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이(호랑이형님) (문단 편집) === 격투기술 === ||[[파일:20200411_120249.jpg|width=100%]]|| 긴 세월 거듭된 전투로 체술에 능숙하고 무예가 뛰어나다. 뛰어난 격투실력을 지닌 항마병들의 전투 방식 역시 추이의 영향이 상당히 내제되어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오가 그렇다. 추오의 격투 기술들은 추이와 유사한 모습을 많이 띤다. 기억을 잃은 2부 시점 기준으로 술법 면에서는 타 캐릭터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상술한 뛰어난 신체능력과 완력, 속도를 바탕으로 펼치는 육박전'''이 주된 전투 방식이다.[* 대표적인 예로 반사신경. 무두리 술법을 쓰는 산군을 감으로 금방 잡아채었고, 무커의 푸른 불 술법 + 무두리 술법 + 잘린 앞발을 3번을 막아내었다.] 사족보행형의 여타 짐승들과는 달리 이족보행형이기 때문에 이빨이나 발톱을 활용한 공격은 물론이고 주먹질이나 관수, 발차기 등 무술에 가까운 동작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특히 짐승의 특징도 있다보니 꼬리도 사용할 수 있는데 작중에서 아주 자주, 유용하게 사용한다.[* 기운이 빠지긴 했지만 엄청난 위력과 속도를 지닌 미호의 구슬을 강하게 쳐내거나 땅을 파고들어 다른 곳에서 나와서 이령을 공격하는 등 위력과 신축성이 매우 대단하다. 칼날과 같이 날카롭게 찌르는 공격또한 가능하며 이를 무커와 철리지에게 사용했다. 그 외에도 공중에서 몸을 지지한 채 추가타를 먹이거나 허리가 부러진 상태의 추이를 지지하는 등의 용도로도 쓰였다.] 또한 몸 구조도 짐승시절과 크게 바뀌지는 않아서 그런지 짐승 시절의 전투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발톱을 세운 앞발&팔을 교차시켜 적을 X자로 베어버리는 기술로 흔히 시저크로스라고 표현하는 그 기술. 술법에선 엄청난 충격파를 동반한 포효를 내지르는 기술인 사자후, 붉은 산의 군대에 들어간 뒤에 구망에게 배운 불을 응용한 술법들을 애용'''했었'''다.[* 불은 더이상 쓰지 못한다.] 화염 술법이 없어진 지금 할 줄 아는 술법은 사자후 하나밖에 없지만 유용하게, 중요한 순간에 사용한다. 2부에선 기를 모을 여유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융단폭격 수준의 규모와 파괴력'''을 지닌 사자후를 사용한다. 기를 최대한으로 모은 사자후는 버일러나 이령의 술법과 맞먹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래도 [[추오(호랑이형님)|추오]], 무케가 쓰면서 이전의 [[필살기]]급 취급에서 좀 하향된 감이 없잖아 있다.[* [[추오(호랑이형님)|추오]]가 쓴 것을 보면 목소리를 엄청나게 크게 내지르는 술법이다 보니 성대에 정말 심한 반동이 오는 듯 하나, 추이는 그 강력한 신체 능력으로 상처도 안 입는 듯 하다.] 영악하긴 하나 전투에 관련해서는 사실상 일자무식인 황요와는 달리 싸움 관련 지식도 굉장히 뛰어나, 무커와 산군이 싸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산군이 무커를 살릴려고 한다는 사실을 금방 간파해냈고, 산군이 무두리의 술법을 쓴다는 사실도 금세 눈치챘다. 전투 센스도 상당히 뛰어나 목책을 투척 무기로 쓰는 등 주변의 도구를 활용할 줄도 알고, [[공명무커]]와 싸울 때는 힘에서 압도적으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해 가두거나 페이크 동작으로 허점을 만든 뒤 기습 공격을 날리는 등 뛰어난 전투 센스와 민첩함을 이용해 무커를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붙잡아두었다. 게다가 화술(話術)은 도발이 거의 백발백중으로 성공할 정도로 높아 일단 말이 통하는 상대라면 대부분 대장 추이의 도발 또는 사탕 발림에 넘아가 이성을 잃거나 주춤거렸었다. 병법에도 상대를 도발하여 판단을 흐리게 만들기도 한다. 게다가 추이의 말투가 험악하기도 하고 의외로 꼼꼼하기도 해서 전투 외에선 누군가를 혼낼 때 굉장히 좋은 효율을 자랑한다.(...) --황요라던지...-- 다만 자신의 최후가 살이 붙는 단약의 효과가 돌때까지 산군과 무커를 상대로 시간을 벌다가 한바퀴 돌아서 셀프 도발이 되어[* 산군을 도발하다가 우연히 산군이 지키던 것이 아이임을 듣고 자신이 흰눈썹에게 속았다는 걸 알게된다.] 광분하다 당했다는 점은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는데다 2부에서는 기억을 잃어버려 사실상 이 전법은 못 쓰게 되었다. 2부에선 전성기 때와는 달리 반송장인 상태에서 순식간에 빠르를 피떡으로 만들었다. 그의 격투기술은 그리 빠르지도 않고 특별한 것이 아닌데도, 틈이 전혀 없다며 빠르가 당황했을 정도였다. 빠르를 어찌나 심하게 팼는지, 빠르가 살려달라고 간신히 비는 것 밖에 하지 못했다. 사실상 바로 빠르의 숨통을 끊을 수 있었으나, 무케가 말려서 그만 둔 것 뿐이다. 타격 스킬 뿐만 아니라 디펜스도 우수하다. 시 다섯이 합세한 다수와의 교전 중 린치된 상황에서 녹치나 왕태같은 수인들은 물론, 대방모나 [[니루어전(호랑이형님)|니루어전]]조차 인지하기 힘들었던 시의 공격을 여유롭게 가드하고[* 위들과 싸울때와 달리 오체만족한 시들의 공격이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되어 가해지는 경우였다.] 추이의 주의를 분산시켜 항마병들을 낚아채가기 위함에 이령의 시 셋과 [[울라]]가 달려들었으나 강제퇴장당했다.[* 숨을 헉헉대긴 했다. 이는 항마병들을 '''상처 없이''' 지켜내야 했기 때문. 시가 상처를 입히진 못해도 추이가 반응할 정도의 파워는 있고, 추이야 무사해도 항마병들은 막기만 해서는 언젠가는 당하기 때문에 대응을 바꾸자 시들은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지휘능력 또한 갖추고 있다. 항마전 당시, 버일러들이 흰 산과 아린의 결계에 막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화살받이''' 취급을 받는 항마병들을 이끌고 아린의 성에 침투해 길을 연 장수가 추이였다.[* 항마전의 결과가 붉은 산 세력의 승리였으며 붉은 산의 주력이 되는 버일러를 포함한 간부들이 힘을 써야했음을 감안하면 성공 혹은 그에 준하는 가능성을 열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사실 짐승 시절, 수없이 많은 추이들을 이끌어 범들을 사냥하는 모습도 보여준 때가 있다.[* 빠르와는 달리 항상 선봉에 서서 솔선수범한다.] 타이지가 장군과도 같은 위치임을 감안하면, 전술, 전략전 안목을 갖추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전략을 짜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자신보다 아득히 강한 이령을 철저한 계획과 전략으로 실질적인 판정승을 따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