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기경 (문단 편집) == 한국인 추기경 == [include(틀:대한민국의 추기경)]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한국인]] 추기경은 2023년 1월 기준 역대 4명'''이 서임되었다. 1969년에 47세의 젊은 나이에 추기경에 서임된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 이후에 2006년에 만 74세의 나이로 서임된 '''[[정진석(추기경)|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그리고 2014년에 만 70세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60613|서임]]된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2022년 5월에 만 70세로 서임된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있다. 참고로 2022년 유흥식 추기경 이전까지는 모든 [[한국인]] 추기경은 현직 [[서울대교구]]장인 상태로 추기경에 임명되었다. 다른 주교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도 추기경이 되는데 문제는 없으나 서울대교구장이 관습적으로 [[한국 가톨릭]]의 실질적인 수장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실 2005년에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추기경)|정진석]] [[대주교]]를 포함하여 [[춘천교구]]장 [[장익(주교)|장익]] [[주교]]와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함께 추기경 후보에 올라가는 등 서울대교구 이외의 교구에서도 추기경이 나올 가능성이 있었으나[* 일각에서는 당시 정진석 대주교가 만 74세로 곧 교구장 정년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추기경에 오르지 못할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오히려 언급된 주교들 중 나이가 가장 젊은 강우일 주교가 추기경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앞선 추기경이었던 [[김수환]] 추기경이 만 47세에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근거가 있는 관측이었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정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면서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14년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대주교가 추기경에 서임되면서, '서울대교구 출신 추기경'이라는 타이틀이 깨지지 않았다. 이는 [[황해도]]가 지금도 [[서울대교구]] 관할이었고, 북한의 [[함경도]]와 황해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인 [[평안도]]가 [[평양교구]] 관할인데, 서울대교구장이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통일]]과 [[북한]] 선교를 대비해서라도 서울대교구장이 추기경이 되어야 침묵교회인 평양교구를 통치 및 관할하기에 이롭고, 북한 최고지도자를 만났을 때에도 명분이 있는 만남"이라는 논리다. 한국 가톨릭 주교들 중 교구장 주교들 이외에도 유일하게 교황대사를 수행해왔던 장인남 대주교[* 네덜란드 교황대사다.]도 추기경 후보로 올라가는 등 서울대교구 이외에도 추기경이 나올 가능성이 있었다. [[천주교]] 신자 비율이 높은 국가는 추기경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나, 국가 내 천주교 신자 비율과 추기경 수가 절대적으로 비례하지는 않는다. '''[[한국]]의 추기경이 [[김수환]] 추기경 1명만 존재할 당시에, 천주교 신자 수가 적은 [[일본]]에서는 추기경이 3명이나 있었다.''' 일본인 추기경은 역대 총 6회 뽑혔고, 그 중 [[교황청]] 소속인 하마오 스테파노 추기경(2007년 사망)을 제외하면 일본관구 출신 추기경은 총 5명이다. 2021년 6월 11일에 [[천주교 대전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가 교황청 심의회 중 하나인 성직자성의 장관으로 지명됨에 따라 대주교로 임명되었고 부제급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교황청 주요 직위들은 추기경이 맡는 관례가 있고, 실제로 역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을 역임한 성직자들은 추기경으로 임기를 마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한국 천주교에서 다시 현직 추기경이 2명이 되는 시대가 개막되며, 동시에 처음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아닌 추기경이 탄생한다. 다만, 유흥식 주교도 현재 만 70세인 점을 감안하면, 추기경이 된다고 해도 고령의 성직자들이 맡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의 경우, 전체 추기경들 중 만 80세 미만일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는 세부 규칙을 따르고 있다. 다만 이전 [[서울대교구]]장이었던 정진석 추기경이 만 74세라는 고령임에도 추기경 서임이 이뤄진 것을 보면 유 대주교가 만 70세이더라도 충분히 추기경으로 서임될 가능성이 높다. 염수정 추기경의 경우 2021년 11월 만으로 77세다.] [[유흥식]] 대주교의 추기경 서임[* 서임 시 부제급 추기경이다. 교황청 장관은 주로 부제급으로 서임된다.] 가능성 이외에도 한국 교구에서도 추기경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2021년 10월 28일 염수정 추기경이 [[서울대교구]]장직을 사임하고 [[정순택]] 주교가 후임자로 임명되어 대주교로 착좌했다. [[https://www.msn.com/ko-kr/entertainment/news/%EC%B2%9C%EC%A3%BC%EA%B5%90-%EC%8B%A0%EC%9E%84-%EC%84%9C%EC%9A%B8%EB%8C%80%EA%B5%90%EA%B5%AC%EC%9E%A5%EC%97%90-%EC%A0%95%EC%88%9C%ED%83%9D-%EC%A3%BC%EA%B5%90-%EC%9E%84%EB%AA%85/ar-AAQ36xS?ocid=msedgntp|#]] 2020년 말부터 새로 임명되는 대주교들은 중견급 주교들 중에서 젊은 축에 속하는 50대 내지 60대 초반 나잇대인게 특징인데, 이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를 비롯한 한국천주교회 지도부의 세대교체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에 1961년생인 정순택 주교의 서울대교구장 임명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염수정 추기경이 2024년 이후 80세가 넘어 교황 선거권이 사라지고, 그와 유흥식 추기경의 서임 당시 연령에 비슷하게 맞춰 새로운 한국인 추기경이 서임된다면 별다른 일이 없을 경우 향후 10년 이내에는 정순택 대주교도 서임될 것이 유력하다. [[2022년]] [[5월 29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대주교가 예상대로 추기경으로 임명되어 한국인으로서 4번째 추기경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