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아 (문단 편집) === 치아가 빠진 경우 === 대개 인체에서 가장 튼튼한 부위인 치아가 빠지는 경우는 책상이나 문 모서리에 부딪히거나, 공놀이 같은 것을 하다가 부상을 입거나, 넘어져서 땅에 부딪히는 상황 등이다. 의외일 수도 있지만 치아가 빠지더라도 잘 보존된 상태라면 다시 박아넣을 수도 있다. [* 치아는 단순한 무기질 덩어리가 아니고 엄연히 세포조직이 들어간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접합수술]]처럼 제자리에 다시 붙여두면 스스로 복원될 것을 기대해볼 수 있다. 물론 단순히 뽑힌 자리에 대충 집어넣는 게 아니고, 상당히 난해한 전문적 조치가 필요하다.] 치아를 복원할 수 있는 골든아워는 교과서적으로 30분~1시간 정도로 잡는다. 되도록 빨리 가까운 치과를 찾아야 한다. 1.'''우유나 [[식염수]]''' 치아 내부에는 여러 세포조직이 들어가 있으며, 이 조직들의 괴사를 늦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체의 농도와 같은 용액에 담가 보존해야 한다.[* 삼투압 때문이다. 농도 차가 발생할 경우 세포가 불어 터지거나 물이 빠져나가 쪼그라들어 괴사한다.] 일단 치아 보존용수가 따로 있으므로 그걸 쓰면 좋겠지만, 구하기가 그리 간단하진 않으므로 멸균 상태의 식염수를 먼저 구해 쓰고, 그마저도 구하기 힘들다면 우유를 쓰면 된다. 식염수의 경우 당연히 대강 만든 소금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약국에서 취급하는, 잘 관리된 식염수를 말한다. 우유든 식염수든 멸균상태인 것이 좋다. 특히 식염수의 경우 멸균상태가 아니라면 우유만도 못하다. 아무것도 구할 수 없다면 혀 밑에라도 넣어 놓고 중간에 구할 수 있다면 더 나은 용액에 옮겨 보존하여 치과로 가도록 하자. 물론 일단 적당한 용액에 보존했다면 치과로 최대한 빨리 가는 게 제일 급하다. 1.'''뿌리가 마르지 않게!''' 상술했듯 치아의 뿌리에도 세포가 살고 있다. 아무리 빨리 치과에 왔더라도 치아 뿌리 세포가 몽땅 죽어버리면 소용이 없다. 치아 재식 수술은 치아를 잇몸에 박아넣는 게 아니라 이식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인체 농도와 같은 농도를 가진 용액에 보존하라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