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업/전망 (문단 편집) === 부정적 전망 === 현재 [[한국]]의 30~40대 이상의 신규 구직자, 해당 취직하려는 직무 분야의 아무런 경력이나 기술이 없는 청년은 [[나이 제한]]이 있는 한국에서 인맥이나 줄이 없는 이상 힘들다. 그 때가 되더라도 이런 점은 별로 달라질 가능성이 낮아보인다는게 문제다. 비록 IMF 구제금융 이전과 달리 30대, 40대까지는 신입생으로 받아주는 일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꺼리는 것은 사실이다. 고용인력이 부족하다 해서 아무런 능력, 경력,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30대 이상의 구직자를 채용하려는 회사가 드물다는 점도 현 청년세대에게 상당히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http://news.donga.com/3/01/20150411/70649328/1?|“이 나이 먹도록 뭐했죠?” 인종차별보다 아픈 연령차별 2015-04-11]] [[일본]]만 보더라도 [[1980년]]대~1994년 거품경제 시기에 대학을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을 전전한 세대 대신 한국인이나 외국인 [[일본어]] 구사자를 채용하는 것만 보더라도. 일단은 무언가 큰 사건이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2020년대 초반 기준 20대, 30대까지는 취직난을 겪지만 어떻게 직장을 구할 가능성은 조금이라도 있는 세대로 보인다. 이 이후 세대 즉 2020년대 초반의 미성년자나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의 경우는 좀 더 암울할 가능성이 큰데, 2030년 무렵부터는 독일과 프랑스, 영국을 필두로 한 [[서유럽]]과 [[미국]] 등에 [[인공지능]]이 보편화될 것이며, 늦어도 그로부터 20년이면 [[한국]]에도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 청년실업은 더 심각해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들이 최근 추세에 맞춰 신규채용을 거부하고 [[경력직]] 채용으로 가다가, 그나마도 점점 무인화, [[자동화]] 추진으로 인해 고용 없는 성장을 채택할 경우 취업난은 오히려 더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당장에 패스트푸드점만 가도 무인 주문기기([[인터랙티브 키오스크|키오스크]])의 확대, 무인 편의점도 시범으로 운영되면서 이제는 알바 자리도 사라져가고 있다. 더군다나 2018년 최저임금 인상(시간당 7,530원)으로 인해서 인건비가 부담이 되어 오히려 동남아 등지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면서 [[가성비]]를 극대화시키거나 '''기업들이 무인화, 자동화하여 일자리가 더욱 빠르게 사라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 2020년대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 [[경전철]]로 운전기사나 기관사를 빠르게 대체,[* 현재 신분당선에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연 언어 처리]]로 [[콜센터]]가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대졸 이상의 지식을 가진 과학자나 엔지니어 같은 경우 무인화, 자동화에 필요한 인력이기 때문에 숫자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예를 들어 골드만삭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과정을 보면, 2000년부터 2017년 사이에 트레이더는 600여명에서 2명으로 줄었지만 [[프로그래머]]는 200여명으로 늘어났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의 경제 구조에서 내수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작고,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며 주력 산업인 제조업이 침체되어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으며, 대기업 독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21세기 한국이 왜 여전히 나머지 산업이 크지 못하며 [[자영업]]이 왜 망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이기도 하다. 게다가 한국은 주요국 중에서도 독보적인 [[저출산]] 문제로 인구 감소까지 생기고 있어 내수 시장은 더더욱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기업들은 자사의 노동자들을 더 부리려 들거나, 처음부터 스펙과 직무 경력 등 능력이 매우 뛰어나거나 물품 제조에 필요하고 경력이 풍부한 이공계 기술을 가진 이들, 그리고 [[높으신 분들]]의 일가친척들만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N명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인턴들을 뽑아도 인턴들이 자사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하나라도 미달될 시 '''한 명도 정규직 전환 없이 그대로 계약을 끝내기도 한다.''' 분명히 채용 조건에는 N명 전환한다고 쓰여 있었는데, 정작 인턴 전환 심사 결과 발표에는 '''전환 없음'''이라고 뜨는 것.] 그렇지 않은 인원들은 [[인턴]], [[비정규직]], [[아웃소싱]] 등으로 인건비를 최대한 절약하려 드는 것이다. 2019년부터는 이 흐름을 타서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기업들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2020년에 와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전세계 경제 시스템이 초토화되면서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 자리까지 일시적으로 폭락하는 등 더 악화되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코로나 여파로 구직자와 구인공고의 비율이 0.39로 구직자에 비해 구인공고가 턱없이 모자랐고 실업률도 극단적으로 높았다. 2019년까진 그래도 구직자와 구인공고의 비율이 0.6 근처에서 맴돌았고 2021년에는 0.5로 반등했던 것에 비하면 극단적인 폭락인 셈. 2022년부터는 공개채용을 폐지하는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실업자는 더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당사자인 청년 세대의 인식은 비관적 전망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크다. 청년실업과 불안정한 고용안정성으로 인해 학생 수 감소가 의대 입결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N수생]]의 대거 유입으로 인해 학생 수 감소에도 입결이 상승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최신 초호화 아파트, 심지어 해운대구의 바다 뷰가 좋은 아파트보다도 서울 내 몇 지역에 있는 불혹을 넘긴 아파트 가격이 더 비싼 현상이 이를 대변한다. 100명 중 10명을 뽑던 것이, 50명이 되면 10명을 뽑는 게 아니라 5명 이하로 뽑게 될 것이라 예측하기 때문에 취업난이 지금보다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예측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다. 이미 인구감소 현상이 두드러진 2020년대 들어, 전국 인구가 1% 줄면 서울의 인구가 아니라 지방의 인구가 10% 감소하는 현상도 같은 이야기다. '''양극화'''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관련된 중요한 열쇳말임은 틀림없다. 이와는 별개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고용 축소, 자동화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지금보다 조금 나아지거나 나빠지는 등의 변화는 있되 그리 큰 폭은 아닐 것이라는 중립적인 예측도 있다. 실업에 대한 대응방안은 [[청년실업]], [[청년실업/원인]]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