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경구개음 (문단 편집) === 치경구개 마찰음[anchor(마찰)][anchor(치찰)] === ||<-2> '''{{{#fff [ruby(치경구개 마찰음, ruby=Alveolo-palatal Fricative)]}}}''' || ||<-2>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ɕ}}}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30px;" {{{#!html ʑ}}} }}} || || 조음 위치 || 치경구개음 || || 조음 방향 || 중설음(치찰음) || || 조음 방법 || 마찰음 || ||<-2><#fff,#1f2023> {{{#!folding [ 발음 방법 보기 · 접기 ] 혀끝을 윗잇몸에, 혓바닥을 앞쪽 경구개에 갖다 대고 기식을 살살 흘려보낸다. 유성음은 여기서 성대를 울려준다.}}}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b/Voiceless_alveolo-palatal_sibilant.ogg|들어보기(ɕ)]]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5/Voiced_alveolo-palatal_sibilant.ogg|들어보기(ʑ)]] 혀끝을 잇몸에 살짝 대고 혓바닥을 경구개에 살짝 걸친 상태에서 그 틈 사이로 공기를 살살 내보내는 소리다. [[한국어]]에서 각각 [i], [y], [j], [ɥ] 앞의 [[ㅅ]], [[ㅿ]]에 대응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ㅿ은 사라졌다. 일본어의 し와 어중 じ, [[중국어]] x, [[러시아어]] Щ[* 단 장음이다. /ɕː/로 표기.], [[폴란드어]]의 Ś와 Ź, 스웨덴어의 k[* e, i, y, ä, ö 앞에 위치할 때]와 tj도 여기 속한다. 한때 ㅅ이 치경구개 마찰음으로 발음이 되던 시절이 있었다.([ɕ]) 쉽게 설명하자면 '사'와 '선', '순'이란 글자가 그 시절엔 '샤', '션', '슌'으로 발음이 되었다는 얘기가 되겠다. 그것 때문에 1933년에 제정된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35항에 '''ㅅ ㅈ ㅊ을 첫소리로 삼는 ㅑ ㅕ ㅛ ㅠ를 ㅏ ㅓ ㅗ ㅜ로 적는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20세기 중후반에 오면서 사와 샤의 변별이 생기자[* 다만 1930년대 당시 ㅅ의 음가는 이미 [s\]로 돌아온 상태였다. [[구개음화]] 문서의 각주도 참고. 이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1939년)이 '사', '서' 등을 모두 sa, sŏ 등으로 적는 데서 알 수 있다. ㅅ이 치경구개음이었다면 sha, shŏ로 적혔을 것이다.] 상당수의 현대 [[한국 한자음]]이 본래의 음가를 잃어버렸다. 발음 방법: [ɕ]는 샤, 셔 처럼 발음하면 된다. [ʑ]는 여기서 성대를 떨어준다. 어쩌면 현대에 살아남은 [[쉐]]라는 잘못된 표기도 ㅅ이 [ɕ]으로 발음됐을 때의 잔재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ɕwe]라고 발음하면 [swe]로 발음할 때보다 원음에 가깝다. --근데 솨, 숴, 쇄 같은 표기가 없는 걸 보면 딱히 그런 이유 때문인 건 아닌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