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춘향 (문단 편집) === 상세 === [[남원]]골 퇴기 월매의 딸로 평민 내지는 천민 신분이라 초기 작품에선 성이 없고 이름만 있었으나 후기 작품에서 성(成)씨가 되어 성춘향(成春香)이라 불린다. 작중에선 [[미인|얼굴이 아름답다]]고 묘사되지만, 춘향가의 근원 설화인 박색터 설화나 남원 추녀 설화로 미루어 볼 때 춘향의 모델이 된 인물은 춘향과 반대로 [[추녀]]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춘향전에서는 죽을 위기를 겪으면서도 한 남자에 대한 정조를 지키는 여성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춘향도 옛날 우리네 전형적인 여성상[* 말없이 님을 그리워하고, 마음 속에 한을 품고, 순종적이고 얌전하고⋯, 김소월 [[진달래꽃]]에 나오는 그런 여성상이다.]일 것이라고 [[고정관념]]이 박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원전을 읽어보면 그 정반대 캐릭터가 뙇 하고 튀어나와서 속사포 랩으로 저주를 늘어놓으며 그 고정관념을 박살내는 장면에서 '''얘도 판소리 캐릭터였지''' 하며 납득할 수밖에 없게 돼버린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