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목질 (문단 편집) == 친목 혐오 == 친목질 행위에 의한 파국을 맞이한 사이트들의 실례가 늘어남에 따라, 친목 배척 성향을 보이며 인터넷 사이트 외에서까지 친목을 배척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예를 들어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유저와 인사를 주고 받는 것마저 싫어하는 등.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반친목 경향이 정도 이상으로 심해져, 누구누구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좆목질이라고 욕먹는 일도 흔히 벌어진다. 또 자기 글에 덧글이 안달린다는 이유로 뉴비배척이니 친목질이니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자기들끼리 잡담하는데 정신 팔려서 유동이나 낯선 고정닉 글에 덧글을 안달아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친목이 없는 갤에서도 무플은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운영진이 지나친 친목혐오를 가진 예로는 [[츄잉]]이 있으며 친목질이라 부르기도 애매하나 운영자가 그것을 과대해석하여 관련자들을 정지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때 유저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운영자 독단으로 판단하고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인터넷 독재라는 비판이 있다.][* 친목을 혐오하지만 정작 현재는 친목 단속도 제대로 안 하는 것 같다. 친목 유저들은 여기저기서 은근히 친목질을 하는 중이다.] 친목으로 인해 갤이 망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닉언급, [[정모]] 등의 [[만악의 근원|친목 행위를 아예 하지 말자는 식으로]] 심하게 예민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 현상은 인터넷 방송인들, 특히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방송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스트리머들은 시청자 간 친목을 금지하고 있다.''' 심지어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팬카페나 [[트게더]]를 제외하고 본인을 주제로 다루는 다른 커뮤니티(디시갤이나 오픈채팅)를 일절 못 만들게 하고 심한 경우는 네임드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 팬카페 닉네임을 전부 바코드식으로 통일시키거나 유튜브 편집본에서 도네하는 시청자들의 닉네임을 가리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친목이 필연적인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사람이 인터넷 방송인을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을 보고 팬카페를 가입하게 된다면 친목 통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이기 쉬워진다. 친목질로 생기는 본연의 문제점과 스트리머보다 시청자가 더 주목받는 [[주객전도]]를 막기 위해서라지만 시청자간 친목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반면 방송하는 당사자는 타 방송인과의 합방 등으로 친목을 다지는 [[내로남불]]을 보여주고 있어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니다. 앞서 몇 번 이야기되었듯이, 친목 행위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정모 등의 오프라인 접촉이나 닉언급 등의 친목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도 망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디시인사이드]]의 [[식물 갤러리]], [[멍멍이 갤러리]], 네이비필드 갤러리, [[낚시 갤러리]]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갤러리들은 갤러들의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갤을 잡담게시판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적고, [[뉴비]] 배척을 하지도 않아 친목행위를 함에도 앞서 지적된 친목질의 폐해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문제는 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친목행위가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심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식하고 자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문제가 생겼나 안생겼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애매하고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논쟁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누군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어그로를 끌어서 다수에게 비난을 받고도 이것을 친목질이라고 주장하는 황당한 사례도 많다. 일각에서는 트롤러의 면피수단으로 남용되는 작태를 보고 [[마법의 단어]] 내지는 신종 [[메카시즘]]이라 평할 정도다. 인터넷 여론이 친목이라는 개념 자체에 부정적인 게 대세다 보니 냅다 찔러봐도 잘 먹히기 때문,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s-2.1.7|"내 말에 반박하는 놈은 좆목러!"]]까지 더하면 공방일체 완벽. 단체로 합심하여 소수를 까는 행동을 보고 무턱대고 물타기, 친목질이라고 오해하지 말고 까인 소수가 까일 만 한 행동을 했는지 아니면 정말로 단지 텃세 때문에 까인 건지 잘 보고 판단하도록 하자. 친목질에 대한 지나친 혐오와 배척이 건전한 친목을 즐기는 사람에게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는 것과, 친목질에 대한 반발 자체를 막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