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구말고 (문단 편집) === 김다빈 === 이건우의 아르바이트 메이트이며, 강하루와 함께 양대 히로인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히로인. 얼굴과 몸매가 강하루에 필적할만큼 뛰어난 외모스펙을 가지고 있는 미녀이다. 다만, 흑발+장발+강아지상으로 대표되는 청순미인인 강하루와 달리, 핑크머리+단발+고양이상으로 청순보다는 섹시미를 대놓고 풍기는 미녀이다. 강하루와 마찬가지로 이건우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데, 조금 소극적이고 표현이 서투른 강하루와 달리 굉장히 대놓고 이건우를 유혹하며 그에게 구애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때문에 5화에서 이건우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인 후 반강제로 섹스를 하여 그의 동정딱지를 때주었는데,[* 사실 초반만 반강제였고, 이후부터는 이건우도 발정하여 적극적으로 다빈과 섹스를 즐겼다.] 다빈으로서는 강하루조차 하지 못한 쾌거를 이룬 셈이다. 이후에 이건우에게 [[질내사정]]까지 허락하나, 그냥 이건우가 [[질외사정]]을 하면서 그의 동정딱지를 가져간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다만, 이건우와 첫 섹스를 한 후 그에게 [[섹스파트너]]가 될 것을 요구한 것을 보면, 이건우를 진심으로 사랑하기보다는 그의 몸과 그와의 섹스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만약 이건우를 사랑하고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고백을 하고 연인이 되자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굳이 섹스파트너가 되자고만 말했다면, 이건우를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13화에서는 자신의 아르바이트 장소에 찾아온 강하루를 보더니 단박에 그녀가 자신의 연적임을 눈치챈다. 영업시간이 끝난 후에도 건우를 자신이 채가려고 온갖 수를 다 쓰지만, 결국 이때는 강하루에게 밀린다. 19화에서는 자신과 같은 매장에 취직한 강하루와 노골적으로 신경전을 벌였으며, 일하는 내내 사사건건 대립한다. 영업 종료 후에는 날쌔게 이건우를 채가려 했으나 강하루의 방해로 결국 3명이서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도 엄청나게 서로 으르렁대다가 결국에는 이건우에게 둘 중 누구의 가슴이 더 큰지 판정을 해달라고 요구하기에 이른다. 23화에서는 한 돈까스 음식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건우와 친구 2명이 같이 돈까스집을 방문하면서 마주하게 되었던 것인데, 여기서 친구들에게 본인을 '김다빈'이라고 소개하면서 23화만에 드디어 이름의 성이 김씨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24화에서는 갑자기 마지막 부분에서 집안이 완전히 어질러져있고, 본인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충격적인 모습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25화에서 김다빈의 과거사와 그 경위가 밝혀진다. 다빈의 가정은 어렸을 적 부모가 이혼을 했는데, 어머니는 그대로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알콜중독에 빠져 다빈의 성장기간 내내 돈을 요구하며 폭행을 했다고 한다. 다빈은 이러한 지옥같은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악착같이 일을 해서 돈을 벌었고, 드디어 성인이 되어서는 독립할만한 자금을 마련하여 오늘날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인지 아버지가 본인 사는 곳을 알아내서 다시 찾아오고는 과거처럼 돈을 요구하며 딸을 폭행한 것이다. 이렇게 폭행당하고 집안이 어질러져 있는 모습을 건우와 하루가 보게 되고, 아버지를 피해 잠시 하루의 집으로 가서 살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이건우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한다. 하지만 이미 하루에게 마음이 완전히 기운 건우가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고, 다빈은 의외로 순순히 이건우를 포기한다. 사실 다빈 본인도 이미 건우의 마음이 하루에게 가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백을 던진 것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생각보다 순순히 건우를 포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고 비참해진 자신을 연적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집으로 초대해서 살게해준 하루의 따뜻한 마음에 감화된 것도 건우를 포기한 것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어쨌든 이렇게 되면서 --당연했지만-- 다빈은 히로인 쟁탈전에서 사실상 패배하게 되었다. 29화에서는 하루가 입은 젖소 복장을 준 것이 다빈으로 밝혀졌다. 아무래도 원래는 본인이 입고서 건우를 유혹하려고 준비한 것인데, 이제 건우를 포기했기 때문에 하루에게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뒤끝없이 건우를 포기한 점과 하루와 건우 사이를 위해 이렇게 도움까지 주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에 독자들의 평가가 올라갔다. 30화에서는 이제 건우와 하루가 사귀게 되었기에 --둘의 꽁냥대는 모습이 눈꼴 시어서-- 하루의 집에서 나가서 다시 독립을 하게 된다. 다시 수능을 준비해서 대학에 진학하겠다고 하는데, 일부러 건우와 하루의 대학에 같은 학과로 진학해서 건우를 다시 노리겠다는 것을 보면 아직 건우를 포기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9화에서 오랜만에 출연하였으며, 강하루에 집에 방문하여 강하진과 마주치게 된다. 여기서 이건우와 연인관계라는 것을 강하진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강하루가 눈치를 주자, 냉큼 그것을 받아먹어 자신이 이건우의 여자친구라는 망발(?)을 하게 된다. 이후에는 하루의 방에서 다시 나가서 독립을 하게 되었으며 열심히 공부한 끝에 48화에서는 결국 건우, 하루와 같은 대학에 합격을 한다. 54화에서는 과속임신을 하여 결혼을 하게 된 하루와 건우의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된다. 사실 아직도 건우에게 미련이 있었던 다빈 입장에서는 마음이 착잡할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자신을 하루와 건우의 친한 동생으로 소개하고, 미소를 지으며 사회를 보는 대인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55화로 완결이 난 현재 시점에서 보면 많이 불쌍한 히로인이다. 이건우가 아직 강하루와 이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그렇게 그에게 구애를 했으나 결국 건우와 이어지지 못했고, 본인도 딱히 다른 남자와 이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건우와 하루의 결혼식 사회까지 맡는 굴욕(?)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본인이 건우의 동정을 가져갔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일 듯. 히로인적으로 보면 안타깝지만 캐릭터적으로 보면 좋은 의미로 재평가가 많이 이루어졌다. 초반에는 건우♡하루 사이를 방해하는 연적이자 밉상 이미지였고, 소극적인 하루에 비해 굉장히 적극적으로 건우를 유혹했기에 요망한 핑크+걸레라는 비판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건우가 하루랑 확실하게 이어지고 나서는 굉장히 깔끔하게 건우를 포기했으며 오히려 둘 사이가 진전될 수 있게 도움까지 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독자들로부터 대인배라는 평가까지 받게 되었다. 외전3화에서는 대학을 졸업하여 프리랜서로 통번역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여전히 건우x하루와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둘 사이의 딸인 채원이도 매우 귀여워하고 있으며, 채원이도 다빈을 이모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