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항(조선) (문단 편집) === [[계유정난]] === 계유정난 당일 밤에 최항은 동부승지 직을 맡고 있었는데, 이는 지금의 직급으로 따지기엔 살짝 어려운 면이 있다.[* 대통령 비서실에 해당하는 승정원은 오늘날의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의 역할을 겸하는 도승지(6조 중 이조에 대응)를 비롯하여 좌승지(호조. 경제수석), 우승지(예조. 외교~~안보~~수석과 교육문화수석), 좌부승지(병조. ~~외교~~안보수석), 우부승지(형조. 민정수석), 동부승지(공조. 과학기술특별보좌관)로 구성된다. 따라서 승정원 승지 중 서열은 최하위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승지는 도승지부터 동부승지까지 모두 정3품 당상관에다가 승지는 왕의 접견과 대소신료의 동향 파악 업무를 맡았으니까.] 어쨌거나 국왕에게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중요한 위치이다. 평소 같으면 최항은 단종의 시중 정도만 맡았겠지만, 이 날 [[김종서(조선)|김종서]]를 쳐 죽인 [[세조(조선)|수양대군]]이 바로 동부승지 최항에게 온 것이다. 최항의 위치가 위치이니 만큼 국왕의 접견을 불허하거나 최소한 시간만 끌어줬다면 계유정난의 양상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문제는 이 사람이 [[신숙주]]의 후임이라는 것. 수양대군으로서는 신숙주의 후임인 최항을 당연히 자신의 편으로 생각했겠지만, 최항은 스스로를 수양대군파로 생각하지 않았다. 수양대군이 최항에게 조정 신료들의 명단을 내놓으라고 하자, 최항은 처음에 말을 돌리며 넘기기를 주저했지만, 수양대군의 [[협박|짜증]]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명부를 넘기고 만다. 그리고 이 명부는 [[살생부]]가 되어 [[데스노트(데스노트)|바로 빨간 줄이 그어지고 반대파들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