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킨 (문단 편집) == 흑인과 치킨 == [[미국 흑인]]과 연관이 깊은 음식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수박]].] 다른 거 찾을 필요 없고 인터넷에서 'Black Fried Chicken'이라고 키워드를 넣어 검색해 보자. [[유튜브]]에서는 한 학생이 ''''왜 흑인들은 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는가?''''라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하고 다닌 영상도 있다. [[데이브 샤펠]]의 [[https://www.youtube.com/watch?v=W8YAK8oMEKI|흑인과 치킨의 생물학적 연관성 고찰]]. [youtube(nBORRAovyzI, start=3)] 흑인들이 [[프라이드치킨]]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 음식]]의 몇몇 문화들은 [[바비큐]]처럼 상대적으로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일하던 부유한 [[백인]] 농장주인들 밑에서 일하던 흑인 노예들에게서 나온 것인데, 특히 현재 치킨의 유래인 '딥 프라이드 치킨'은 부유한 [[백인]] 농장주들 (주로 [[목화]]농장) 이 버린 [[닭다리]], [[닭모가지]], [[닭날개]][* 먹기 위해서는 손으로 잡아야 해서 교양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살도 가슴살 등과 비교하면 얼마 안 나온다는 것이 이유.]처럼 단백질이 많은 화이트미트를 뺀 잔 부위, 일명 다크미트 (Dark Meat) 나 먹으라고 주면 흑인 노예들이 이걸 [[쇼트닝|크리스코]], [[면실유]] 등으로 바짝 튀긴 뒤 뼈 째로 씹어먹던 방식에서 발전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흑인들 중에서는 켄터키 치킨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기분 나빠하거나 시비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지금도 [[미국인]]들은 기름이 적은 화이트미트인 [[닭가슴살]], [[안심(고기)#s-1.2|닭안심살]], [[닭넓적다리]]를 선호하고 [[닭날개]], [[닭다리]]같은 부위는 질 낮고, 지저분하고, 질기고, 교양없이 손으로 뜯어먹어야 하는 부위로 받아들이고 있다.[* 사실 서양은 오래 키운 닭을 잡아먹기에 닭다리가 한국인이 먹는 닭에 비해 많이 질긴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은 물론 거의 대다수의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프라이드 치킨류 음식은 조각수,[* 한국에 진출한 미국의 치킨 프랜차이즈인 [[KFC]]만 봐도 기본적으로 조각 단위로 판매한다.] 무게수로 계량해 판매한다. 한국에서처럼 치킨을 1마리 단위로 주문하며 부위별로 따로 파는 치킨(윙, 너겟, 팝콘치킨 등)을 치킨으로 인정하지 않고, 주문한 치킨을 받았을 때 목 하나, 날개 둘, 닭다리 둘, 갈비, 가슴살 일부 등이 완벽하게 있어야 하고 가끔 부위 갯수가 다르면 [[배달거지]]를 의심하거나 매장으로 따지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 흑인들이 치킨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애초에 인종을 떠나서 싫어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닭고기]]는 가장 많은 문화권에서 터부시되지 않는 인기 많은 육류이며, [[튀김]] 역시 그 지방맛과 바삭한 식감을 마다할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러한 편견에 따라 치킨을 흑인과 연관짓는 일은 일종의 [[인종차별]] 요소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미국 뉴욕 나이액 중학교에서 매년 2월 흑인 역사의 달에 점심으로 치킨, 디저트로 [[수박]]을 주자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인종차별이라며 항의성 메시지를 받고서 공식 사과문을 올린적이 있다. 때문에 미디어에서도 그런 연출은 피하고 있으며 그렇게 연출했다가는 회사가 망하는 사태까지 올 수 있다. 어디까지나 그런 역사가 있었다는거지 치킨 못 먹어서 환장한 사람들은 아니다. 일례로 프로 골퍼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언론 인터뷰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저녁 식사를 초대받는다면 어떤 음식을 선물하겠느냐"는 질문에 "닭튀김을 선물하겠다"라고 해서 물의를 빚었다. 본인은 "악의가 없었다"고 했지만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여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끊어질 뻔했다. US 오픈을 앞두고서는 둘이서 악수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관계 회복을 애쓰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