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유 (문단 편집) == 특징 == * 대한민국의 정치 계파들 중에서는 보수 [[소장파]]와 함께 반(反)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가장 강하다. 계파 보스인 [[유승민]]은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 과정에서 아예 여가부를 폐지하자고 주장한 유일한 대선 후보였다. 거기에 [[워마드]] 폐쇄법 공동 발의자는 대표 발의자인 [[하태경]]을 포함해서 총 11명인데, 이 중 친유계는 [[하태경]](대표 발의자)과 [[오신환]]·[[유의동]]·[[지상욱]]·[[정운천]]·'''[[이혜훈]]''' 6명이다. 특히 [[이혜훈]]은 여성 의원들 중 유일한 워마드 폐쇄법 공동발의자이다.[* 그런데 정작 이와 동시에 [[https://news.joins.com/article/21475756|나도 페미니스트]]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 행동으론 여가부 폐지를 통한 여성 업무 분화, 남성 인권 문제를 비판하기로 유명한 [[당당위]]와 교류하고 반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유명한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과 가까운 관계를 갖는 등 [[래디컬 페미니즘|일반적으로 알려진 페미니스트들]]과는 그 결이 다르다. 굳이 분파를 따지자면 [[자유주의 페미니즘]] 또는 보수주의 페미니즘에 가깝다.]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9052915567622018|#]] * 계파의 수장인 [[유승민]]과 [[유경준]], [[이종훈(정치인)|이종훈]] 등 구성원 다수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출신의 [[경제통]]이라 그런지[* 그 밖에도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들 중 [[민현주]], [[진수희]]도 있는데, 이들은 경제학자가 아닌 사회학자로 분류된다. 또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류성걸]]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대한민국 내의 거의 모든 정치 계파들 중에서 '''[[경제통|경제 전문가(경제학 박사학위 보유자)]] 비율이 유독 높은 계파'''이다. 그러다보니 계파 구성원 대부분이 토론회나 사설 등 의견 표출을 할 때 경제문제 분석 및 지적을 굉장히 잘 한다. * 당 내에서 외교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많다. [[박근혜 정부]] 당시 상하이 총영사를 역임한 [[구상찬]]이 당내 대표적인 중국, 중화권통에 속한다. 특히 [[구상찬]]의 경우 박근혜 정부 시절 [[박근혜]], [[김무성]]과 [[시진핑]]을 연결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권성주]], [[이성권]], [[지상욱]]은 당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일컫여지고 있으며, [[이성권]]은 [[고노 다로]] 비서를 역임한 적이 있고, [[권성주]], [[지상욱]]은 [[도쿄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성권]]은 [[와세다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생지 기준으로는 [[권성주]]와 [[이성권]]은 [[부산광역시|부산]] 출신이고, [[지상욱]]은 [[서울특별시|서울]] 출신이지만 출신 대학으로는 [[권성주]], [[지상욱]]은 [[도쿄대학]] 박사 출신이고, [[이성권]]은 [[와세다대학]] 석사 출신이다. 전공으로는 [[권성주]], [[이성권]]은 [[정치외교학]], [[지상욱]]은 [[건축공학]]으로 나뉜다. * [[국민의힘]]에서 유독 [[북한/인권|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 관심이 많은 계파 중 하나이다. [[이종철(1972)|이종철]]의 경우도 [[하태경]]과 비슷하게 운동권 출신이었고, [[연세대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수감된 적이 있었다. 그 후 전향하여 [[북한/인권|북한 인권 운동]]을 한 적이 있다. [[정병국]]의 경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밝혔고, [[북한이탈주민]]과 관련한 [[통일부]] 보고서를 비판한 인물이고 본인도 지역구 내 [[북한이탈주민]]과 자주 소통한다. [[유승민]]도 본인 지역구 공약에서 항상 [[북한/인권|북한주민 인권]]과 [[북한이탈주민]] 복지는 빠지지 않았다. * 타 계파와 계파를 공유하는 인사들이 많고 [[소장파]]와 연결되는 인물들이 매우 많다. * 타 계파에 비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고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일단 [[유승민]]이 [[제19대 대통령 선거|19대 대선]] 과정에서 밝혔듯이 '''"바른정당에는 계파가 없다. 