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미 (문단 편집) === 창작적 취미 === 프라모델처럼 무언가 꼭 구매해야 하기보다는 그냥 창작 그 자체를 취미삼는 것을 일컫는다. 다만 창작이라는 게 굉장히 막연한 말이라 종류를 통일하기 정말 어렵고, 미술 계열의 창작적 취미는 그 어떤 것도 다 재료가 되기 때문에 어떤 것들은 딱히 정의하기 어렵다. 이 분야에 속하는 취미들은 거의 예술 분야에 속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몇 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창작이 주요 키워드인 만큼 겸손도 필요하지만, 과하지 않은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아무리 창작은 자유롭다지만, 의도가 무엇이든 비도덕적, 불법[* 흔히 [[저작권법]] 위반 등을 생각하지만 법 체계 자체를 낮추어 보거나 우습게 보는 창작물들도 이에 해당한다.], 비윤리적, 반사회적 창작물 혹은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등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창작물을 만드는 것은 사회적으로 인식이 매우 좋지 않다.[* 취미를 넘어 직업의 영역이지만, 만약 등단을 한다면 자신의 창작물이 인간과 사회, 문화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 '''이름''' || '''분류''' || '''내용''' || || [[공예]] || '''{{{#orange 주의}}}'''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돈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종이 공예부터 시작해서 목공예, 금속 공예, 유리 공예까지 아주 다양하다. 기본 도구 구입에도 돈이 제법 들지만, 모든 도구, 장비를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비용이 엄청나기에 사실상 공방에 등록해서 배우고 작업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특히나 금속 공예의 경우 사용하는 도구와 장비의 종류가 너무나도 많아서 어지간한 공방조차도 모든 장비를 다 갖추는 것이 불가능하여 일부 작업은 의뢰가 필수이다. 크기가 제법 큰 걸 자주 만든다면 비용이 저절로 많이 깨진다. 자르는 도구, 아니면 열을 가하는 도구에 의해서 안전사고가 날 확률이 있기에 주의. || || [[그림]] || '''{{{#purple 법}}}'''[br]'''{{{#blue 윤리}}}''' ||창작 취미 중에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유일한 취미. 집에 종이와 연필만 있다면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장비와 재료를 구비하기 시작하면 지출이 크게 늘어날 수도 있다. 크게 순수미술과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뉘는데 순수미술은 물감, 붓, 종이 등의 재료[* 많은 재료가 소모성을 띄므로 지속적인 구매가 필요하다.]가 필요하고, 디지털 드로잉은 [[타블렛]][*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쓰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이 필요하다. 자신의 스타일을 찾으려면 상당히 오래 걸리고, 고의든 그렇지 않든 유사한 그림체로 [[저작권]]이나 [[위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blue 윤리}}}'''가 붙은 것은 저작권과 관련된 이유쁀 아니라 불법, 비도덕, 비윤리적인 의도를 가지고 그것을 표현한 작품을 제작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 || [[조각]] || '''{{{#purple 법}}}'''[br]'''{{{#blue 윤리}}}''' ||역시 조각 대상이 될 것과 칼만 있다면 얼마든지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할 수 있는 반면 제대로 한답시고 여러가지 구비하면 정말 끝이 없는 취미가 된다. 표현 방식에 따라서 위의 그림과 엮일 수도 있다. 금속공예와 목공예의 일부를 차지하기도 한다. 입체로 만드는 금속공예 작품은 보통 왁스를 조각한 후 주물을 떠서 만든다. 목공예에서는 디테일한 외부 장식을 만드는데 필수요소다. 이것 역시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위작]]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 [[도예]] ||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것. 공예 중에 하나지만 대한민국에서 특히나 강세를 보이는 종류라 따로 분리한다. 이미 준비된 흙과 장비를 가지고 형태를 빚어내고 무늬를 그려내는 정도로만 가볍게 하는 경우도 많다. 깊게 파고들면 적절한 흙을 선택하고, 형태를 빚고, 무늬를 새기고, 원하는 특성의 유약을 조합해서 바르고, 구워 내는 방법까지 생각하면서 한도 끝도 없이 깊게 파고들 수 있는 취미이다. 당연히 이렇게까지 깊게 파고들면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 || [[만화]] || '''{{{#blue 윤리}}}''' ||인터넷의 발달 이전에도 종이에 간단한 만화를 그리는 취미는 있었고, [[웹툰|인터넷의 발달로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다 만화를 올려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들어 발달한 취미다. 