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층간소음 (문단 편집) === [[일본]] === 일본은 일반적인 한국 아파트와 비슷한 형태의 6층 ~ 15층 이상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현재 전체 15% 내외에 불과하며, 잦은 지진으로 5층 이하의 아파트가 많은데 전체 25% 정도이다. [[http://www.garbagenews.net/archives/905165.html|출처]]. 일본인 60% 가까이는 타 세대와 위아래로 층을 두지 않는 단독주택 형태의 주거 형태가 많다. 일본의 공동주택은 만숀(맨션)과 아파토(아파트)로 나뉘는데, 맨션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파트이며 아파토(아파트)는 주로 2층짜리 목조 빌라로 오래된 경우가 많다. 일본의 경우 현재 '이웃 간의 소음'을 규제하기 위한 별도의 강력한 법은 없다. 일본 맨션의 경우 통상적으로 볼 때, 벽식 구조보다는 기둥식으로 짓고 [[내진설계]]와 함께 연계해서 층간소음 대책을 위한 실내 설계 이격 한도를 따로 마련하도록 되어 있으며, 바닥 두께를 24~28cm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로 시공하고 있다. 잦은 지진으로 인해 전세계에서 건축 기준이 가장 엄격한 일본은 기본적으로 집을 튼튼하게 지어야 해서 맨션의 경우는 층간 소음이 덜 한 편이며, 2000년대 후반부터 대도시 중심으로 많이 생긴 분양형 고층맨션(주상복합)의 경우 특히 이중천장과 이중바닥으로 층간소음이 덜 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안내문이 붙곤 한다.] 일본에서 주로 층간소음 문제가 생기는 건 목조구조로 된 아파토(아파트)인데, 목조 구조고 오래된 집들이 많아서 조금만 시끄러워도 층간소음이 꽤 발생한다. 또, 혼자 사는 젊은 층이 많다 보니 소음 발생도 많다. 낡고 오래된 집들은 전세계 어디라도 똑같다. 아파트의 소음이 없더라도 밀집된 인구와 상대적으로 좁은 국토에 단독주택이 많아, 수가 적을지언정 옆집에서 들리는 소음이나 골목길에서 생기는 소음으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는 있다.[* 한국에서도 단독주택이 주류였던 1990년대 초까지는 층간, 벽간소음보다 옆집 소음이 더 문제시되곤 했었다.] 이런 경우 도도부현 별로 독자적인 조례가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그리 강력하진 않다. 그래서 보통 동네 반상회(町内会)에 전화해서 주의를 요청하는 식으로 해결한다. 워낙에 주변에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메이와쿠]] 문화가 잘 발달된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본도 층간소음 때문에 사람을 죽이거나 여러 문제가 벌어진다. 오죽하면 1990년대 말에 제작하여 2000년대 초에 방영한 [[살의를 낳는 소음]]이란 12분짜리 공익 애니메이션이 나오기도 했다. [[원한 해결 사무소]] 같은 만화에서도 층간 소음으로 인하여 사람을 죽이던지 어떻게든 소음 좀 내게 하지 말라며 우리돈 1억이 넘는 거액을 기꺼이 내주며 의뢰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753화에선 범인의 살해 동기가 층간소음이었다. 다만 피해자가 층간소음을 일으킨 것이 '''가만히 있는 범인을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저지른 짓'''인 데다 명탐정 코난에서 나오는 훨씬 어이 없는 살해 동기들에 비하면 비교적 현실적인지라 크게 까이진 않는다. --그냥 소음도 아니고 탭댄스다-- 이렇든 일본 대중매체에서 층간 소음으로 인한 여러 문제를 다루는 게 많은 걸 봐도 일본도 장난 아닌 문제로 언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