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춘신군 (문단 편집) === [[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킹덤(만화)|킹덤]] ===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Shun_Shin_Kun_portrait.png]] ||<-5> {{{#ffffff '''공식능력치'''}}} || || {{{#ffffff '''시기'''}}} || {{{#ffffff '''무력'''}}} || {{{#ffffff '''지휘력'''}}} || {{{#ffffff '''지력'''}}} || {{{#ffffff '''기타'''}}} || || 가이드북 || 70 || 90 || 98 || 최후의 [[전국사군자]] || 성우는 [[우치다 유야(성우)|우치다 유야]]. 지력은 작중 [[이목(킹덤)|이목]]과 [[백기(킹덤)|백기]] 다음으로 높고 [[악의(전국시대)#s-8.2|악의]], [[오봉명]], [[창평군(킹덤)|창평군]][* 이 중 오봉명과 창평군은 가이드북 2 기준.]과 동급이다. 전국사군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등장한다.[* 맹상군과 평원군은 작중 시점 이전에 사망했고 신릉군은 작품 초기 즈음에 생존했을수 있지만, 이미 247년 이후로 두문불출하던 시점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왕기(킹덤)|왕기]]의 사망 소식이 중화전토에 전해질 때 초나라에서 얼굴을 처음 드러냈다. 그 후 [[이목(킹덤)|이목]]과의 비밀회담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이때 춘신군 휘하의 '흑사'라는 군인이 활을 들고 신에게 독화살을 겨누자 춘신군이 그만두라고 했다. 흑사의 생김새도 그렇고 독을 사용한다는 것이 이후에 등장하는 한나라 장수 성회와 그 부하들과 비슷해 보인다. 아쉽게도 흑사는 함곡관 전투에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 춘신군이 사망할 때까지 다시 등장하지 않았다. 어쩌면 나중에 초나라와 진나라의 전쟁에서 등장할지도?] 이후 합종군의 맹주를 맡아 진나라를 공격한다. 물론 실질적인 수장은 중화 전토에서 가장 핫한 무장인 이목이고, 본인은 합종군 세력의 균형이나 명망을 감안해 명목상의 지휘를 맡은 것뿐이다.[* 사실 이것은 역사왜곡이다. [[사기]]에서는 초 고열왕이 합종군의 맹주를 맡고, 실질적인 총지휘는 어디까지나 춘신군이 한 것으로 나온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이목열전에는 이 전투에 대한 기록 자체가 없다.] 지휘력이 90으로 상당히 높긴 하지만 합종군에는 내로라하는 명장들이 있고 이목이 합종군 전체를 진두지휘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하는 일은 얼굴마담 뿐. 춘신군 본인의 표현으로는 '걱정 마라, 실질적인 작전 입안과 지휘는 다 이목이 하고 '''난 니들 엉덩이나 걷어차는 역할이다.'''' 라고.(...) ~~[[한명]]의 엉덩이를 걷어찰 것인가~~ 실제로 무력은 70에 불과하지만 어마어마한 명망과[* 작중에서도 이름난 장군들이 '이 정도 명성이면 총대장 할만하다'라고 바로 인정해 준다. 전국시대를 수놓은 전국사군자의 마지막 일각이자, 초나라의 재상으로 수십년 활약한 능력을 인정받아 누구도 토를 달지 않는다. 과거 진을 상대로 연합군을 일으켰던 맹상군, 장평 이후 진을 막는데 온 힘을 쏟은 평원군, 마지막으로 함곡관까지 진을 쫓아냈던 신릉군까지 모두가 진에 적대적이며 동시에 활약을 펼쳤기에 춘신군 역시 자연스레 그 연장선상에서 엄청난 명성을 지닌 것으로 그려진다.] '''미친 듯이 무서운 인상''' 때문에 군기반장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인다. 치솟은 눈썹의 각도부터 일반인과 다르다. 하지만 결국 합종군이 정면공격으로 함곡관을 돌파하는 데 실패하고, 이목이 최를 돌파하는 데 실패하자 합종군을 진나라에서 철수시킨다. 물론 막판에 합종군에서 빠진 제나라에게 빡쳐서 제나라의 몇 개 성을 박살내 버리긴 하지만, 나라 하나를 갈아엎을 규모의 합종군으로 한 일치곤 정말 보잘것없는 실적이다.