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매 (문단 편집) == 피해 == 흔히 한 가지 종류의 질환을 가리키는 것처럼 쓰이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긴다. 위의 관련 질병에 언급되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이 퇴행성 뇌질환으로 발생하는 예가 많지만, 전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에 의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적으로 [[뉴런|뇌세포]]가 감소하거나 판단에 필요한 뇌의 연결이 깨지면서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원인 질환의 대부분이 퇴행성 질환이므로 노년에 발생률이 증가한다. 노인성 치매가 시작되는 연령대는 70대 중반~80대 초반 사이에 포진되어 있다. 하지만 60대에 오는 경우도 있고, 90대에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다. 노인성 치매뿐만이 아니라 청장년층도 치매에 걸린다. [[고령화]] 사회가 된 많은 선진국의 큰 문제거리 중 하나다. 현재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중 9%는 치매라 할 정도로 그 비율이 높다. 노인 인구를 기준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병 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 병이고, 그 다음은 [[뇌졸중]]과 관련된 혈관성 치매, 그 외에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파킨슨 치매, 알코올성 치매가 있다. 노인이 아닐 경우 뇌에 발생하는 감염([[뇌염]], 뇌농양 등)이나 [[뇌종양]], 두부 외상으로 인한 치매, [[뇌전증]]과 관련된 치매 등 원인이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것은 알코올성 치매이다. 이 질환들의 발생은 연령과 관련이 없다. 퇴행성 뇌질환의 경우 처음에는 기억력, 전두엽 기능 등의 경도인지장애로[* 기억력 장애가 주가 되는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병의 전 단계로 생각한다.] 시작해서 서서히 나빠져 치매 노인과 수발 가족에게 큰 육체적 고통과 심적 고통을 동시에 가져다 준다. 말년에 치매에 걸려 고생하다 사망한 [[미국]]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의 부인 낸시 레이건은 치매 환자 가족의 고통을 '사랑하는 사람이 눈 앞에서 천천히 분해되어 무너져가는 것을 지켜보는 괴로움'이라 표현했다. 뇌가 수축하면서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기능부터 잃고, 계속 수축되면서 팔과 다리 등을 움직이는 중추 부분마저 수축해 결국에는 거동을 못하게 되다가 결국 죽는다. 뇌 자체가 수축하기 때문에 사망 후 부검해보면 치매 환자의 뇌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가벼우며, 대뇌이랑[* 뇌 표면의 구불구불한 구조물.]이 가늘어져서 대뇌고랑[* 대뇌이랑 사이사이에 약간 움푹하게 들어간 곳.]이 눈에 띄게 넓어진 인상을 준다고 한다. 다른 질환에 비해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다. 보건소에서 간이 인지기능 검사를 할 수 있으며,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를 간병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강의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