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석 (문단 편집) == 출튀(수업 중도 이탈 행위) == '출석하고 튀기'의 줄임말이다. 이동수업이 있더라도 [[반(학교)|반]] 단위로 출석을 체크하는 중고등학교와 다르게 대학교는 학생별로 [[수강신청]]에 따른 [[시간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생이 수업 도중에 사라져도 교수들이 이를 알기 어려우며[* 필수 교양과목은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섞여있는데다 50명~150명 정도의 학생들을 한 강의실에 욱여넣는 경우가 많아 누군가 빠져도 체감하기가 어렵다.] 그다지 잘 체감되지 않는다. 가방을 미리 밖(화장실, 휴게실, [[사물함]], [[동아리방]], 과방, [[도서관]] [[열람실]] 등)에 놓아두고 [[화장실]]이나 휴게실 같은 곳을 가는 척 빠져나오는 방법[* 대학은 교수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강의실을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아예 교수가 학생들에게 수업 중 화장실 가고 싶으면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뒷문으로 조용히 갔다 와도 좋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 애초에 교수가 수업 중간에 강의실 나가도 뭐라 하지 않는다.][* 2~3시간 연강이지만 교수 재량에 따라 빨리 마쳐주기 위해 중간에 쉬는시간을 줄이고 강의를 계속 진행하는 교수들도 많다. 따라서 도중에 화장실이 급해서 다녀오는 학생들이 반드시 생긴다. 이 타이밍을 노려서 도중에 나가는 것이다.], 두 시간 이상 연강인 경우 중간에 있는 쉬는 시간에 빠져나오는 방법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평소시간보다 빨리 마쳐주기 위해 쉬는시간 없이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들도 여럿 있다.] 출튀 원인은 거의 해당 학생의 적성이 안맞고 불편함이 큰 수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필수과목이라면 좋든 싫든 반드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학생이 반드시 나온다.] 반대로 자신에게 가치있는 수업이라면 애초에 튈 이유도 없다. 적발되면 F학점은 기본이고 학과장 면담과 같은 추가 징계도 각오해야 하는 [[대리출석]]에 비하면 양반이어도[* 특히 해외 대학에서 대리출석이 적발되면 [[제적]]처리는 100% 확정이다.] 출튀 역시 엄연히 학칙 위반이다. 또한 출석 항목에 서술되어 있는 전자출결의 경우 직접 강의실에 갈 필요조차 없기에 더 쉬워진다. [[학생증]] 출결의 경우 카드 인식기 앞에 사람이 몰리므로 전 시간이 끝난 직후인 50분 정도부터 출석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교수님들이 정시보다 일찍 들어오시는 경우는 매우 적으므로[* 대부분 강의시작 시간보다 늦게 오시며(특히 1교시 9시 강의인 경우 교수도 웬만해선 늦게 오며 학생들이 지각하는 것도 10분 이내라면 대부분 넘어가준다.) 초빙강사의 경우 정시에 맞춰 오거나 강의준비때문에 일찍 와서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나 이전 시간에 강의가 있었던 학생들을 배려하여 강의실로 이동하는 시간을 감안해 출석을 늦게 부르거나 강의를 조금 늦게 시작하기도 한다.] 정시 전에 [[학생증]]을 찍고 돌아가면 된다. 그 시간대에 다른 [[강의]]가 없다면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에게 학생증을 맡겨도 된다. 스마트폰 앱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의 경우 친구에게 본인의 스마트폰을 맡겨도 되나 불편하므로 자리에 앉아서 인증을 하고 조용히 나가면 된다. 혹은 비밀번호를 강의실에 있는 친구에게 톡으로 전달받는 방식으로 외부에서도 대처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의 [[학점]]과 [[평점]]관리는 알아서 해야 할 것이고 [[강의]]를 듣지 않으니 [[시험]]이나 [[리포트]], [[퀴즈]]나 [[발표]], [[조별과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특히 [[조별과제]]의 경우 같은 조원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자제하자. 조별과제의 경우 나머지 조원들이 하다못해 교수에게 자꾸 출튀를 해서 조별과제 하는 것에 지장이 크다고 말하면 출튀하는 사람의 명단을 조에서 제외시켜버리거나 최하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다. 조별과제라 하더라도 조원들간의 개별평가는 엄연히 존재하니까.] 또한 [[대리출석]]이나 출튀 방지용으로 연강 강의의 경우 '''전자출결 여부에 관계없이 시간마다 교수가 직접 출석을 불러 [[출석부]]에 기재하거나[* 당연히 전자출결도 같이 겸해야 한다. 다만 과목 특성상 야외에서 행해질 수 밖에 없는 체육(스포츠) [[교양과목]]이나 현장실습의 경우 전자출결이 아닌 직접 출석을 불러 [[출석부]]에 기재한다.] 전자출결의 경우 아예 중간체크[* 수업이 연강으로 잡힐 때, 쉬는 시간 전후로 출석체크를 새로 해줘야 하는 것. 