[* 사실 작중에서 압도적으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합종군은 진을 갈아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군세도 아니었다고 한다. 진나라는 이미 당시에 전국시대 최강이었으며 합종군에 대항해 20만 이상의 대군을 일으켜 방어에 나섰을 정도다.] 그 뒤 합종군 실패의 책임을 지고 정계의 중심에서 얼마간 밀려났다. 이후 고열왕의 첩이 실은 춘신군의 옛 연인이라 고열왕이 얻은 아들이 실은 춘신군 아들이라는 뒷 사정[* 본래라면 고열왕의 동생이 왕위를 이어받아야 하지만 동생인 왕제군이 나라를 이끌기에는 자질이 없었다. 이원과 [[와린]]의 대화에서 잠깐 '''그 모습'''이 나오는데... 초점이 없는 눈을 하고 알몸으로 큰 칼을 든 채 사람 시체를 갈고리에 꿰어놓고 알몸인 여자들 머리를 자르고 대신 돼지 머리를 올려놓는 등 제대로 정신이 나간 모습이었다. 이원과 춘신군이 그런 계획을 꾸민 게 이해가 간다.]이 있었으며, 그 첩의 오빠인 이원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당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살해 당한 이유는 바로 '''말을 바꾸었기 때문인데''' 갑자기 고열왕이 사망한 이후로 정신나간 왕제에게 왕위를 물려준다고 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아들이 왕위를 이으면 결과적으로 초 왕실의 핏줄이 끊어지게 될 테고, 춘신군은 왕가의 핏줄을 끊는 것이 암군이 될 왕제가 왕위를 잇는 것보다 훨씬 더 죄가 크다고 여겼다. 왕실의 핏줄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대의 사고 방식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사실 이건 고대가 아니라 현대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이다. 계급 사회가 타파되었어도 누군가의 핏줄이라는 것에 의해 사회적 지위나 막대한 재산의 소유권이 오가기 때문에 누군가의 자식임을 속이는 행위는 현대에서도 심각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다만 그러한 이유에 대해 와린조차 그 분이 갑자기 그것이 두려워졌을리 없을것이라며 그 진의 자체를 의심하는 등, 이원에 의해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 사실을 아는 것 자체가 이원과 와린의 대화로 나온게 전부라 춘신군이 정말 그러한 이유로 살해당한것인지, 아니면 이원의 목적에 의해 조작당한것인진 불명. 작품 흐름상 그 내용이 추가로 밝혀질리는 없어 보인다.[* 비가 새차게 내리는 날 호위도 없이 홀로 문을 나선 것을 보면 사실상 자살할 의도가 있었던 것처럼 보이지만, 자객의 칼에 맞았을 때 놀라는 모습이나 현장에 있는 이원을 알아보는 모습 등 어느 한 쪽이 죽을 것을 알고있는 사람 치고는 살해당했을 때의 모습이 다소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여담으류 임무군을 대머리라고 대놓고 부르지를 않나 오르도보고 멍청이라고 하는 등 입이 상당히 거친 편. 비슷한 시기를 다룬 달인전에서는 언변의 달인으로 나온다는 것과는 정반대적인 모습이다. 킹덤 공식문제집에 따르면, 작가는 춘신군의 이름에서 미인의 이미지를 떠올렸기에[* "봄(春)에 얘기하는(申) 너(君)"] 약간 나이가 든 꽃미남의 비주얼로 그렸으며, 그의 말투가 험한 것은 이목과의 대비를 의식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작중 등장할때 실제론 최소한 50대는 넘었을 것임에도 상당히 젊게 그려진다.[* 춘신군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시기가 아무리 늦게봐도 기원전 273년인데, 이때를 기준으로 잡아도 첫등장하는 241년은 32년이 넘게 차이난다. 심지어 저 첫 기록도 태자와 함께 볼모로 간 것이라 아무리 낮게 잡아도 20대 이상으로 봐야하니 본작에서는 경우에 따라 60대 이상이었을수도 있다.] 이외에도 춘신군은 작가가 사마천의 사기 중에서도 매우 좋아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전개에 여유가 있었다면 좀 더 캐릭터를 키워보고 싶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