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층간소음 (문단 편집) == 대책 == 비용 문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합의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문제 해결이 쉽지는 않다.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공사를 하자니 본인의 집만이 아니라 윗집이나 옆집의 바닥이나 벽까지 건드려야 하는 문제다 보니, 그 집이 자가(自家)라 할 지라도 쉽게 하는 게 불가능하다. 참 법만으로는 쉽게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 '''정부와 공기관의 노력''' 정부에서는 그동안 층간소음은 개개인의 문제라는 태도로 방관하고 있었고, 건설회사에서는 '우리는 기준대로 지었으니 문제 없다'는 식이었으나, 2013년 2월 음력 설 연휴 동안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과 방화사건'''이 각각 1건 씩 일어나자 정부에서 부랴부랴 건축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건축 기준 강화 이후 건설된 아파트 역시 층간소음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2020년 3월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바닥 충격음 차단성능 확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 aid=0011493413&date=20200324&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1|#]] 2022년 7월부터 아파트가 건설된 후 사용허가를 받기 전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가 도입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9070600003|#]] * '''건설업계의 노력''' 층간소음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건설사도 마냥 좌시하진 않는지, 여러 층간소음을 경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speconomy.com/news/newsview.php?ncode=1065589001400337|#]] 대림산업의 경우 노이즈 프리 3중 바닥 구조를 개발하였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각각 재건축 중인 아파트에 소음 저감 기술을 도입하거나 법적 기준보다 슬래브 두께를 두껍게 시공하였다고 한다. * '''층간소음 예방 바닥재''' 종종 층간소음 해결이랍시며 바닥재를 추가로 설치하라든지 하는 여러 업체 광고가 있지만, 소비자 보호원 실험 결과 대다수가 소음 차단에 그다지 효과가 없음이 드러났다.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서는 공사할 때부터 신경 써야 한다는 게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일관된 반응.''' * '''건축업자의 사례''' 층간소음 기준에 맞춰서 지으면 결국 돈이 더 든다고 한다. 층간소음 상당수가 그놈의 돈이 문제라는 점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한 예로 아파트 층간소음을 견디며 오랫동안 살던 어느 건축업 종사자가 돈 모으고 대출까지 받아서 상가주택을 짓고 살게 되었는데, 건축가를 만나 단열 및 여러 가지랑 층간소음 타파를 강력하게 요구해 소음 차단재에서부터 여러 가지로 꼼꼼하게 넣고 건물을 지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만큼 건축비야 올랐지만 층간소음이 확실히 줄어들었고, 건물주인 그 사람 외에 입주한 다른 사람들도 층간소음 하나는 정말 없어 좋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소음이 없어 좋다고 하다가도 건축비 내역('''평당''' 750만원 정도)을 듣고는 보통은 그걸 부담하기가 어렵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직접 짓는 게 아니더라도 결국 그게 월세나 전세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니 말이다. * '''구축 기둥식 구조 아파트''' 그나마 나은 대책이라면 신축 아파트가 아닌 지어진 지 오래된 '''기둥식 구조'''의 [[연립주택]]이나 [[빌라]]로 이사를 가는 방법도 있다. 기둥식 구조는 [[보]]와 [[기둥]]이 있어서 소음이 보와 기둥을 타고 흡수되는 데다 [[천장]] 층고가 상당히 높아서 층간소음을 확실히 줄일 수 있다.[* 비용이 좀 들긴 하지만 리모델링이나 보수작업을 하면 신축 아파트 못지않게 생활할 수 있고, 악기 연주나 노래를 포함한 음악 작업을 하는 경우 여기에 추가로 [[방음]] 설비까지 갖춘다면 방음은 확실히 잘 된다.] * '''층간소음이 아닌 외부 소음 문제는 해결이 어려움''' 건물만 하나 잘 지어도 안되는 게, 건물 간의 소음이라고 해서 다른 건물에서 소음이 흘러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옆 건물에서 대형견을 밖에서 키운다면 개 짖는 소리가 근처 다른 건물에 사는 사람들까지 들려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빌라나 주택들이 밀집한 곳에선 건물들 간격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건물 내부보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음이 더 큰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