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업/이과 (문단 편집) ==== 제2외국어 ==== 제2외국어는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까지 갖추어야 취업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가령 400시간 이상 투자를 했다든지, 제2외국어 활용 지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든지 등], 제2외국어까지 이러한 실력을 갖추기란 결코 쉽지 않다. 사실 프리토킹이 불가능한 수준의 초보 제2외국어 실력은 [[아랍어]]를 제외하면 취업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기업에서 [[아랍어]]를 우대할 때는 자기 전공 실력을 갖추고 우수한 [[영어]] 실력을 갖춘 사람이 고등학교 회화 이상의 아랍어를 할 수 있으면 우대한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제2외국어 프리토킹이 가능하다고 직무불문하고 무조건 우대받는 건 아니다. 제2외국어는 해당 능력이 필요한 직무에 지원할 때만 가산점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 전공자를 채용하면서 '일본 출장 잦음. 영어 및 [[일본어]] 가능자 우대'라고 적혀 있다면, 애초에 영어 및 일본어에 능통한 사람만 우대한다는 말이다. 거기 지원하면서 원어민 수준의 [[아랍어]]나 [[러시아어]]를 구사할 줄 알아도 득될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 기업체에서 외국어 전문가를 뽑을 때는 필연적으로 그 지역과 연관된 일을 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스페인어 전문가라면 남미, 아랍어 전문가라면 중동, 프랑스어 전문가라면 중남부 아프리카에 파견갈 각오까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단순히 1, 2주 출장가는 게 아니라, 3~5년씩 오지에서 기약없는 파견근무를 해야 할 수도 있다. 한편 제2외국어만 잘할 뿐 소통능력이나 업무능력에서 쓸모가 없다면 뽑힐 수 없으니 주의할 것. * [[중국어]], [[일본어]] 국내 기업들의 경우 [[중국]] 및 [[일본]]과 교역이 많으므로 취업지원시 가산점으로 인정해주는 곳이 많다. [[JLPT]] N1, 신[[HSK]] 5급 이상 수준이면 어느 분야에 지원하든 충분히 제출해 볼 만한 점수가 된다. 일본어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JLPT]]를 인정하지 않는 곳이 있으므로 [[JPT]] 점수도 함께 취득해 두는 것이 좋다. 최근 일본 취업시장의 활성화로 수요가 많은 IT 직군에서 한국인을 모집하는 기업들이 많으니 여유가 넘치는 저학년 시기에 일본어(JLPT)를 취득해서 감을 익혀두는 것도 좋으니 애니나 일드로 외국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자.[* 다만 애니나 일드로 일본어를 학습할 경우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유용한 [[외국어]] [[프랑스어]]([[서아프리카]]/[[중앙아프리카]]), [[스페인어]]([[중남미]]) , [[러시아어]]([[독립국가연합]]), [[베트남어]], [[마인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아랍어]]([[중동]]), [[포르투갈어]]([[브라질]]) 등 소위 신흥국이나 블루오션 국가들의 언어 구사가능자를 필요로 하는 산업이 있다. 최소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의 중급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그에 더해 전공 분야 지식까지 갖추었다면 꽤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중급 실력을 갖춘 자라고 함은 해당 언어 전공자 혹은 해당국에서 2년 이상 [[유학]]/[[어학연수]] 경험자,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의 공인 어학 성적([[유럽언어기준]] B2나 [[토르플]] 1단계 등)을 갖춘 자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사항은 취업공고문상 해당 직무의 구체적인 지원자격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 기타 제2외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등 유럽 선진국의 언어를 할 줄 알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해당 기업이 그 국가와 교류를 하고 있는 경우에 한정된 얘기다.] 당연한 얘기지만 취업문부터 뚫어야 이런 언어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런데 취업문을 뚫는 데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편이라는 것이 문제다. 예를 들어 독일인들이 한국 지사 사원을 뽑을 때는 독일어 능력은 보지 않고 영어 능력만 보는데, 독일인 상사가 영어를 잘하기 때문에 부하 직원들 역시 영어만 잘하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된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일단 취업문만 뚫으면 해외 플랜트 건설현장, 해외 기술영업팀 등 외국어로 일하는 부서가 있다. 중-고급 외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