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축구 (문단 편집) ==== 포지션별 체격 조건 ==== 물론, 포지션에 따라 체격 조건의 중요성은 다르다. * 공격수는 경기 내내 단 한 번이라도 어떻게든 수비를 뚫어내어 득점을 올린다면 그 날의 최소 활약은 그럭저럭 한 셈이다. 피지컬이 안 되거나, 스피드가 느리다거나, 단신이라도 상대 수비를 잘 뚫어낼 수만 있다면 다른 단점은 큰 의미가 없다. 설령 위 3가지가 모두 단점이더라도 [[필리포 인자기]] 같이 어떻게든 득점포를 가동만 해준다면 그는 일류 공격수다. * [[미드필더]]는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으면 공중 볼 다툼에서 우위가 있으니 장점이나,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걸 잘 하면 충분히 최고가 될 수 있다. 당장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로타어 마테우스]], [[차비 에르난데스]], [[베슬리 스네이더]]만 봐도 170cm 전후이다. * [[풀백(축구)|풀백]]도 장신이면 공중 볼 다툼과 크로스 저지 능력이 좋지만, 그보다는 상대 [[윙어]]의 드리블 돌파 저지 능력과 공격 가담시의 크로스 능력이 더 중요하다. [[호베르투 카를루스]], [[필립 람]]도 170cm 정도의 키로 월드 클래스의 능력을 보여줬다. * [[센터백]]은 기본적으로 온갖 다양한 타입의 공격수들이 선보이는 매번 다른 공격 패턴을 모두 성공적으로 막아내야 하기 때문에 상대 공격수가 본인의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경우를 저지하기 위해 대체로 큰 체격을 가진 선수가 감독들에게 선호되는 편이다. 물론, 세계 최고의 센터백 &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명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처럼 수비수 중에서도 불리한 체격 조건을 특유의 마킹 센스나 몸싸움 등으로 극복하는 선수들도 많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라도 가급적 파트너 센터백을 피지컬이 출중한 선수로 맞춰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푸욜]] 옆에 [[피케]]를 붙여놓아서 공중 볼을 막아내려고 하는 것처럼. * [[골키퍼]]의 경우는 한 술 더 떠서, 조금이라도 더 팔이 길고 키가 큰 것이 상당히 유리하다. 21세기 월드 클래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를 빼고 모두 185cm 이상이었다. 대표적인 빅 클럽인 [[첼시 FC]]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수문장으로 뛰었던 [[티보 쿠르투아]]는 아예 199cm. 그러므로, 사실상 센터백이나 골키퍼가 아니라면 축구에서 키는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다. 다만 장신은 엄연히 장점 중 하나이고, 키가 작은 선수는 다른 장점을 필드 위에서 보여줘야 성공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