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춘천속초선 (문단 편집) === 1990년대 === * 북부선: 청량리 ~ 가평 ~ 춘천 ~ 인제 ~ 속초 ~ 강릉 * 중부선: 청량리 ~ 양평 ~ 홍천 ~ 인제 ~ 속초 ~ 강릉[* 사실 이 계획으로 했으면 [[공주역/문제점|정말 두고두고 큰일날 뻔했다.]] 위의 89년도 노선안 계획 논리를 보면 춘천과 원주의 중간지점인 홍천경유로 두 도시 모두 수요를 잡자는 어이없는 발상이었기 때문. 그 말 많은 [[무안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이 저 시절 계획이다. [[환승저항]]과 수요처와 거리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시대였다. 게다가 홍천에서 [[개소리|춘천~원주가 20분이라는 소리]]는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21세기 시점에서 보면...]] 두 도시 모두 홍천까지 가는 소요시간은 [[과속|고속도로에서 미친듯이 밟지 않는 이상]] 30분은 넘는다. 춘천-홍천이 그나마 가까우나 여기 역시 35km에 육박한다. 직선거리와는 다르게 화천군청보다도 오래 걸린다.] * 남부선: 서울 세곡동 ~ 이천 ~ 원주 ~ 진부 ~ 강릉 ~ 속초[* 이 루트의 [[정신적 후속작]]이 바로 [[수서광주선]]과 [[경강선]].] [[1991년]] [[11월]] 기존 중부노선 계획을 엎어버리고 동서고속전철의 노선을 청량리 ~ 가평 ~ 춘천 ~ 원통 ~ 속초 ~ 강릉을 잇는 북부노선으로 확정하였지만 (북부노선/중부노선/남부노선 3개노선으로 검토) 재원조달의 어려움등으로 [[1993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1995년]] [[5월]] 총 30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설립하여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연선인구가 부족하여[* 화천군은 27,020명(2016년 12월 기준), 양구군은 23,911명(2017년 1월 기준), 인제군은 32,643명(2017년 1월 기준)][* 노선 길이는 [[장항선]]의 2/3 정도, [[경북선]]과 비슷한 거리인데, 앞에서 보다시피 '''대수요처가 하나도 없다.''' 그래도 장항선에는 [[천안아산역|아산역]], [[온양온천역]], [[홍성역]], [[대천역]]이 있고, 경북선에는 [[상주역]], [[점촌역]]이 있지만, 춘천속초선에는 그런 수요를 낼만한 중간역이 하나도 없다.] 당연히 [[기획재정부|재무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이렇게 동서고속철도 사업은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강원도]]에서는 철도뿐 아니라 SOC가 매우 부족한 지역 특성상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였다. 그리하여 [[선거]] 때마다 이 노선관련 공약은 반드시 나왔고, [[정부]]에서는 동서고속철도를 무산시킨 대신 원주강릉선을 제안했으나,[* 제일 큰 이유는 춘천 경유의 춘천속초선이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40500209105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5-04-05&officeId=00020&pageNo=5&printNo=22817&publishType=00010|정작 강원도 내에서도 반응이 시큰둥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강원도에서 여객수요가 나올 연선 도시들이 춘천과 속초를 빼면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며, 춘천은 이미 경춘선이 건설되어 있었으며, 2010년대에는 경춘선 복선전철과 ITX-청춘이 개통되어 절찬리에 운행하기 때문에 이 노선의 필요성에 대해 급할 것이 없었다.] 당연히 원주강릉선 연선인구에 비해 여기도 인구가 없기로는 눈물나게 없어서 [[2000년대]]까지 그야말로 주장에 그치던 노선이었다. [[미래철도 DB]]에서도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는 노선으로만 취급되었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