새누리당 시절에 [[친박]], [[비박]] 계파 간 싸움을 하다가 쫑 났는데 우리는 그런 싸움을 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친박]]과 같이 [[유승민]] 개인에 대한 계파라기보다는 타 계파와 같이 이념적인 계파, 집단인 측면이 가깝고, 타 계파 인사들과 겹치는 면이 많아 각 계파 내 구성원 간의 의견 차이도 생각보다 많다. 탈원전에 있어서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취했던 [[유승민]]이었으나 [[이준석]], [[김희국]]과는 [[원자력 발전소]] 문제에 대해 의견의 차이가 어느 정도 존재했던 상황이었는데 이내 입장을 선회하였듯이 단순히 일방적인 추종세력이라기보단 서로의 쟁점을 의논하고 공유하는 [[싱크탱크]] 성향이 강하다. 또한 친유계 핵심인 [[유승민]]과 [[정병국]]과도 개헌 문제나 최근 [[2021년 재보궐선거]] 단일화[* 둘 다 단일화를 찬성하지만 [[정병국]]은 단일화를 하면서 조율하자는 입장이고, [[유승민]]은 [[국민의힘]] 개혁부터 하면서 후보군들의 경쟁력을 기르면서 단일화를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02357|#]],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60839|#]]]에 관한 의견에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였다.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을 거치면서 친유 자체가 [[친박]], [[친황]]이나 [[친홍]] 외 타 [[비박]] 계파와 겹치거나 가까워지면서 타 계파에 비해 전반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존재한다. 물론 [[바른정당]] 시절 친유와 [[친무]] 및 [[친이]]계 일부 인사들과 어느 정도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바른정당 내 계파 문제라기보다는 당의 노선과 진로와 관련된 견해 차이 때문이었다. [[친무]]와 [[친이]]계 일부 인사들은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갔지만, [[2020년]]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합당하면서 다시 합치게 되었다.[* 물론 [[친이]], 친유 모두에 속했던 [[조해진]]과 [[류성걸]], [[김영우(정치인)|김영우]]와 구 친박 출신 친유계인 [[이학재]], [[홍철호]]도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가기는 했다. 단 이들이 복당한 이유는 [[유승민]]과 친유계와 관계가 악화된 것이기보다는 친유계가 다시 복당할 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지역구민들의 여론이었다.] [[바른정당]] 시절부터 새로 합류한 친유계 인사들은 구 친박 인사도 있지만 [[친이]] + [[상도동계]][* [[이성권]], [[정병국]] 등.], [[소장파]][* [[오신환]], [[지상욱]], [[하태경]] 등.]이 있기도 하고 [[남경필]], [[원희룡]] 등 친유에 합류하지는 않은 [[소장파]] 인사들과 가깝기도 하다. 일단 친유계나 남원정계나 직간접적으로 [[김영삼]], [[이회창]] 등 당 내 [[자유보수주의]]적인 [[중도우파]] 지도자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대부분의 남원정계가 친유나 범친유로 분류되기도 한다. * 바른정당 시절의 [[소장파]]와 바른정당-바른미래당을 거쳐온 [[청년정치학교]] 출신들도 친유계로 꼽히므로 보수계 계파중에서는 청년 비중이 굉장히 높다. 대표적인 청년 핵심 인사로도 [[권성주]], [[이기인]], [[이종철(1972)|이종철]] 등 기반이 넓고 인재풀도 제법 갖춰져 있다. 다만 모두 아직까지 국회 입성 경험이 없는 원외 인사라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그런데 '''친유의 수장'''인 [[유승민]]은 물론이고, [[유의동]], [[정병국]]과 같은 중진들도 생각보다 많다.] 그 외에도 정계에서 젊은층으로 분류되는 70년대생[*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통합당 개혁을 위해 강조했던 7040 기수론에 해당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에는 21대 국회 기준으로 원내의 [[김웅(1970 정치인)|김웅]], [[유의동]], 원외의 [[권성주]], [[김세연(정치인)|김세연]], [[김용태(1990)|김용태]], [[김재섭]], [[이종철(1972)|이종철]] 등이 있다. * [[유승민]]이 본인은 ''''친유''''가 [[유승민]] 위주로 움직이는 계파가 아니라 [[자유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일국 보수주의|온정적 보수주의]] 등 개혁보수적 이론에 의한 집단이라면서 과거의 [[친박]]과 다르다고 했고 [[신원식]], [[오신환]], [[정병국]] 등 친유 인사들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고 있다. 즉 [[유승민]]이 보스인 것이 아니라 [[자유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일국 보수주의|온정적 보수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모인 것이다.[* [[상도동계]], [[친이]]와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