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풍령(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상세 == 해당 맵에서 벌어졌던 가장 유명한 경기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 [[택뱅록]] 3경기이다. 전세가 계속 역전되고 자원 릴레이 채취까지 하는 등 해당 경기는 지금까지도 역대 최고의 프프전으로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송병구]]가 [[콩라인]]을 탈퇴한 동리그 결승전 1, 5경기의 전장 역시 이곳이었다. [[포모스]] 평점이 시작한 이래 '''최초의 10점 [[만점]]'''이 나왔던 [[이제동]] vs.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의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12227888|명경기]]가 펼쳐진 전장이다. [[이제동]]은 이 경기에서 [[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퀸]]의 [[인스네어]]를 활용하면서 소위 [[입스타]]를 현실로 구현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파이널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 vs [[화승 오즈]] 2세트 [[변형태]] vs [[이제동]] 경기에서 이제동이 전설의 '''[[뮤탈]] 2부대 컨트롤'''을 선보였던 맵이기도 하다. [[이제동]]의 체제를 확인하여 온리 뮤탈임을 알아챘던 변형태였지만, '''알고도 못 막았다'''. 2부대가 넘는 뮤탈을 컨트롤 하며, 오직 [[뮤짤]]만으로 터렛을 일격에 부수고 자원 채취를 방해하며, 계속해서 베슬과 바이오닉 병력을 짤라 승리를 거두었다. 뮤탈 컨트롤의 정점을 보여주며 또 다시 [[입스타]]를 현실로 구현해냈단 평을 받았다. 테란이 유리한 이 전장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공식전 역대 최다승은 저그인 [[이제동]]이다. 이제동은 1.1버전과 신 추풍령 도합 '''14승 3패 82.4%'''의 믿기 힘든 고승률을 기록하였다. 길목이 좁고 언덕이 많아 캐리어의 사용 빈도가 높았다. 1.1버전까지는 [[프로토스]]가 [[테란]]을 손쉽게 잡았으나 [[우주모함|캐리어]] 빌드를 공략하려는 테란의 전술이 발전하며 [[밸런스#s-2.1|밸런스]]의 역전이 일어났다. 앞마당 뒤쪽에 본진이었던 곳이 지형이 바뀌며 밸런스에 영향을 미친 것이 크다. 그리고 맵이 新 버전으로 바뀌자 앞마당 뒷편이 언덕이던 시절은 앞마당 뒷편 우회로가 그저 우회로일 뿐이고 오히려 멀티 먹은 쪽에서 지원 병력을 보내기에 유리했으나, 뒷부분이 개활지로 바뀌면서 이 지역을 장악하면 앞마당 자원 채취를 마비시킬 수 있다보니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해져서 벌처가 미친듯이 날뛰거나 저그가 러커를 버로우시키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 한가지는 맵의 이해도가 테란 게이머들 사이에서 상향평준화된 점. 4터렛만 딱 둘러도 셔틀 견제는 전혀 안 통한다고 봐야 하며, 보통 구 버전에서는 테란들이 제2멀티를 주로 3, 9시를 먹으려다 털렸지만 점점 11시 중앙 지역, 5시 중앙 지역과 구석 두 곳의 멀티를 먹으면서 선을 긋고 토스의 목을 죄어오는 플레이로 트렌드가 변했고, 언덕을 끼고 진을 치는 테란을 돌파하는 게 토스에게 굉장히 까다로웠기 때문. 센터 한타싸움에서 밀리면 멀티들까지 전부 밀릴 정도로 전장도 좁아서 그 점도 토스에게 압박이었다. [각주] [[분류:스타크래프트/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