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아 (문단 편집) == 명칭 == [[파일:1880970f67ba3dfb885bb74841c5dcb9.gif|align=center]] [[파일:eCQiuqHHI8dpAtoeF1hi_88520090529.jpg|align=center]] 치아는 겉으로 봤을 때 밖으로 드러난 치관([[齒]][[冠]], Crown)과 치근([[齒]][[根]], Root)으로 나뉜다. 단면도를 볼 때는 안에서부터 치수, 상아질, 법랑질, 백악질로 나뉜다. * 법랑질([[琺]][[瑯]][[質]], Enamel): 인체의 경조직으로, 영어로는 Enamel(에나멜)이라고 한다. 치아를 온도 변화(차가운 것, 뜨거운 것)로부터 보호하고, 딱딱한 음식을 씹을 때 충격을 흡수한다. 치관의 바깥부분을 구성하는 부분으로, '''법랑질은 인체조직 중에서 가장 경도가 높은 부위다.'''[* 경도가 높다는 뜻은 흠집이 덜 난다는 뜻이며, 부러짐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는 단어인 강도(단단함)와는 아예 다른 특성이다. 치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조개 껍질이나 쌀과자를 씹다가도 쉽게 부러진다. 뼈가 조개 껍질에 의해 부러지는 경우는 전혀 없다. 인체 중에서 가장 단단한 부위는 뼈이며, 그중에서도 허벅지의 넓적다리 뼈가 가장 단단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넓적다리 뼈는 '''[[화강암]]'''보다 더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96%의 무기질[* 수산화인회석이다.]로 이루어져있다. 우리가 흔히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하는 불소도포는 이 법랑질의 재석회화를 촉진시키고 치아를 보호해준다. 법랑질의 모습은 무색 반투명하다. 우리가 치아를 봤을 때 황색으로 보이는 것은 법랑질 속에 있는 상아질이라는 거친 황색 부분이 보이는 것이다. 또, 사람마다 법랑질의 두께가 약간씩 다르다고 한다. 치아의 법랑질은 치아의 상단 부분에만 위치하고 잇몸 밑에 뿌리에 가까운 쪽에는 없다. 따라서 잇몸이 내려가거나 법랑질이 손상되면 상아질이 노출이 돼, 온도 변화에 시리게 된다. 이게 시린이다. * 상아질([[象]][[牙]][[質]], Dentin): 치아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부분으로, 치아의 노란 빛은 여기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치아가 노란 빛이 돈다고 해서 닦아 없애려고 하지 말자. 무기질 70%에 유기질 18%, 물 12%로 이루어져 법랑질보다는 약하다. 매끄러운 법랑질과 달리 촉감은 거친 편이다. 상아질의 종류가 있는데 1차상아질, 2차상아질, 3차상아질이 존재하는데 1차상아질은 처음부터 치아가 생성될 때 만들어진 상아질이고 2차 상아질은 영구치 맹출 후에 부가적으로 생기는 상아질이고 3차상아질은 치아교모, 우식(썩는 것) 등의 물리적인 충격 등이 가해졌을 경우 치수에 가해지는 충격을 덜 가해지기 하기 위해 생성되는 상아질이다. * 치은([[齒]][[齦]], Gingiva): 흔히 잇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치아 및 치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치주조직 중 하나. * 백악질([[白]][[堊]][[質]], Cementum): 뼈와 가장 성분이 유사하며 치근쪽 상아질의 겉에 법랑질 대신 덮혀있는 부분. 무기질은 65%, 유기질은 23%, 12%는 물이다. 안쪽에서는 치근과 연결되고 바깥쪽에서는 잇몸에 연결되어서 치조골에 붙게 되어 치아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법랑질과 백악질의 분기선은 백악-법랑질 경계 또는 치경선([[齒]][[頸]][[線]], Cervical line)이라고 하며 치관과 치근의 구분선이 된다. * 치수([[齒]][[髓]], Pulp): 치아의 가장 안쪽에 있는 부분이다.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는 곳으로, 치아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온도와 같은 감각을 느끼는 역할을 한다. 25%의 유기질과 75%의 물로 이루어져 있다. * 치주인대([[齒]][[周]][[靭]][[帶]], Periodontal ligament): 치아와 치조골을 연결하는 얇은 막이다.[* 즉 치아는 치조골에 붙어있는 것이 아니다.] 치주인대는 치아에 가해지는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씹는 힘을 치조골에 전달하며 음식물을 씹을 때 모든 치아가 전체적으로 한 방향으로 조금씩 움직이게 하여 서로를 밀착시키도록 한다. 그래서 치주인대는 치아 사이사이에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한다. 치주인대 내의 세포들은 백악질과 치조골의 형성과 흡수에 관여해서 생리적인 치아 이동을 발생시키고 손상 부분을 회복시킨다. 또한 백악질, 치조골, 치은에 영양을 공급하고 림프기능을 수행하여 면역체계에도 관여하는 기능도 있다. * 치조골([[齒]][[槽]][[骨]], Alveolar bone): 치아를 지지하는 뼈. 교정치료 중에 치근이 치조골에 흡수되는 사례가 있다.[* 신경치료로 흡수된다는 의견도 있는데, 사실은 거의 반대다. 교정치료 중 흡수가 발생할 때 이를 방지하려고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신경치료를 한 치아들 백 퍼센트가 흡수를 멈추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이 멈춘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