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노 (문단 편집) === 친노패권이 존재한다 === 1. 2015년 1월 18일 기준 새정치민주연합의 전체 권리당원 262,611명 중 무려 145,254명, 약 55%에 이르는 권리당원이 호남 지역당에 소속되어 있는데, 이들을 대표하는 대의원수는 전체의 15.7%에 불과한 반면 고작 3.3%에 불과한 PK 지역 당원들을 대표하는 대의원수는 전체의 18.5%에 해당하기 때문에 당내 경선에서 영남 지역 당원은 산술적으로 1인이 호남 지역 당원의 20표 이상을 행사하는 셈이 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13119|출처]] 2. 문재인 등 원외 친노 그룹 일부는 야권 대통합 과정 중 [[민주당(2008년)|민주당]]과의 합당 논의 중 [[시민통합당]]이라는 페이퍼 정당을 만들며 전당대회의 대의원 구성을 제1야당인 민주당과 '''똑같이 나눠 가졌다'''. 또한 대의원 투표의 비중을 떨어트리는 등 전통적 지지자의 영향력을 배제하려 들었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통해 친노계는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분당구 을]]에서 '분당대첩'을 일으킨 손학규와 [[희망버스]] 등 강경 대여 투쟁을 통해 정권 교체 분위기를 끌어 올렸던 정동영을 제치고 한명숙을 민주통합당의 대표로 선출할 수 있었다. 3.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출된 한명숙 대표 체제 하의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에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69606599465944&mediaCodeNo=257&OutLnkChk=Y|"짜증 공천"이라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공천 과정에서 친노 인사들을 우대했고, 비노계 후보가 공천받은 지역을 야권연대를 통해 통합진보당에 넘겨주었다. 이러한 '짜증 공천'의 대표적인 사례로 [[김낙순]] 전 의원의 사례가 있다. 민주통합당은 김낙순 전 의원을 직전 총선에서 강서·양천구 4석 중 가장 근소한 격차로 석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이유로 [[신계륜]] 등도 참여 기회를 부여받은 경선에서 배제했고, [[양천구 을]]에 골수 친노인 시민통합당의 이용선 대표를 공천해 전통적인 야권 강세 지역에서 [[김용태(1968)|김용태]] 의원의 재선을 막지 못했다. 그 밖에도 [[강봉균]], [[최인기]] 등 인사가 공천을 받지 못했고, [[고연호]] 후보가 공천을 받은 [[은평구 을]]을 야권연대를 통해 참여정부의 비서관을 지냈던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후보에게 넘겨주어 결국 고연호 후보가 입원하기까지 했다. [[이정희]] 후보의 여론조사 조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악구 을]]을 그대로 통합진보당에게 넘겨주며 [[김희철(정치인)|김희철]] 후보의 출마를 막기도 했다. 이러한 막장 공천의 결과로 [[박영선]] 최고위원이 '''"공천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다"'''며 사퇴하기에 이르렀고, 민주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정통민주당]]이 창당되었다. 4. 한명숙 대표 체제 하의 민주통합당은 결국 총선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선거 분위기가 야권에 유리하게 치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해 놓고 민주당계 정당 사상 차다 의석 확보 등으로 선거 패배를 옹호했고, 심지어 비노 성향 일부 인사들이 창당한 '정통민주당' 탓을 하며 선거 패배의 책임을 비노계로 돌리기까지 했다. '''일단 여당 단독 과반을 허용한 것에 대해 패배로 보는 게 당시 평가'''였다. 그리고 선거구도가 사실상 여야가 양당구조로 바뀌었고, 이전 다당구조와 단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며 정권 심판론으로 야당 과반이 유력한 상황에서 종북 논란을 빚은 [[통합진보당]]과 당내외 반발을 무시하고 야권연대로 퍼주기 호구 협상 끝에 종북세력의 의석진입을 도와준 꼴이었다. 그리고 정통민주당 핑계를 대는데 정통민주당이 격전지 5곳에서 득표 잠식을 해서 손해를 본 건 맞는다. 그러나 [[통진당]]과의 연대도 안팎의 반대를 무릅쓰고 속된 말로 야당이 깃발만 꽂아도 되는 지역구를 조공 바치듯 연대했는데, (친노들이 비아냥거리는 표현대로) 호남 노인들 가오 세워줘서 몇 석 챙겨줬으면 나갈 일도 없었다. 