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수염 (문단 편집) == 진단과 검사 == 후술되는 이유 때문에 통증의 위치와 증상만 보고 확진하는 경우는 없으며, 초음파 검사를 거쳐야 확진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혈액검사를 하는 동안 CT검사를 진행하는데 CT에서 주로 밝혀진다. 다만 혈액검사만 받았다가 CT로 가는 경우 판독 후 염증수치를 보고 CT검사 받자고 한다. 실제 통증 부위, 강도 등은 사람마다 다르며, 위염 등 평소 앓던 질환이 있으면 더 헷갈린다. 심지어 증상은 완벽하게 충수염인데 들어가보니 충수돌기는 멀쩡한 경우도 있다. 특히 '''장간막 임파선염'''에 걸렸을 때 착각하기 쉽다. 통증이 오는 임파선이 맹장 바로 밑에 위치하는데다, 발열, 피로, 오한, 위장 기능 저하 등 충수염과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 CT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의사들도 염증 부위가 맹장인지 임파선인지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힘들다. 임파선염의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질환으로 충수염과 달리 약물 치료만으로도 쉽게 낫는다. 이외에도 여성의 경우 [[난소]] 종양이나 좀 많이 아픈 생리통으로 헷갈릴 수 있다. 그리고 통증이 맥버니 점만 아픈것이 아니라, 마치 체한 듯 배 전체가 골고루 아픈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며칠 전부터 배가 더부룩한 수준에서 시작하나 갈수록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조금 심하게 체한 것이려니하고 납득 가능할 정도의 통증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갑자기 미친듯한 복통에 시달린다. 심지어는 전혀 아프지도 않은데 맹장염인 경우도 있을 정도. 이게 한밤 중이라면 [[119#s-5|119]]를 부를 정도의 지옥을 보게 된다. 통증이 심해지기 전 병원에 가더라도 장폐색으로 진단하고 간단하게 약과 진통제만 처방해주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는데 이걸 믿고 버티면 응급실 직행이다. 응급실에 가서 죽을 만큼 아프다고 호소해도 단순히 체한거라고 링거액만 꽂아주는 정신나간 상황도 발생한다[* 4일 간 복통에 시달리다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링거액만 놔주고 귀가조치된 사례도 있다. 버티다 도저히 안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하자 병원 응급실로 다시 달려간 결과, 역시 충수염이었다고.] 따라서 '''복통이 느껴질 경우 바로 병원에 달려가고 가서도 '혹시 충수염은 아닌가요?'라고 꼭 물어보자.''' 충수염의 증상으로 보여진다면 이러저러 해서 충수염 같은데 진찰받고 싶다고 외과에 가서 의사에게 얘기한다면 의사가 배를 눌러보고 혈액검사와 CT 검사를 해보자고 할 것이다. 그러니 단순히 배아프다고 하지말고 증상이 충수염 같다고 생각되면 외과가서 상세히 얘기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