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이(호랑이형님) (문단 편집) === 재생벌레 === 1부 추이의 상징이자 유용하게 써먹는 능력은 3년 전 흰눈썹이 준 재생 벌레의 복용로 생긴 무지막지한 '''재생능력.''' 산군도 회복력이 상당히 뛰어나긴 하나 대장 추이의 재생 속도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산군의 회복력은 전투와 상처로 떨어진 기력이 시간이 지나 회복되는 자연적인 능력일 뿐, 상처를 재생하지는 못한다. 반면 추이의 재생능력은 아예 골절되고 피부가 찢어진 상처가 말끔히 회복되는 초자연적인 능력이다.] 이 재생 능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나 왠만한 상처는 죄다 재생해버린다. 눈이 터지거나 목이 뚫리거나 팔이 걸레짝이 되거나 산군이 발톱으로 몸을 온통 파놓아도 몇 컷 만에 모두 아물었으며, 미호의 공격에 목이 거의 뜯겨져 나가고 머리가 관통당해도 순식간에 멀쩡해졌다. 심지어 목이 잘리고 사지가 절단당해도 녹색을 띠는 액체[* 무커가 보기보다 훨씬 단단하다고 했으며, 무커의 치악력, 심지어 푸룬 불 술법으로도 이 괴상한 액체를 자를 수 없었다. 2부 164화 그날, 거인들의 사투3 참고]가 스스로 이어붙여준다. 작가가 생각해도 너무 심하게 사기적이라 그런지 결국 미호의 여우구슬로 재생벌레가 잡혀서 추이는 재생능력을 잃었다. 재생능력 덕분에 수비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추이는 어느 정도 상대의 공격을 허용하는 대신 자신은 더욱 큰 공격을 가하는 흔히 말하는 [[육참골단]] 식의 전투법을 사용하였는데 재생벌레가 잡힌 이후로는 수비쪽에도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소극적이고 신중하게 싸워야 했다. 재생벌레가 있었을때도 수비나 회피를 '''안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산군의 예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공격을 허용할 경우 회복이 된다 쳐도 타격은 사라지지 않으며, 회복 도중에 공격을 받는 만큼의 큰 빈틈은 없어서 일정 이상의 강자들과의 전투에서는 그야말로 패배의 요인, 자살 행위에 가깝다. 반면 방어를 할 경우 방어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서 바로 반격을 날릴 수 있으며 회복해야하는 상처도 매우 적기 때문에 빈틈도 적다. 산군도 이런 추이에게 맞서 일단 거대한 상처를 내놓은 다음 피해를 감수하고 계속해서 밀어붙여 상처가 회복 도중 다시 터지게 만들어 빈틈을 만들고 그 틈에 치명상을 입혔다.] 재생벌레가 잡히고 난 이후부터는 훨씬 더 신중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추이가 회피를 안 한 것은 '''공격이 먹히질 않아서''' 그냥 맞는 것도 있다. 수인형보다 훨씬 약한 인간형에서도 이령의 시들이 떼거지로 덤벼도 생채기 하나 못내기 때문에 재생벌레가 있든 없든 웬만한 공격은 회피의 의미가 없으며, 추이가 재생을 해야 할 정도로 중상을 입힐 수 있는 상대라면 추이를 죽일 능력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초재생능력도 무적인 것은 아니다. 녹치의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너무 재생능력을 남발하는 바람에 재생속도가 점점 줄어들다가 대방과 붙은 이후로는 거의 멈추다시피 했다. 추이도 마찬가지로 단약에 의해 재생벌레가 잠시 수복되긴 했으나 무커전 이후로 작동을 하지 않았다. 즉 재생벌레도 한계가 있으며, [[아린(호랑이형님)|압도적 강자]]를 만나기라도 한다면 초재생능력도 소용없다. 더군나나 재생벌레가 활동을 멈추기도 하는데, 2부의 추이의 경우 여전히 몸 속에 재생벌레가 살아있지만, 어째서인지 활동을 멈춘 상태이며 변신할 경우에만 활동한다. 추이 본인도 구망에게 들었으니 자기 몸 속에 벌레가 들어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던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