그러니 통진당 NL과의 연대는 '착한연대'요. 기존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에서 고정상수로 몰빵투표했던 호남 노인들의 지지를 얻는 구태정치인들은 청산대상이어서 잡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임수경같이 꽂아넣기식 비례공천과 총선 막바지엔 김용민의 막말 파동에도 공천 철회를 하지않아 수도권 격전지와 비례대표에서 큰 손실을 봤다는 평이었는데, 몇 년 지나자 127석이 선방했다며 평가 뒤집기에 나서는 선동을 벌이고 있다. 실제 팩트를 짚어 보면 1988년 13대 총선에선 현재보다 국회의원이 적은 299석 중에 YS, DJ가 총재인 통일민주당과 평화민주당 의석수가 합쳐서 129석이었고 게다가 이 당시는 군사정권하에 부정시비가 난립한 데다가 4당 구조였다. 1992년 14대 총선에선 3당합당으로 이전 여당 의석수가 200석이 넘었지만 선거결과는 3당제하에서 야당의석이 역시 야대구조였고 (97+31 /299)였고, 2000년 16대 총선에서도 새천년 민주당은 전체 273석 중에 115석을 차지했고 [[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총리 연립정권을 감안하면 한나라당 133석과 단 한 석 차이가 나는 132석이었다. 결국 한명숙 전 대표의 체제로 역대 2위의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2000년대 이전 야당의 역사를 모르거나 민주당계 정당 계보를 무시하거나 역사왜곡인 셈이다. 5. 친노나 친노계 당대표나 원내 대표가 재임 시에는 정당한 비판, 정체성 확립이라면서 다른 계파 의원들을 극딜 하면서 문재인 대표나 친문 친노 세력이 당권을 잡을 때 비노진영에서 이의 제기는 뒷총질, 새누리 첩자, 회색분자, 라며 꼬우면 나가라고 선동하는 내로남불 성향이다. 이들은 정청래가 주승용에게 막말하여 당내에서 징계를 받았음에도 잘 한행위라며 포장하고, 조경태 등이 문재인 대표나 체제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출당 조치 해야된다고 펄펄 뛰는 진영논리를 보여준다. 또한, 인사영입에 대한 평가도 내로남불이다.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이태규(정치인)|이태규]], [[김성식(1958)|김성식)]]은 여당 경력으로 친노들에게 까이는데 이태규는 이명박 선거캠프와 청와대에서 한 달 정도 비서관을 지낸 것, 김성식은 새누리당에서 의원직을 지낸 경력이 있으니 너희는 새누리 2중대라는 것.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전 영입 인사를 보면 한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고, [[이명박]] 찍었다고 밝힌 [[표창원]]을 영입한 정도는 애교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비서관은 청와대 수석 중 갑중지갑 인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1&nNewsNumb=002335100002|민정수석을 능가할 정도의 권력을 누렸고]] [*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찰과 사정을 담당하여 실제 권력서열이 비서실장을 넘나든다는 평가가 많다. 문재인 대표도 참여정부 민정수석 -비서실장 출신] 박근혜 정부 실정에도 책임이 있는 위치였지만 이에 대한 비판은 찾아볼 수도 없다. 사퇴도 청와대 문건유출 파문으로 파워게임 벌이다가 짤린 것이지 이태규처럼 뜻이 안 맞아 스스로 그만둔 것도 아니었고, 문재인이 영입하여 당대표로 옹립한 [[김종인]]은 앞서 전두환 시절 국보위에 참여하여 비례대표 2번, 노태우에게 비례대표 1번한 여당에서도 거의 따당하는 군사독재시절 민정계 인사인데, [[정청래]]는 앞서 김종인과 함께 박근혜 캠프에서 일하다 경제민주화로 소원해진 [[이상돈(1951)|이상돈]] 교수의 영입은 박영선이 시도하여 막무가내로 반대했으나 문재인이 영입한 김종인은 가인 김병로 선생의 손자 운운하며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한편 역시나 총선 끝나고 당대표 임기 연장 후엔 원색적인 비난으로 다시 비웃음을 사고 있다. 6. 친노패권이 없다면 친노패권을 주장하는 내로라하는 유명정치인들과 수많은 정치평론가를 위시한 언론과 정치부기자 등 전문가들은 그럼 왜 친노패권이라는 실체도 없는 허상을 연일 방송과 미디어 등의 언론매체에서 주장을 하는지에 대한 반박이 있어야한다. 먼저 최초로 친노패권의 용어를 쓴 것은 한광옥과 정통민주당이라고 하는데 그전에 16대 대통령 선거 경선에서 이인제가 노무현에게 패배한 직후 이와 비슷한 발언을 했었다.