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출애굽기 (문단 편집) === 분노와 질투의 하느님 === >나를 말리지 마라. 내가 진노를 내려 저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리라. 그리고 너에게서 큰 백성을 일으키리라. >---- >출애굽기 32장 10절 (공동번역성서) >너희는 다른 신을 예배해서는 안 된다. 나의 이름은 질투하는 야훼, 곧 질투하는 신이다. >---- >출애굽기 34장 14절 (공동번역성서) 신약성경에서 하느님에게서 주로 사랑의 속성이 강조되는 것과 달리, 출애굽기 등의 구약성경에서는 하느님의 분노와 질투 같은 속성이 자주 나타난다. 다만 기독교의 관점에서 봤을 때, 하느님의 분노는 하느님의 공의를 드러낼만한 상황에 나타나는 것이라는 점에서 똑같이 죄 많은 인간이 다른 사람을 용서 못하고 혈기부리는 것과는 다르며, 하느님의 질투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인간이 창조 목적에서 벗어나 우상숭배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라는 점에서, 인간이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질투하는 것과는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