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자현 (문단 편집) === SNS 편집 스태프의 [[김치]]→[[파오차이]] 표기 논란 ===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59544|김치 ‘파오차이’ 표기한 추자현…서경덕 “국가 기본적 정서 헤아리길” ⓒ서울신문]] 평소 중국 팬들을 위해 자신의 일상 관련 컨텐츠가 담긴 브이로그를 공유하던 추자현이 [[중국]] 소셜 미디어 샤오홍슈에 우효광이 끓인 라면을 먹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영상 자막 편집 스태프가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일을 저질렀다. 한중 양국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연예인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국가의 기본 정서를 헤아리지 못했다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를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최초 지적하였고, 이후 추자현은 서 교수의 게시물이 작성된 지 이틀 뒤 해당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입장문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하였다.[* 사실 중국식 김치가 파오차이인 만큼 김치를 중국어로 표기할 마땅한 단어가 없었을 수도 있다. 파오차이를 중국식 김치로 표현하는 것처럼 중국 입장에서는 김치를 한국식 파오차이로 표기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중국어로 김치는 韩国泡菜(한궈파오차이) 혹은 줄여서 泡菜(파오차이)로 많이 불려왔다. 영어로 떡을 rice cake이라고 부른다든지, [[슈바인스학세]]를 우리나라에서 독일식 [[족발]]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현지 음식을 가져와 적당히 번역한 표현을 썼던 것. 辛奇(신치)라는 표현을 농림부에서 만들어내긴 했지만, 이는 우리나라 정부 주도로 의도적으로 만든 단어였기에 2020년대 이전까진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억지 표현으로 여겨져서 사라질 상황에 놓여있던 표현이었다. 그러나 시진핑 집권 이후 2020년대 현재 중국은 김치를 파오차이로 부르던 걸 넘어서 아예 한국식 김치 자체가 중국 파오차이의 일부라 주장하고 있고 국내 여론도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조금 더 많은 고려를 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볼 수 있다.]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추자현 입니다. 평소 한국과 중국 활동을 병행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주의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법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간 김치와 파오차이의 번역 및 표기는 관용으로 인정하여 사용할 수 있었으나, 작년 7월 시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 훈령 이후 신치(辛奇)로 표준화하여 명시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더욱 올바른 번역과 표기를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주변의 많은 분들께 자문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표준화된 외국어 번역 표기법 신치(辛奇)가 아직은 널리 통용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무엇보다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들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고유 음식의 이름을 바로 알고 사용하며 올바른 표현이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영상을 기획하고 편집한 저희 스태프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한국 고유 문화와 전통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wiki style="text-align: left" }}}}}} || || '''추자현 공식 입장문 전문'''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