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이 (문단 편집) === 황교안 대표 재임과 21대 총선 이후 === 2019년 [[2.27 전당대회]]로 친박계로 분류되는 [[황교안]] 전 총리가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자유한국당]]이 전체적으로 다시금 친박색이 강화됨에 따라 친이계들의 앞날이 더욱 불확실하게 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102043|#]] 다만 황교안은 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친박이라는 평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표가 된 이후부턴 비박과 친박 사이 줄타기 행보를 하였고, 21대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후신인 [[미래통합당]]의 공관위원장으로 친이계인 [[김형오]]를 선임하였다. 이 때문인지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생각보단 친이계가 선전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그러나 황교안은 [[홍준표]], [[김태호(1962)|김태호]], [[정병국]] 등 자신의 대권 가도에 방해가 되는 중진들은 죄다 쳐낸데다[* 여기서 [[황교안]]의 대권 경쟁자인 [[유승민]]은 미리 불출마를 해서 [[황교안]]이 컷오프를 하지 못한 사례가 된다.], 친박 인사 중에서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인사들은 대거 살려뒀기에[* 여기서 [[김규환]], [[김재원(정치인)|김재원]], [[윤상현(정치인)|윤상현]], [[정태옥]] 등 친박계 일부와 핵심 친박 5적이라고 분류되는 인물은 컷오프 되거나 사실상 불출마를 선언하였으나, [[곽상도]], [[김석기]], [[김정재]], [[김진태]], [[이만희(정치인)|이만희]], [[이장우(정치인)|이장우]], [[정점식]], [[추경호]] 등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에서 친박 위주로 공천된 초재선 의원들은 살아남았고, [[김선교]], [[유상범]], [[윤갑근]], [[최형두]] 등 [[친박]]들 중 본인과 가까운 신인들을 [[텃밭(정치)|텃밭]]에 단수공천이나 전략공천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황교안]]의 최측근이던 [[민경욱]]은 공관위 결정마저 뒤집고 계속 살려줘 호떡 공천이란 비아냥까지 받았다.], 이 쪽도 저 쪽도 제대로 청산 못했다는 평을 받으며 총선을 치르게 된다. 결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서 황교안호는 영남을 제외한 대다수의 미래통합당 지역구 후보들이 갈려나가는 대참패를 당하게 된다. 특히 수도권 121석 중 고작 16석 밖에 못 얻으며 [[악몽]]과 같은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다. 친이계의 경우 [[오세훈]], [[나경원]] 같은 중진 인사들이 낙선했으나, 그 와중에도 [[주호영]], [[장제원]], [[정진석]], [[김기현]], [[박진]]과 같은 중진급 친이, 범친이계 인사들이 살아남았고, [[권성동]] 의원 또한 무소속으로 생환한 후 복당했으며, [[강기윤]], [[조해진]]과 같은 인사들도 생존 신고를 하면서 향후 당권 경쟁에 어느 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사이가 나쁘지 않은 [[친유]]계와 보수 [[소장파]]도 생환한 사람이 있기에[* 범 친이 [[정병국]], [[정운천]] 등이 친유계와 가까운데다, 원조 친이라던 [[조해진]]이 친유에 속하기도 한다는 점도 있다. 사실 [[김성동(정치인)|김성동]], [[김영우(정치인)|김영우]], [[김은혜]], [[김희국]], [[류성걸]], [[박정하]], [[신성범]], [[이성권]], [[정문헌]], [[정병국]], [[정운천]], [[진수희]] 등이 친이계나 [[친유]]계 모두에 속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바른정당]] 탈당 사태 당시에 생긴 감정이 없지는 않겠지만 둘 다 [[친박]], [[친황]]과는 완전히 척을 지었다는 점에서 얼마든지 손을 잡을 수 있다. 친이계 입장에서는 [[친유]]나 보수 [[소장파]]가 가장 비슷한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공유하고 있다. 둘 다 [[온건 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적인 특성을 보인다. 물론 [[친유]]에는 구 친이계 인사 외에도 [[구상찬]], [[권영세]], [[김세연(정치인)|김세연]], [[유의동]], [[유승민]], [[이혜훈]] 등 구 친박 인사들이 존재하는데다 [[강대식]], [[김웅(1970 정치인)|김웅]], [[유경준]] 등 최근에 영입된 인사들도 존재한 까닭에 친이와는 구별되는 특성을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친박 인사]]들이 대거 [[낙선]]한 점도 친이계에겐 [[호재#s-1|호재]]라 할 수 있다.[* 단, [[새누리당/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에서도 [[지상욱]], [[홍철호]] 등 이탈 인사가 존재하고 있고, [[임이자]]처럼 [[친박]]보다는 [[이철우]]와 가까운 까닭에 계파 색이 옅은 인사들도 존재한다. 그래서 [[새누리당/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내 인사 중 상당수가 친박이지만 일부는 이탈했다거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가입한 케이스도 있다.] 연장선상에서 친이계 [[주호영]] 의원이 21대 총선 직후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에서 여유있는 표차로 원내대표에 당선되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과 [[박형준]]이 당선됨에 따라 친이계 재건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기에 재보궐선거 이후 치뤄진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이계 중진 [[김기현(정치인)|김기현]] 의원이 친박계 [[김태흠]] 의원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되며[* 다만 김기현 원내대표는 비록 친이계면서도 한 때 친박인 이한구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있을 때 그의 밑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고 같은 친박인 최경환이 원내대표로 있을 때는 정책위의장을 지내는 등 친이임에도 친박과도 한 때 가까웠던 사이다.] [[친박]]의 조직력은 사실상 완전히 와해 됐음이 증명되었다. [[주호영]] 의원 또한 현재 차기 당 대표가 유력한 상황이기에 친이계가 대선 정국을 앞두고 당내 주도권을 잡는 것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었다. 그러나 주호영 의원은 [[주호영/비판 및 논란|여러 논란들]]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9&no=5593649|페미니즘 지지로 인한 2030대 남성의 반발]][*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처럼 2030대 여성 당원수가 상당 비율이 있는 곳이면 몰라도, 국민의힘은 새로 유입된 당원의 대다수가 2030대 남성이기에 당대표 선거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로 인해 고작 15%에 그쳐서 3위로 낙선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사건]]과 관련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대다수의 친이로 분류된 정치인은 의외로 '''이명박 구제에 적극적이지 않다'''. 친이라는 세력이 친박과 달리 결국 이명박을 중심으로 똘똘 뭉쳤다고 보기 어렵고 결국 [[김영삼]]이나 [[이회창]]의 라인인 '''비박''' 세력들이 잠시 이명박을 보스로 세웠을 뿐이라는 것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부분이다. 게다가 법적 절차가 이미 마무리된지라 더이상 어찌할 방법은 없을 듯. 결국 계파 수장을 잃은 친이계는 비박계로 활동 영역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당장 구속 전에 이명박의 자택에 간 [[정병국]]조차도 [[김종인]]의 이명박, 박근혜 관련 사죄를 간접적으로 지지하면서 거리를 두고 있으며, 친이 핵심인 [[박진(정치인)|박진]] 의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나 대부분 친이 인사들도 김종인의 사죄를 지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