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주시 (문단 편집) == 지리 == [[http://sillok.history.go.kr/id/kda_40005001|세종실록지리지 충주목]] [[바다]]와 멀리 떨어진 내륙 깊숙히 있으며 대체로 산지가 중심이고 시내가 [[월악산]]을 포함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기 때문에 일교차가 매우 심해 봄, 가을철에는 아침에는 옷을 많이 껴입어도 춥지만 오후쯤 되면 입던 옷들을 벗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로 기온이 상승한다. 거기다 충주를 관통하는 [[남한강]]과 [[충주댐|충주호]], 탄금호, 호암지 등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인해 안개가 엄청 자주 낀다. 심할 때는 아침에 축구를 하는데 한쪽 골대에서 반대쪽 골대가 안보이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도 안보일 정도이다. [[제천시]] 만큼은 아니지만 내륙 한가운데+산악지대에 위치한 도시고 도시 규모도 작아 [[열섬 현상]] 같은건 없다보니 남한 내에서 겨울에 무척 추운 도시중 하나고[* 전반적인 기온 분포가 [[미국]] [[시카고]]와 비슷하다. 이쪽도 [[미시간 호|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다.], 대신 여름엔 일교차가 크고 낮에는 덥더라도 열섬이 없다는 특성 덕에 [[열대야]] 발생이 적어 쾌적하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충북다운 기후를 띄고 있다. 일교차가 큰 기후의 영향으로, 지역 농특산물인 충주사과의 당도가 매우 높다. 중앙을 남북으로 흐르는 남한강과 그 지류인 달천유역에 침식분지가 발달되었고, 평야가 분포하고 있다. 남한강 본류 지역에는 하안[[단구]] 지형을 나타낸다. 19세기 이전에는 한강뱃길과 육로교통의 길목이어서 국원성, 중원경이라하는 충청권 행정, 문화, 경제의 중심이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는 [[충청북도청]]의 청주 이전과, 1905년 [[경부선]] 개통으로 인해 오랫동안 경기도-충청도-경상도를 오갔던 충주-문경으로 거치는 [[문경새재|조령]]과 보은-상주로 거치는 화령으로 가는 교통로가 타격을 입었고, 국가개발축에서 비켜나가면서 충주는 한동안 도시발달이 정체되었다. 그러나 2004년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압도적인 도로 강세 지역으로 변화하는 한편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영남 지방]]으로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이후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 충주는 [[강원]]-[[충청]]-[[영남]]을 연결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의 중심축인 거점으로 발돋움할 시운융성,,(市運隆盛),,의 호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