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과대학 (문단 편집) ===== 기초치의학(본1) ===== 이때부터 좀 치대생다워진다. 본1때는 치과재료학, (두경부)[[해부학]], (구강/치과)[[미생물학]], (구강)[[병리학]], [[면역학]], (구강/치과)[[생화학]], (치과)[[약리학]], (구강)[[생리학]], 예방치과학, 치아형태학, 보건통계학 등 의학계열의 기초과목을 배운다. 두경부는 바늘구멍만한 크기의 작은 구조물도 다 외워야 되기 때문에, 두경부에 한해서는 의과보다 더 자세히 다룬다. 2019년 기준 대한민국 모든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전신 [[해부실습]]을 한다고 한다.[* 다만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해부학을 예과 때부터 배우는 학교도 있다. 어떻게 보면 만날 입만 다루는 인간들이 전신해부까지 왜 배워야 하나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치과 질환의 치료는 구강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물론 동네 치과 수준이라면 입에서 다 해결하지만). 예를 들어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치아나 턱뼈를 절제해야 할 경우 뺀 조직을 대체할 수단이 필요한데, 이걸 보통 몸에서 채취한다. 또한 치아에 서식하던 충치균이 척추까지 전이된 임상 사례가 있는 등 입의 질병이 몸 전체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 배울 필요는 분명히 있다. 물론 전신해부학을 배우고 전신 해부실습을 해도 두경부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의대나 한의대는 두경부와 상하지의 비중이 약 25% 정도로 비슷한 편인데 치대의 경우 두경부의 비중이 50~60%에 달하고 대신 상/하지의 비중이 적다.] 일부 학교의 경우 본1때 임상과목의 일부를 배우기도 한다. 의대에 비해 공부량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적다고 해도 공대나 자연대에 비해 듣는 학점과 수업시간이 많다. 기초의학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이 공유하는 부분이며 치과대학에서는 전신을 의과대학보다는 얕게 배우고 의과대학에서는 구강 및 두경부에 해당하는 부분을 치과대학보다 얕게 배우기도 하고 치과대학 과목 중에서 각 기초과목에 구강 또는 치과 또는 두경부를 붙이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낚시과목으로-- 사실상 약리학 같은 경우는 '치과약리'라는 것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일반 약리학과 동일하다. 생리학도 구강생리가 특수하긴 하지만 생리학의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에 따로 배운다기 보다는 그냥 생리학을 배운다. 미생물학도 마찬가지. 구강경조직생화학, 구강병리학, 두경부해부학 등 치과대학에서만 배워야 되는 기초치의학 분야들이 있다. 기초치의학 전공자(DDS, PhD)가 적어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대학도 있다. 치과대학의 특별한 과목이 있다면 바로 치과재료학과 치아형태학(해부학)이다. 치의학 분야에서 재료가 빠지지 않는데(ex. 금, 은, 티타늄, 레진, 왁스 등) 치과재료학은 기본적인 재료학 개론 + 치과에서 사용하는 재료의 물성과 사용법에 대한 학문이다. 실제로 재료학의 발전은 치과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ex. 임플란트 식립체의 개발) 치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치아형태학 또는 치아해부학은 치과의사라면 꼭 알아야 할 치아의 구조와 특징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다.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치아는 유치 20개 영구치 32개이며 이 모든 치아(라고 해도 총 52개가 아니라 상하악은 다르고 한 악에서 대칭되는 치아는 동일한 모양이기 때문에 실제로 26개)의 수치와 치근의 개수와 모양, 치수강의 구조, 치관의 길이, 치근의 길이, 법랑질의 형태[* 교두, 소와, 열구 등]를 배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