주로 등급이 아닌 Pass/Fail로 이수하는 과목들이 이렇게 하는 편이다.], 출석체크와는 별개로 마치기 전에 퇴실체크를 하는 강의도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TED]]처럼 그냥 출석만 해서 앉아서 [[강연]]만 듣는 PASS/FAIL 과목의 경우 '''본인 자필로 작성한 감상문이나 소감문을 마치고 나갈 때 교수나 조교에게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이렇게 하면 출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수강신청]]에서 같은 학과 아는 사람들끼리 맞춰서 신청에 성공했다면 같이 듣는 사람에게 감상문 적은 것을 맡겨놓고 출튀할 우려도 있는데 이런 과목은 수강신청 경쟁이 매우 빡세기 때문에 원하는 사람이랑 같이 들을 확률이 거의 없다.][* 정 안되면 옆사람에게 소정의 보상을 주고 감상문 적은 종이를 같이 제출해달라고 부탁할 수는 있는데 옆사람이 순순히 응해줄 것도 아니라서 현실성이 떨어지며 그 사람이 출튀했다고 교수에게 찾아가 [[고발]]해버리면 [[답이 없다]]. 다만 그냥 감상문이나 소감문 적은 종이를 그냥 놔두고 가도 나중에 교수나 조교가 다 회수하기때문에 별 문제는 없는 듯 하다.] 사실 출튀하면 자리가 비기 때문에 웬만큼 학생수가 많은 강의가 아닌 이상[* 사실 100명 넘는 초대형 강의라도 찔끔찔끔 빠져서 절반 가량밖에 안 남았다면 교수도 눈치를 안 챌 수 없다.] 교수들도 다 안다. 모르는 척 할 뿐. [[대학생]]은 [[성인]]이기 때문에 터치 안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듯이 어차피 출튀하면 그만큼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교양과목]]의 경우 종종 시험에 관련한 공지사항이나 시험문제를 1~2개 정도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시험에 대한 불이익도 발생할 것이고 당연히 수기로 출석을 한 번 더 불러서 적발되면 감점 페널티를 부과하는 경우도 많은데 보통 이런 경우는 1회 결석 처리로 끝내는 경우도 있지만, 적으면 2회, 많으면 '''5회 결석'''까지 처리시키는 경우도 있다. 해당 강의는 주2회 수업이라 8회 결석부터 F였는데, [[F|만약 출튀를 2번 걸리거나 출튀 1회 적발+그냥 결석 3회라면...]]] 아니면 일부러 출석 점수 배정을 0점(0%)으로 해 놓아서 출튀나 결석에 별다른 신경 안 쓰고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들도 있는데, 어차피 강의를 듣지 않으면 추후 과제나 시험 치는데 큰 불이익이 있을 것이기에 일부러 이 방식으로 하는 것이다.[* 이런 부류의 강의는 출석을 성실히 잘 수행한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하며 매 강의마다 종종 시험과 관련된 설명(시험문제 찝어주기 등등)을 해 주기도 한다. 또한 강의 내용에 걸맞는 짤막한 자신의 소감을 말하는 발표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는데 수업태도점수를 따로 책정해서 그냥 발표만 제대로 잘 하기만 한다면 거저먹는 점수를 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 출석만 잘하더라도 최소 B 이상은 받는다.] 다만 전자출결을 시행하거나 대학 학칙에 따라 1/3이나 1/4 이상 결석은 자동 F 학점이 나오도록 규정해놓은 것은 어쩔 수 없다. 간혹 출튀 방지책을 아주 강경하게 시행하기도 하는데, 신입생 세미나 같은 과목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지정석을 주고 수업 시작 직후와 '''종료 직전'''에 출석을 체크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전자출석을 단말기에서 수업 전에 찍는 방식이 아니라 수업 시작 후 교수가 돌발적으로 학교 어플에 찍으라고 지시하는 방식으로 도입하면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다만 전자출결을 어플로 하는 경우는 독강이 아니라 친구들이랑 수업을 같이 듣는 경우면 오히려 더 편하다. 친구에게 인증번호 코드를 메시지로 보내달라고 하면 되기 때문. 이런 식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병원에 입원해서도 출석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 간혹 연강이 너무 길어서 점심시간이 안 나는 바람에 수업 중간에 나가서 밥을 먹고 돌아오는 학생도 있다. 이런 케이스는 수업 중간에 랜덤하게 기습출석을 하는 수업이 아니라면 결석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낮은 편.(수업 끝에서 출석을 부르는 수업이라면 이미 먹고 돌아온 후이기 때문에) 2020학년도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대부분의 대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맞아 비대면 [[인터넷 강의]] 방식을 채택하면서 동영상만 틀어놓고 다른 짓을 하는 등 사실상의 출튀 행위가 매우 쉬워졌다. 이마저도 귀찮아서 외부 프로그램 등으로 동영상 배속을 엄청나게 빠르게 돌려 순식간에 출석을 마치는 경우도 있다.[* 얼마나 수강하였든 학습시작 버튼만 눌러서 동영상 시청만 하면 전산기록에 바로 출석으로 등재되기 때문이다.][* 다만 영상의 1.0배속 정시의 시간만큼 듣지 않으면 출석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공지를 함으로써 대응하는 학교도 있다. 예를 들어 30분 넘는 수업을 배속 기능으로 15분 전후만에 다 들어도 출석으로 인정되진 않으며 반드시 지정된 시간을 충족시켜야 출석이 인정되는 방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