[* 이후 박상천의 대표 시절 민주당에서도 이인제는 이와 비슷한 회고를 반복했다.] 즉 이인제, 한광옥, 한화갑, 박지원, 권노갑, 정동영, 천정배, 김한길, 박주선, 안철수 등의 내로라하는 이름난 정치인들부터 김무성, 원유철, 오세훈, 김문수, 서청원 등 여야를 막론하고 친노패권의 실체를 주장했고 정치평론가나 대학교수, 정치부 기자 등의 전문가 집단은 그저 말할 필요조차 없다. 구체적으로 친노 정치인에 속하는 [[김두관]] 전 도지사의 경우 다음과 같이 발언했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170071|"당시 한 토론회에서 내가 '문재인은 비서실장으로서 노 대통령 죽음에 책임이 있지 않나'라고 발언하자 친노 세력이 '장관을 한 김두관은 책임이 없나'라며 발끈했다. 그 뒤로 범(汎)친노가 문재인 쪽으로 쏠렸다. 거의 9대1쯤 됐다."]] [[박준영(1946)|박준영]] 전 도지사의 경우 친노를 홍위병에 비유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96&aid=0000192478|출처]] [[정동영]]에게도 문재인 측이 알바를 동원해 사이버상에서 "복당조건으로 전주 공천을 요구했다"는 근거없는 흑색선전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으며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26791§ion=sc1|기사중반]] [[안철수]]에게는 새민련 시절부터 갈등이 많았고 급기야 최근에는 갤럽에서 여론조사결과로 문재인의 알바로 추정되는 세력들이 갤럽 공식 온라인 공간에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하기도 하였다.[[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42845.html|출처]]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09803|출처]]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93556|출처]] 급기야 온라인상에서의 광신도적인 행태로 신적인 존재로까지 일부 지지자들이 추앙하고 있으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7/2016041701122.html|출처]] 이에 대해 [[김종인]] 대표 측도 비판적인 의견을 언론에 여러 차례 피력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615666|출처]] 친노패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김두관, 박준영, 김한길, 안철수, 정동영, 천정배, 김종인 등 지나치게 많은 유력정치인들과 갈등이 있었던것을 근거로 한다.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더군다나 실체가 없다던 그 친노패권 때문에 이인제, 한화갑, 한광옥, 박지원, 김한길, 천정배, 안철수 등은 모두 유령실체인 친노패권 때문에 당을 떠났다는 셈이 된다. 즉, 패권이 없는 것치고는 너무도 많은 사람들과 정치인들, 심지어 호남인들과 수도권에서도[* 20대 총선 비례대표 결과는 새누리당에 이어 국민의당이 2위를 차지했다.] 친노에게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친노패권이 허상뿐인 유령이라면 더더욱 큰 문제다. 실체가 없음에도 뺄셈의 정치가 계속되는데, 실체가 등장한다면 정말 친노 골수만 남고 다 떠날 것이다. 참여정부 말기의 [[열린우리당]]처럼 말이다. 급기야 현재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소속인 박지원 의원이 최근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회의장실을 무단점거한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장실 점거? '''우리가 그러다 야당 됐다'''"며 야권의 [[열린우리당]] 시절을 돌려까는 일까지 발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35995|기사]] 더군다나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정권 5년 내내 원내 소수당이라서 투쟁 방식으로 삼을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면 모를까 [[탄돌이|분명히 적어도 4년 동안은 원내 제1당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시기를 흑역사로 생각하는 야권 정치인들이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