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춘신군 (문단 편집) === [[만화]] [[달인전]] === 언변의 달인으로 등장하며, 백기의 초 침공을 혀로 막아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본인은 맹상군 등과 함께 사군자로 불리는 것에 자신이 너무 고평가 된다며 상당히 꺼린다. 시기나 나이나 모두 사군자 중 제일 뒤인데다가 이전까지의 업적 등 모두 삼군자가 월등했기 때문. 그래도 그 백기에게 대단한 담력과 힘을 지닌 인물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후 수십년간 초의 재상으로 지내며 수많은 전선에도 참가하는 등, 결코 그들에 밀리기만 한 인물이 아니다. 초와 진의 협상을 위해 초의 태자를 데리고 진에 볼모로 들어가는게 본격적인 등장. 이때 진의 기세를 막기 위해 진왕과 백기의 사이를 이간질하려 교묘한 말솜씨를 이용하지만 진왕은 생각보다 훨씬 담이 큰 인물이라 백기의 엄청난 성장에도 그대로 기용하며 계책이 실패한다. 이후 진으로 온 평원군과 만나는데, 이때까지도 자신을 사군자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 이후 독단으로 초의 태자를 몰래 귀국시키고 자신은 죽음을 각오하나, 백기의 예상 못한 성과와 범저의 계략으로 목숨을 건져 초로 돌아간다. 직후 초의 재상이 되었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한동안 이야기가 조나라 중심으로 돌아가서 잘 나오지 않다가, 장평 대전 이후 붉은 삼협이 초에 원군을 요청하러 갈때 다시 등장한다. 장단이 정신적인 면에 기댄듯한, 이론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녹슬지 않은 솜씨를 보이고, 그러면서 동시에 항연을 통해 조를 돕게 하는 등 대단한 수완을 보인다. 후에 평원군이 다시 초에 도움을 청하러 오고 모수가 설전을 벌이자, 감탄하며 모수를 칭찬하고 하나의 예술로 까지 평가한다. 모수의 활약으로 조와 초는 명확히 동맹을 맺고 춘신군은 이후 8만의 군사와 함께 조를 구원하는데 성공한다. 신릉군이 군사를 이끌고 함곡관으로 진을 몰아냈을때에도 방난, 항연과 함께 등장해 초의 군사를 이끈다. 진에 오랜 기간 인질로 있었던 경험을 살려 어떻게 함양을 점령할지 작전을 짜는 등 군사적인 면모를 보인다. 먼저 초로 돌아가 군사를 다시 이끌고 오겠다며 전장을 이탈하나, 허무하게도 초왕은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국력을 기르겠다며 더이상의 증원을 취소하게 된다. 결국 신릉군의 공격을 더이상 지원하지 않게 된 여러 왕들의 결정으로 진을 공격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게 되고, 신릉군은 이후 귀환하여 칩거한 뒤 사망한다. 이후 방난과 이목 등을 중심으로 모인 합종군의 일원으로 또다시 등장한다. 이때는 시간이 많이 흘러[* 춘신군이 첫 등장한 시점으로부터 아무리 짧게 잡아도 30년 이상 흐른 시점. 첫 등장을 젊게 잡아도 60대에 가까울 나이다.] 머리카락도 많이 새고 늙었지만, 마지막 전국사군자로서 먼저 떠난 삼군의 의지를 관철시키며 활약을 펼친다. 표공과의 전투에서도 죽음의 위기가 있었으나 잘 견뎌내고 공격을 진행한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황벽과 환의, 양단화에게 공격 당할 위기에 처한다. 아무래도 초기 등장때는 언변 위주로 활약했고, 이후에도 전문적인 무력 위주의 인물은 아니라서 지원 정도의 역할만 하고 있다. 장평 대전 이후 조를 구원할때도 신릉군이 주로 활동했고 이후 신릉군이 직접 함곡관을 공격할때도 지원군과 군사 정도의 역할을 했다. 방난이 다시금 합종군을 이끌때도 초의 일부로 활동할 뿐 그가 중심이 되지는 않았다. 직접 군사를 이끌고 함곡관을 뚫어냈던 맹상군이나 그에 준했던 신릉군에 비해서는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하지만 그들과 달리 일국의 재상으로 수십년을 지내며 활약한 점은 분명한 강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