주로 청소년층에 많지만 성인들도 취미삼아 그려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도 많고, 그렇게 데뷔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마음의소리|이렇게 데뷔한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조석(만화가)|조석]]'''이다. || || [[연극]] || ||흔히 [[연뮤덕]] 하면 연극을 관람하러 가는 것을 떠올리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직접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 있는 극본을 사용하는 것부터 타 작품을 기반으로 극본을 만드는 사례, 심지어 처음부터 극본을 창작해 공연을 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결과물은 동네 극단 수준의 단순하고 재미난 공연도 있지만, 진짜 소극장을 대여해서 제법 뼈 있는 공연을 하기도 한다. || || [[UCC]] ||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거나 우스운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을 일컫는다. 역시 젊은 층에서 많다. 영상 장비에서 지출이 많지만, 여기에서 시작해 [[단편 영화]]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 || [[연주]] || ||연주는 하나의 곡을 자기 나름대로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곡을 터득하고 나아감으로서 자신의 [[악기]] [[연주]] 실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며[* 특히 [[피아노]]에서 이러한 경향이 아주 잘 나타난다. 어떠한 곡을 계속 연습하다 안 돼서 해당 곡이랑 테크닉과 난이도가 비슷한 곡을 연주하고 다시 그 곡을 연습하려고 하면 저절로 연주 실력이 향상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으로 얻어지는 행복은 더할 나위 없다. 다만 역시 '''악기'''라는 장비에 오롯이 기반하는 취미인 만큼, [[장비병]]에 걸리기 쉬운 취미이다. 애시당초 소리 좀 괜찮게 난다 싶은 악기들은 50~100만원 선에서 시작하고, 그랜드 피아노나 어쿠스틱 드럼 같은 경우는 최소 100만원에서 시작할뿐더러 '''연주 공간'''이 따로 필요한 문제에 부딪히기도 한다. 몇몇 경우, 특히 여러 사람이 함께 이 취미를 공유하는 경우에는 악단을 만들거나 [[버스킹]]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작곡]] || ||꽤나 마이너한 취미이다. 음악 이론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지식, 음에 대한 감각이 필요한 만큼 워낙 하는 법이 어렵기 때문에 취미로 하는 사람은 보기 어려운 편이다. 작곡 자체로는 비용이 별로 안 든다. 다만 녹음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금전적 부담이 심하다. 전자음악 작곡 또는 비트메이킹을 하기 위해 [[MIDI]] 음원이나 [[신시사이저]] 쪽에 손을 댔다가 악기 수집으로 빠지는 테크를 타는 경우도 있다. || || [[작문]]/[[시작#s-2]] || '''{{{#purple 법}}}'''[br]'''{{{#blue 윤리}}}''' ||비용이 정말 안 드는 취미로 집에 있는 필기구 또는 휴대폰 메모장 앱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때문에 취미로 해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소설 작법]]이나 [[시]] 문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읽을 만한 결과물을 쓰는 데는 지식과 지혜가 다른 취미에 드는 비용 이상으로 많이 필요하다.[* 일례로 [[스페이스 오페라]]를 쓴다고 하면 우주에 대한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외교 혹은 군사학 지식, 행성에 대해 묘사할 생태학과 정치 지식, 설정을 뒷받침할 공학 지식 등이 적지 않게 필요하며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할 무한에 가까운 상상력도 요구된다.] || || [[일기]] || '''{{{#purple 법}}}'''[br]'''{{{#blue 윤리}}}''' ||작문의 일종으로, 그날 있었던 일이나 든 느낌 등을 기록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작문에 비해 요구하는 지식과 지혜도 적다. [[귀차니즘]]에 주의해야 하며[*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 버릇을 들이면 쉽게 써진다.] 다른 사람이 열람하지 않게 대책을 세우거나 열람해도 문제없을 정보만 기록해 두는 것이 권장된다. 일기는 가장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글이지만, 다른 글들과 마찬가지로 도덕/법/윤리를 지키며 쓰는 것이 권장된다. || || [[다이어리 꾸미기]] || ||일명 '''다꾸'''. 일기 쓰기에서 파생된 취미로, 다이어리에 그 날 한 일이나 느낌 등을 적고 색깔펜,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 여러 가지 문구용품을 이용해 꾸미는 취미이다. || || [[게임]] || ||플래시나 쯔꾸르를 이용하여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역시 젊은 세대들이 많고, 흔히 볼 수 있다. || || [[프로그래밍]] || ||[[코딩덕후]] 한정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컴덕후]] 속성을 가지기도 하며, [[해커]]들도 취약점 공격에 직접 만든 코드를 사용한다. 이게 취미라면 어느정도 [[덕업일치]] 속성을 가지며, 2020년대 이후로는 취업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 || [[서예]]/[[캘리그래피]] ||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일. 