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천제 (문단 편집) == 명대사 == >"짐은 그런 식으로 정신억압하지 않는다!" >"짐은 절대적 한계다! [[엘시 에더리|네]]가 짐을 어떻게 하겠는가? 짐을 어쩔 텐가!" >"규범보다 무의미한 것은 없다. 엄밀히 말해서 규칙은, 규범은, 윤리는 한계짓는 능력 밖에 없다. 반짝거리기나 흐르기, 끓기를 금지하는 도덕이나 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규칙과 규범과 윤리는 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래서 그것들은 밖으로 나아가는 대신 안으로 한계 짓는다. 죄를 저질러라! 증오해라! 죽여라! 규범을 무시하고 죄를 저지를 때, '''[[피를 마시는 새|타인이 안간힘을 다해 지키는 것을 거리낌없이 빼앗아 마실 때]]'''[* 즉, 피를 마시는 새란 타인의 희생을 요구하며 연명하는 제국이며, 자신만이 유일한 죄가 되려한 치천제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한계에 얽매이지 않고 나아가는 모든 사람'''을 은유하는 것이 된다. 더불어 죄를 짓는 것이 곧 삶이라는 메시지를 생각해보면 피를 마시는(죄를 짓는) 새가 가장 오래 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구절이다.] 생은 장절한 날개를 펼치고 미답의 하늘로 날아간다! 그 하늘에서 너희들은 반짝거리고, 흐르고, 끓을 수 있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이 말 자체는 치천제의 본심이라기보단 통렬한 비꼬기에 가깝다. 실제로 파라말이 "그 하늘에서 사람이 사라질 수도 있다" 라고 반박하자, 치천제는 "그런 미래를 막기 위해 내가 신이 되려 했지만 너희들이 거부했으니 이제 알아서 잘 살다 멸망해라" 며 저주를 퍼붓는다. 즉 일부러 강한 단어를 쓰는 것처럼 보이는 건 실제로 조롱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 하지만 이 뒤에 나오는 [[기계 새]]의 연설까지 합쳐서 생각하면 치천제의 본심은 아니었어도 작품의 핵심 주제의식을 관통하는 발언임은 틀림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