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목질 (문단 편집) ==== [[디시인사이드]] ==== [[파일:attachment/f0018015_4e08a7596cc2a.png|width=95%]]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초기에는 몇 안되는 거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중 하나였기에 [[유동닉]]/[[고정닉]] 사용이 모두 가능함에도, 사람들이 어느 한 쪽으로 정체성을 굳히려는 생각이 없었다. 사실 고정닉 친목질에 대한 분란 자체는 디씨 초창기부터 있었다. 갤로그가 없던 시절도 특정한 갤리들이 고정닉으로 기입하고 친목하는 현상은 없지 않았으며, 이러한 '고정닉 친목행태'에 반발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면 2004년 [[애니-일본 갤러리]]의 고정닉 혁명과 2005년 당시 [[카연갤]] 일각을 휩쓸었던 반친목질 현상 정도로 꼽을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와갤]]에서는 이런 친목질의 위험성을 가장 먼저 깨닫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친목 배척 성향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김유식]]이 [[갤로그]]를 만들 때쯤 고정닉과 익명 유동닉 유저들이 정확히 반반으로 나눠지고,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정닉과 유동닉의 양극은 더 벌어졌으며, 갤러리를 포럼 커뮤니티로 인식하는 고정닉들과 그냥 편한 커뮤니티로 즐기고픈 유입유저/유동닉들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디시인사이드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되는 거대한 익명 커뮤니티 중 하나다. 즉 희귀한 장소인데, 여기서 누군가 친목 파벌을 만들어서 하하호호 놀면서 게시판 토픽을 [[마개조]]하면 제대로 된 갤러리 토픽을 얘기하려고 온 유저는 성질이 뻗칠 수밖에 없다. 헌데 갤러리를 포럼처럼 인식하는 유저는 "싫으면 지도 끼던가 아님 꺼지던가" 식으로 나오게 된다. 이 친목질 문제는 디시인사이드가 완전 고정닉 커뮤니티화하거나 완전 익명화 하기 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갤러리가 친목갤화되지 않기 위한 노력은 어디까지나 100% 갤러들 몫이다. 갤러리가 친목질로 인해 문제가 생겼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입갤 혹은 뉴비 인사 없이 곧바로 튀어나와 글을 써보면 된다.[* 자극적인 글로 관심 끌 필요도 없다. 오히려 이 경우 [[어그로]]로 판명되어 [[병먹금]]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대체로 갤러리에 관련된 질문을 유동닉으로 해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표현이 거칠지는 몰라도)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달리지만, 너 누구냐는 반응 혹은 아예 리플이 없거나[* 당연하지만 이것도 예외는 있다. [[국내야구 갤러리]]같이 글리젠이 매우 높은 초대형갤이거나, 아니면 [[롤드컵]], 스트리밍, 예능방송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중이거나. 혹은 제 3자로부터 댓글을 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흔하디 흔한 뻘글이라서 눈팅만 하고 자기 할 일 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뻘플인데도 갤러리 상황은 마치 채팅창을 연상하게 하면 친목질이 성행하는 것이다. 즉, 사람들이 있는데도 뉴비의 글은 관심 없는 것이다.[* 물론 이게 언제나 맞는 것은 아니다. 간혹가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아닌 집단적 혼잣말을 하는 갤러리가 있는데 그런 곳에서는 자극적이지 않으면 댓글이 없는 게 정상으로 여겨질 수 있다. 갤러리에 유동닉이 적지 않은데 댓글 안 달린 글들이 꽤 있다면 그곳은 그런 부류의 갤러리다.] 친목질이 점차 심화되면서 유입 유저들이 갤러리에 적응하기 어려워지자, 대부분의 마이너 갤러리들이 친목질을 금하고 배척하게 되었다. 일부 친목질을 즐기던 유저들이 이에 반발하여 새로운 갤러리를 개설하여 친목질을 이어갔으나, 파생 갤러리 이용 자체를 갱신차단 사유로 기재함에 따라 친목질이 사장되었다. 그리하여 현재 대부분의 대형 마이너 갤러리들은 강력한 친목질 규제 규칙을 만들어두고 있으며, 닉네임 언급이나 닉네임을 가리지 않은 스크린샷까지 재제함을 통해 갤러리를 다시 클린하게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