예쁘고 멋지게 쓰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러우면 정말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필기 교정에도 도움이 되고, 사용 장비도 거창하게 서예를 하는 게 아닌 이상 펜과[* 붓을 이용한 서예의 경우 [[붓펜]]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종이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 취미이다. 게다가 요즘은 붓펜을 이용한 캘리그래피가 대중성이 많아지고 있고, 상업적인 수단도 많이 발달되었기에 아예 캘리그래피가 직업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 [[뜨개질]]/[[자수#s-2]][* [[프랑스자수]]와 [[십자수]]로 대표되는 서양 자수와 동양 자수 두 종류가 있다. 동양 자수는 주로 명주와 비단실이 주 재료이며, 서양 자수는 광목 등에 면사를 사용한다. 그러나 비단실이 비싸서 서양자수실을 쓰는 사람도 있다. 다만 사시코 자수라는 일본 자수는 이것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국내 전통 자수나 다른 일본 자수, 중국 자수. 특히 베이징 자수는 비용이 엄청 깨진다고 한다.] || ||실을 색깔별로 사고 바늘도 있어야 하고 자수는 도안을 직접 제작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는 도안을 포함해서 수틀과 천까지 사야 해서 비용이 제법 든다. 뜨개질은 종류가 많고 미적으로 보기 좋을수록 난이도가 높아서 하다 보면 머리가 손인지 손이 머리인지 분간이 안 가는 경지에 이를 수 있다. 게다가 말 그대로 가내수공업이라 어지간한 끈기가 없으면 완성품을 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실용성이 매우 높고 그만큼 보편화된 취미.[* 가끔 이걸 가르치는 공방도 보인다. 공방이 동네에 있다면 거기에서 배우는 게 좋다. 없으면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등을 참고하자.] || || [[DIY]] || ||목공, 요리, 공예, 홈패션 등 무척 다양하다. 뭔가 만들고 싶은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만들기는 부담스럽거나 실속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취미. 그렇다고 무작정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할 만한 취미는 아닌 것이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드는 비용도 천차만별이고 경우에 따라 완제품을 사는 게 더 저렴할 수도 있다. || || [[선박]] || ||여러 가지 재료로 뗏목, 보트, 돛단배 등을 직접 만들어 타는 사람들도 있다. || || [[사진]] || '''{{{#purple 법}}}'''[br]'''{{{#blue 윤리}}}''' ||근래에는 휴대 전화에 장착된 카메라도 해상도가 좋아졌기 때문에 사진 촬영이라는 취미의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좀 더 전문적이고 초고해상도의 촬영물을 원한다면 고성능 카메라를 찾게 되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또한 타인 혹은 피사체 주인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으면 초상권이나 개인 정보 침해 등 불법촬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 || [[칵테일]] || '''{{{#purple 법}}}'''[br]'''{{{#blue 윤리}}}'''[br]'''{{{#orange 주의}}}'''[br]'''{{{#green 인식}}}''' ||여러 가지 기주, 향주 등을 섞어 새로운 술을 창작해 내고 그의 새로운 맛을 즐기는 취미이다. 칵테일에 사용되는 술, 특히나 맛과 향이 가미된 혼성주 계열은 아주 맛있지만, 당분 함량이 많고 열량이 높기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술이기 때문에 술과 관련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 || [[로봇]] || '''{{{#purple 법}}}''' ||간단하게는 시중에 팔리는 로봇 키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키트가 으레 그렇듯 단계가 업그레이드될수록 부품의 수도 많아지며 코딩도 더 복잡해진다. 요즘은 코딩 자체가 간편한 블록 형식이기 때문에 조작하기가 그래도 쉬워 저연령층도 로봇 학원을 다니면서도 쉽게 배우며, 로봇에 대한 지식이 없는 성인들도 입문하기가 과거보다는 많이 쉬워졌다. 보통 설명서에 나온 개체를 만들어보고 그걸 조금 변형시켜 본인이 원하는 형태의 로봇을 많이 창작한다. 코딩 역시 원리를 파악하고 있다면 충분히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 마이너한 분야지만, 자금과 지식이 충분하다면 [[배틀로봇]]이나 [[무인기]] 등의 다소 복잡한 로봇에 직접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개인이 만들 수 있는 로봇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해외에서는 개인 차원에서 [[무인 무기|이 취미를 악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 [[웅변]]/[[연설]] || '''{{{#purple 법}}}'''[br]'''{{{#blue 윤리}}}'''[br]'''{{{#green 인식}}}''' ||대중에게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연설은 엄밀히 말하면 불법이 아니지만 인식이 좋지 않으며, [[소음공해]] 문제도 간과하기 어렵다. 또한 연설을 할 때는 자신의 연설 내용이 청중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하며, 따라서 [[선동|불법, 비도덕, 비윤리적인 연설]]은 하면 안 된다.[* 고작 연설 몇 마디가 그럴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파울 요제프 괴벨스|인류는 이미 말이 가진 무시무시한 힘을 겪은 적이 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