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일 (문단 편집) == [[외국]]에서의 친일 == [[서양]] 국가에서는 일본 문화(일식,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패션 등)의 영향으로 친일 성향이 꽤 존재한다. 당장 19세기 말 일본이 한창 문호개방을 하면서 서양 상류층, 문화예술계에선 이국적이고 참신한 '미지의 동양' 문화로 일본 예술, 문화 열풍이 한번 불었고[* [[시누아즈리|중국에 대한 비슷한 오리엔탈리즘적 문화적 애호]]는 그 전 시대, 18세기-19세기 초반에 유행했으나 19세기 후반, 말엽으로 갈수록 중국의 국제적 입지와 내부 상황이 막장일변도로 떨어지며 서양에선 오히려 나라다스릴줄 모르는 [[쿨리]] 운운하는 경멸적인 시각이 더 늘어버렸다], 정계에서도 한국인 입장에서 기분은 더럽지만 어쨋든 동시대 서구 제국주의 정치인들 사이에선 "유일하게 백인종과 맞먹을수 있는 유색인종 제국주의 열강"이라며 좋게보던 풍조도 있었다. 이런 '유일하게 근대화된 비서구 국가'로서 일본의 입지는 일본의 파쇼화와 2차대전이란 자업자득으로 한바탕 보기좋게 박살났지만 전후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면서 다시한번 서양권에서 일본문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블레이드 러너]]가 가장 대표적으로, 80년대 헐리우드나 유럽 영화를 보면 주로 캐릭터들이 뭔가 우아하게 폼 잡는 장면에서 일본식 [[분재]]를 하거나, [[다다미]] 방에서 일본식 정원을 구경하거나, [[초밥]]을 먹는 등 한국인들 관점에선 '''정말 뜬금없이''' 일본 문화의 요소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그 시절의 흔적이다. 사실 현대에도 애니메이션과 덕후 문화 중심으로 일본의 국제적 소프트파워는 정말로 강력하지만, 서양권에서 애호가층도 자기들만의 내부 집단으로 정리 됐고, 영화나 대중음악 같은 몇몇 분야에선 오히려 한국 같은 후발주자에 추월당해버린 지금에 비해서도 전후 고도성장기-버블경제 시절 일분 문화의 국제적 파급력은 막강했다. [[와패니즈]]라는 말 자체는 일본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추종하는 사람, 한국으로 따지면 [[일뽕]]이라 불리는 경우이다. 하지만 서양에서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와패니즈는 아니고 마찬가지로 건전한 친일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사실 문화적으로 [[와패니즈]]에 가까운 사람이라도 [[일본의 우경화]] 문제를 가루가 되도록 깔 만큼 진보적인 사람도 좀 있다. 아니, 사실 아예 지리적, 문화적 거리가 먼 비동양권에서 일본 문화에 호감을 키우게 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성격이 개방적이고 세계시민주의적 성향인 사람들이 많아서 일본문화에 관심 가지게 되는 겸 오히려 친한 성향도 겸하는 경우도 많다. 학술적으로도 안타깝지만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이 급상승한 근 몇십년 이전엔 일본, 중국 연구하던 사람들이 거쳐가는 셈 다루던 경우도 많아 특히 국제적 분위기 자체가 자유주의의 전성기였으며, 일본이 전후 화려한 경제적, 외교적 복귀를 하고 한국은 여전히 가난했던 50-60년대에 친일성향을 가지게 된 서양인들은 친한성향도 같이 가진 사례가 꽤 있다. 아래에 언급된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나, [[일본]] 역사상 최초의 [[유럽]]계 출신 국회의원인 [[쓰루넨 마루테이]]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 보통 와패니즈란 단어는 이런 부류보다는 [[일뽕]]에 심취해서 극일로 전락한 사람을 주로 가리키는 말이라서, 앞서 언급한 이들 같은 부류는 그냥 이 문서에다가 적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