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와와 (문단 편집) == 성격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세상에서가장편안한휴식.gif|width=100%]]}}}|| ||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휴식.gif[* Paul Rugg(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전설의 마스터]]의 각본가이자 마스터 야오 역)의 영상에서 나온 장면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AdMgVkp4OXI|#]] Lucky라는 이름의 치와와이며 해당 짤방의 영상 말고도 다양한 영상에 등장했는데 등장할 때 마다 으르렁거리며 손가락을 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수의사에게 왜 저런 행동을 하는 지 물어보자, 수의사가 답하길 "간단합니다. '''럭키가 주인을 싫어해요.'''"라고 말했다.[[https://youtu.be/i7hz9Os95eM?t=55|#]] 네티즌들 중에서는 저 광경을 보고는 '''옆집 개를 훔쳐다 쓰다듬어도 저정도는 아닐 것'''이라는 촌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데 주인이 발로 쓰다듬을 땐 여느 개처럼 배를 드러내고 더 해달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https://youtube.com/watch?v=vtauzKNHqNg&si=EnSIkaIECMiOmarE|#]] 사람을 싫어하기보다 사람의 손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저 럭키라는 치와와는 2020년에 15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 치와와를 상징하는 단어는 '''분노'''다. 구글에 치와와를 영어로 치면 두번째 연관검색어로 angry 아니면 rage가 뜰 정도로 '''독종'''이라는 이미지가 짙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성격이 불같이 매우 거칠고 공격성이 맹렬하며,[* 모든 견종 중 성격이 거칠고 공격적이기로는 탑 오브 탑급에 속한다.][* 허나 치와와라 할지라도 케바케이므로, 드물지만 치와와인데 매우 순종적이고 순한 개체도 더러 있다. 혹은 선천적인 공격성은 있는데 교육을 주인이 제대로 시켜서 주인에게만 철저히 복종하는 케이스도 있다. ] 고집이 무척 세고 질투심이 많으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거의 겁이 없는 견종이다. 다른 개와 시비가 붙으면 누가 봐도 상대도 안 될 것 같은 체급 차이에도 전혀 물러서지 않고 대든다. 다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거친 성격에도 불구하고, 모든 견종 중에서 가장 작고 치악력도 턱없이 약하기 때문에[* 치악력 뿐만 아니라 치아의 모양새에 따라 절단 능력이 달라지겠지만, 치와와의 경우 치악력이 워낙 약해서 치아가 아무리 작고 뾰족해 봤자 인간에게도 개에게도 상처 하나 낼 수 없다. 참고로 인간의 치악력은 평균 150kg이다.] 사람은 커녕 어떠한 개들에게도 전혀 위협이 되지 못하므로(…) 위험한 견종이라고 할 수 없다. 만약 이놈들이 중형~대형견 사이즈였다면 맹견으로 분류되거나 일반인들의 사육은 금지되었을 것이다. 이렇게까지 성격이 더러운 이유에 대해선 유전병이라는 오해도 있지만 체구가 작은 탓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덩치가 작으니 다른 개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밀리지 않기 위한, 한 마디로 필사의 [[허세]]라는 것(…). 허나, 치와와가 기본적으로는 겁이 없다고는 해도 반드시 그렇다고만 할 수 없다. 어느 의미로 따지면 자신의 체구가 워낙 작은 탓에 자신이 공격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어 거의 항상 몸이 떨리기에 치와와의 상징 단어는 '''떨림'''도 있다.[* 물론 몸이 떨리는 것은 겁먹어서일 뿐만 아니라 긴장해서거나 화나서 등등 이유가 많다.] 이러한 성격은 [[포메라니안]]도 마찬가지.[* 포메라니안 역시 기본적으로 무차별하게 으르렁대고 짖어대는 등 참을성이 없는 난폭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체격이 작다는 것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공격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어 겁이 많은 경우도 있다.] 또한 굳이 견종이 아니라도 대부분의 생물들은 덩치가 작을수록 공격당할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이거나 위협을 가하는 등의 성향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주인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쉽게 복종하지 않는 성격으로 유명하다. 