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산 (문단 편집) === 분만 전 검사(antepartum testing) === [[임신]] 후기(third trimester)에 사용되는 분만전의 검사법을 서술한다. 대부분의 분만 전 검사법은 [[태아]]의 상태(well-being)를 확인하는데 상당히 정확하나, 태아의 위험(jeopardy)을 잘 감지하지 못한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아래 서술된 분만전 검사법들은 주로 임산부의 [[당뇨병]]이나 [[고혈압]] 병력이 있거나, [[태동]](fatal movement)이 갑작스럽게 줄었다든가 혹은 태아의 성장제한(IUGR)을 검사하는 데 사용된다. 1. '''비자극 검사(non-stress test: NST)''' 태아의 심장박동수 검사기(external FHR monitor)를 통해 태아의 상태를 알아보는 방법.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90217100002889|비수축 검사]]라고 하기도 한다. 태아 심장박동의 증가(acceleration)가 2분동안 얼마나 발생하는지 확인하게 된다. 정상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임신기간 32주 전의 경우, 10초 이상 지속되는 심장박동의 증가가 1분간 10번 이상 발견될 경우 * 임신기간 32주 후의 경우, 10초 이상 지속되는 심장박동의 증가가 1분간 15번 이상 발견될 경우 이는 교감부(sympathetics)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태변(fetal movement)에 대응하여 보여지게 된다. 활성적인 비자극검사(reactive NST)와 비활성적인 비자극검사(nonreactive NST)는 다음과 같다. * 활성적인 비자극검사(reactive NST) - 위의 정상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심장박동의 증가(acceleration)가 20분 안에 2번 이상 보여질 경우. 이 경우, 태아의 상태가 매우 좋은 것을 의미하며, 그 후 매주(weekly) 비자극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 비활성적인 비자극검사(nonreactive NST)의 경우, 심장박동의 증가가 20분 안에 2번 이하로 보여지는 경우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비활성적 비자극검사는 긍정오류(false positive)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비저산소혈증(non-hypoxemic) 원인으로 인해 보여지게 된다. 원인은 태아수면(fetal sleep), [[미숙아|조산아]](prematurity), 약물효과(drug effect) 및 중추신경관련(CNS)이 있다. 비활성적인 비자극검사가 발견될 경우, 진동음향자극(vibroacoustic stimulation)을 시행하게 된다. 만일 비활성적인 비자극검사 결과가 지속될 경우, 생물리학적 검사(biophysical profile)를 시행한다. 2. '''[[양수(신체)|양수]]지표(amniotic fluid index)''' 양막을 4분위로 나누어 양막의 깊이를 검사한 후 지표로 나타내는 검사 방법이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5 cm 이하의 경우 - 양수과소증(oligohydramnios) * 5 - 8cm 사이의 경우 - 경계선상(borderline) * 9 - 25cm 사이의 경우 - 정상 * 25cm 이상의 경우 - 양수과다증(polyhydramnios) 3. '''생물리학적 검사(biophysical profile)''' 비자극 검사(NST), [[양수(신체)|양수]]지표(AFI), 태변(body movement), 근긴장(extremity tone) 및 태아의 호흡관련 근육의 움직임(breathing movement)를 검사한 후 지표로 나타내는 검사 방법이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8 - 10 사이의 경우 - 정상적인 결과를 의미한다. * 4 - 6 사이의 경우 - 걱정스러운 결과(worrisome). 만일 [[임신]]기간이 36주 이상의 경우 분만(delivery)을 유도하게 되며, 임신기간 36주 이전의 경우 수축자극검사(CST)를 시행하거나 생물리학적 검사(BPP)를 12-24시간 이내에 다시 시행하게 된다. * 0 - 2 사이의 경우 - 태아의 저산소증(hypoxia)을 의미한다. 임신기관에 관계없이 즉시 분만(delivery)을 유도하게 된다. 4. '''수축자극검사(contraction stress test: CST)''' 이 검사법은 인공적으로 [[자궁]]을 수축시켜(uterine contraction) 태아의 혈액류(intervillous blood flow)를 일시적으로 저하시킨 후, 태아가 이를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자궁을 IV Oxytocin이나 [[유두]]자극(nipple stimulation)을 통해 인공적으로 수축시킨 후 태아 모니터링을 통해 후기하강(late deceleration)의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후기하강은 태아 심장박동의 천저(nadir)가 시작된지 30초 후에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심장박동수의 저하를 의미한다. 이 방법은 대체로 잘 사용되지 않으나, 생물리학적 검사(BPP)의 지표가 4-6 사이일 경우 시행하게 된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수축자극검사 음성(negative CST) - 이는 자궁수축이 발생한 후에도 후기하강(late deceleration)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하며, 이는 [[태아]]의 상태가 호전적임을 의미한다. 이후 매주 수축자극검사(weekly)를 시행한다. * 수축자극검사 양성(positive CST) - 이는 자궁수축 후 50% 이상 후기하강이 발견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수측자극검사에 양성으로 발견될 경우 즉시 분만(delivery)을 유도하게 된다. 이 검사는 [[임산부]]에게 전형적인 [[제왕절개]](classical uterine incision)나 자궁근종절제술(myomectomy) 병력이 있거나, [[전치태반]](placenta previa), [[자궁경부무력증]](cervical insufficiency), [[미숙아|조기분만]](preterm labor) 및 [[조기양막파수]](PROM)가 보여질 경우, 사용을 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