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상 (문단 편집) == 백제 8명의 포로와 김품석 부부 시신 교환 == [[648년]]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때 옥문곡 전투에서 백제 장군 [[의직]]이 김유신에게 패하여 [[의직]]의 부하장수 8명이 김유신에게 포로로 붙잡혔다. 이에 신라는 [[백제]]에 사신을 보내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품석|우리의 군주(軍主) 품석]]과 [[고타소|그의 아내 김씨]]의 뼈가 너의 나라 옥중에 묻혀 있고, 지금 너희의 부장 여덟 명이 나에게 잡혀 있어 엎드려 살려달라고 하였다. 나는 여우나 표범도 죽을 때에는 고향으로 머리를 돌린다는 말을 생각하여 차마 죽이지 못하고 있다. 이제 그대가 죽은 두 사람의 뼈를 보내 산 여덟 사람과 바꿀 수 있는가? 이에 좌평 충상이 의자왕에게 아뢰었다. >신라인의 해골을 남겨 두어도 이로울 바가 없으니 보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만약 신라인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우리의 여덟 명을 보내지 않는다면 잘못이 저쪽에 있고, 곧음이 우리 쪽에 있으니 어찌 걱정할 바가 있겠습니까? 이에 [[김품석]] 부부의 뼈를 파내어 관에 넣어 신라에 보냈다. 이에 [[김유신]]은 “한 잎이 떨어진다고 하여 무성한 수풀이 줄어들지 않으며, 한 티끌이 쌓인다고 하여 큰 산이 보태지는 법이 아니다.”~~니네 따위는 죽여봤자 낙엽이나 먼지같이 존재감이 없다.~~ 하고는 포로로 잡힌 여덟 사람이 살아 돌아가도록 허락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