이지만 빠른 생일이라 80년생 [[차두리]]와 동기라서 3년 월반이다.] 다음해에는 포지션이 윙백으로 바뀌었지만 소속팀 안양LG의 주전으로 도약하였고 [[거스 히딩크]] 감독의 눈에 띄어 월드컵을 준비하던 대표팀에도 발탁. 그 해 11월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AYARbU6sn6w|골]][* 서울월드컵경기장 1호 득점이다.]을 넣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스피드와 성실함을 높게 산 히딩크에 의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월드컵을 앞둔 최종 리허설이라고 볼 수 있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 및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도 연이어 선발 출전할 정도로 준 주전급의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대회 초반에 아예 결장하게 되고, 그 사이에 경쟁자인 [[이천수]], [[차두리]] 등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서 경쟁에서 완전히 낙마하여 대표팀이 4강까지 승승장구하는 동안 벤치만 지킨다. 하지만 마지막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터키]]와의 3·4위전에서 후반전 [[설기현]]과 교체되어 꿈에 그리던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불과 10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그동안의 한을 푸는 듯한 과감하고 날쌘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국민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최태욱이 필드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흐느끼는[* 그동안 이 순간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이렇게라도 잠시 뛸 수 있게 자신의 첫 월드컵이 끝났다. 물론 같은 필드 플레이어임에도 1분도 뛰지 못한 [[윤정환]], [[현영민]], [[최성용]]보다는 나은 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는 그의 유일무이한 월드컵 무대가 되었다.] 모습이 클로즈업되었고 이는 대회 주관방송사 KBS에 의해 전 세계로 송출되었다. 이후 2003년 K-리그 전북과의 경기에 출전하며 안양에서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만 22세 4개월 18일의 기록으로, 역대 안양 LG 치타스 통산 최연소 100경기 출전 선수'''가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