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방선거 (문단 편집) === 단점 === * 스킵모드가 그리 빠르지 않다. 이게 왜 단점이냐고 할 수 있지만 후술한다. * >이야~ 이번에도 정말 억지스러운 토론이었어~[* 특정 인물의 선거를 끝내고 나면 앨리스가 말하는 대사. 즉 게임 내에서도 이미 토론의 정당성에 의의를 두고 있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 추리 게임을 기대하고 게임을 시작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데스 노트]]처럼 주인공의 능력이 압도적인 상태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일방적인 약점 찌르기 게임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일단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긴 하나, 논리로 승부하는 게 아니라 대립자의 추악한 사적 욕망을 폭로해 발언권을 깎아내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토론이라고 보기 힘들다. 순수하게 논리만으로 따지면 주인공보다 대립자의 말이 맞을 때가 많다. 게다가 주인공의 태클이 맥락에 맞지 않을 때가 너무 많고 논리의 허점을 꼬집는다기보다는 논점 일탈을 위한 무의미한 말꼬리 붙잡기가 지나치게 남용되는 편. 주인공의 논쟁 기술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다, 대립자 캐릭터가 무너져가는 과정도 큰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 않아 토론 파트가 전반적으로 매우 심심하다.[* 개발사의 다른 작품인 [[신 하야리가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해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게 이번에도 반복된 것.] * 주제가 복수인데 주인공의 복수 동기가 와닿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안티 히어로이자 빌런인 입장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구도는 신선하나, 주인공이 등장인물들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계기가 근본적으로 화풀이에 가깝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작중에서도 주인공이 '나는 정당하지 않은 복수를 하고 있다'는 독백을 함으로써 이 점을 인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복수가 합리화되는 것은 아니다. * 스토리가 후반부에 좀 루즈해진다. 뭔가 반전이 있긴 있지만 플레이의 텐션을 끌어올려주기 힘들다. * 시나리오 퀄리티도 별로 좋지 않은 편. 다회차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올클리어를 굳이 할 만한 게임도 아니라는 게 문제다. 왜냐하면 플래티넘을 따기 위해서는 참가자를 모두 다 최종의 1인으로 만들어서 죽여야 하는데, 최소 9회차(...) 그런데 스킵모드가 그렇게 빠르지 않기 때문에 토론모드만 즐기기도 껄쩍지근하다. 나중엔 지루한 수준. 이건 분명히 게임메이킹 상의 문제점이다. [* 굳이 플래티넘 트로피를 딴다고 해도 플레이 시간이 별로 긴 편은 아니다. 귀찮음만 좀 감수하면 충분히 할 만 하다. 보통 1~2회차 하면 그럴 이유를 못 느껴서 문제지...] 반복 플레이의 지겨움을 방지하기 위해 A, B, C 중 어느 그룹을 먼저 추방하느냐, 누구를 가장 마지막에 추방하느냐에 따라 이벤트가 변경되는시스템을 넣었으나, 어떤 순서로 진행해도 스토리의 큰 틀은 바뀌지 않는다. 또한 회차 반복 플레이 시 추가로 밝혀지는 진실들도 게임 내 설정 로그를 꼼꼼히 읽었다면 거의 다 추측할 수 있는 사실만 나오는지라 감흥이 덜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