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축구 (문단 편집) === 날씨와 환경 === 날씨에 따라 경기 진행에 지장이 많은 다른 야외 구기 종목들과는 달리 축구만큼은 날씨가 아무리 심하게 나빠도 웬만하면 경기가 취소나 중지가 되지 않고 끝까지 진행되는 종목이기도 하다. 날씨가 덥건 춥건, 비가 오건 눈이 오건 관계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돔 경기장]]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 다만, 아예 영향을 안 받는 것은 아니다. 번개가 경기장 주위에 마구 내리꽂고 있을 때는 플레이어 및 관중의 안전 때문에 경기를 잠시 중단하거나 경기 개시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미국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열린 2016년에 있었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4강전(칠레 - 콜롬비아) 때는 전반전 이후 관중들을 다 대피시킬 정도로 [[낙뢰]]가 너무 심해서 후반전 킥오프가 2시간이나 지연된 적도 있었다. 그 외에도 한쪽 [[골키퍼]]가 상대편 골키퍼를 볼 수 없을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어도 당연히 경기를 못 한다. 그나마 프로리그나 [[A매치]] 같은 주요 경기들은 항상 오후나 저녁에 경기를 하므로 그럴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긴 하지만, 일정이 빡빡한 유소년 축구 대회 같은 경우라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다. [[http://m.tf.co.kr/read/soccer/1114010.htm?retRef=Y&source=|눈이 많이 내리게 되면 그라운드에 눈이 쌓이기 때문에 하얀색 공이 잘 안 보일 수 있어서]] [[http://news.donga.com/3/all/20021212/7891554/1|빨간색 공으로 바꿔서 경기를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날씨에 따른 변수도 존재하기는 한다. 특히 선수들이 미끄러지고 나뒹구는 수중전은 특별한 재미가 있기도 하다. [[K리그]]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프로 축구 리그들은 리그가 진행하는 기간 중에 한여름이 포함되어 있다. 반대로 유럽 리그들은 리그 기간 중에 한겨울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기온이 35도는 기본으로 넘어가는 게 일상인 중동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리그가 열린다. 또한 여름철 [[태풍]]이 와도 폭풍우 속에서도 리그 경기는 취소나 연기 없이 정일 정시에 펼친다. 때때로 골키퍼가 찬 골킥이 공중에서 다시 골키퍼에게 돌아올 정도로 바람이 강할 때에도 리그를 치르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스라엘]]에서는 골킥을 찬 것이 [[https://youtu.be/d9IjTU-A4rM|강풍 때문에 다시 돌아와서 자신의 팀 골대에 그대로 들어간 적도 있었다]][* 골킥을 자기 팀 골대에 넣어도 [[자책골]]로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다시 골킥으로 진행한다.]. 유럽 리그들의 경우에는 하얗게 눈이 쌓인 피치를 대충 라인만 알아볼 수 있게 눈을 치우고 리그를 치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때 축구공이 하얀색이면 눈에 잘 안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칼라 볼을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낙뢰같이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을 경우 사정상 경기가 잠시 중지되거나 연기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