주인에 복종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훈련이 매우 어려운 견종이다. 일각에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견종이라 하는데, 엄밀히 설명하자면 치와와는 주인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 극단적으로 적대적인 행동(always angry)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인에게 충성도가 높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주인하고의 관계만 놓고 보면 결코 주인의 말을 잘 듣는 견종이 아니다. 독립심과 남에게 복종하지 않으려는 자존심이 무척 높아서 남에게 자존심을 굽히는 것을 죽어라 싫어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이 본능적으로 주인말을 무조건 따르지 않으려 한다. 훈련이 어렵고 쉽게 주인을 무시하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절대 오냐오냐 키워서는 안되며 그렇게 키웠을 경우 버릇없는 폭군으로 자라나게 된다. 오냐오냐 키우면 자신이 주인보다 서열이 높다고 착각하기 쉬운 견종이다. 때문에 엄격한 복종훈련이 필요하다. 워낙 독립심과 반항심이 강한 성격이라 훈련을 안 따라오기 때문에 치와와를 제대로 길들이기 위해서는 정서적 거리를 둬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심지어 치와와에게 아이 컨택조차 하지 말라고 한다. 애초에 주인이 아이컨택을 하려 해도 위의 동영상에 나오는 치와와처럼 치와와가 주인을 보지를 않는다.[* 이에 대해 이웅종 소장은 다른 의견을 제시했는데, 치와와가 워낙 작기 때문에 사람도 치와와와 아이 컨택을 하게 자세를 낮추지 않고 치와와 역시 사람을 올려다보는 게 힘들기 때문에 오래 유지할 수가 없어 둘 다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치와와 훈련법은 대체로 강도가 높다. 타 견종들에게 했다가는 동물 학대 소리 듣기 딱좋은 수준의 훈련법이 많다. 한편으로는 강압적인 훈련에 절대 반응하지 않는 견종이기 때문에 차라리 칭찬 훈련법을 사용해야 그나마 반항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어쨌든 매우 말을 안 듣는 견종이기에 서구에서도 치와와 훈련법에 대한 이런저런 다양한 이론(異論)들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다른 견종도 그렇지만 크게 말썽을 피우지 않는 치와와도 존재한다. 특히 요즘은 장모 치와와 등 타 견종과 교배된 개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순종 치와와에 비해 성격문제를 덜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길에서도 산책나와서 버팅기는 치와와와 주인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편이다. 그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인간 견주가 컨트롤하기 쉽지 않을 정도다. 치와와를 데리고 나오는 견주들은 유독 표정이 비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언제나 치와와한테 진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eJ_ZyfxHQQQ)]}}} || 짖음도 꽤 있는 편이고, 입질도 꽤 한다. 여기까지 보면 이런 개를 어떻게 키우나 싶지만, 모든 개들이 그렇듯 훈육과 사회화, 견주에 따라 치와와의 성격 또한 달라지니 너무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 실제로는 특유의 귀여운 애플헤드와 작은 체구, 산책이 필요없는 적은 운동량, 실내견으로 키우기 좋은 점 때문에 여성이나 노인들이 많이 키우는 견종이다. [[강형욱]]도 자신이 노년에 키우고 싶은 견종으로 치와와를 언급했다. 또한 체구가 작아 체력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강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산책을 시키지 않아도 되지만, 산책을 아주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이런 성격 때문에 원산지인 멕시코에서는 시신을 매장할 때 치와와 뼈를 같이 묻으면, 악령이 치와와의 영혼한테 물려서 도망가기 때문에 고인의 안식이 지켜진다는 미신이 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보통 단모종의 이야기이고, 장모종의 경우는 개량에 의해 다른 견종들이 섞이면서 오히려 성격이 유순하고 소심한 경향이 있는 편이다. 물론 치와와답게 겁을 먹거나 언짢게 할 경우에는 스위치가 눌려서 단모종처럼 사납고 예민하게 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