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중/대한민국 (문단 편집) === 외교 === [[중화인민공화국]]과 정식 수교를 한 정부는 당시 북방 외교를 표방한 [[노태우 정부]]였다. 이후에도 여러 정권들이 들어서는 동안, 경제적인 이해관계도 있고 일본과의 과거사 분쟁에서는 [[적의 적은 나의 친구|입장이 비슷한 중국이 도와주는 측면도 있었기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등 적대하지 않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나 [[한중관계]]의 급격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북한을 대미 라인의 완충선, 즉 [[순망치한]] 관계로 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다. 물론 한국 입장에서는 경제문화적 교류와 개선된 한중관계를 바탕으로 중국이 대북정책에서 선회해 주기를 기대했겠지만, 중국은 독재 국가의 특성상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외교를 추구하는데다 한중관계의 신뢰가 중국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정도로 깊지는 못했다는 것이 문제이다. 민간에서도 경제 수출, 수입 의존도 등을 들며 경제를 위해서 중국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객관적인 기준으로 봐도 중국이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물러 있고 아직 시민의식이나 사회, 정치 체제의 선진성 등에서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으므로 지지받지 못한다. 극단적 친중주의자들 중에는 중남미 국가들의 사례를 들면서 왜 그들 중 다수가 반미가 되었겠냐며 미국의 제국주의적 행보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서 미국 제국주의 행보에서 피해를 크게 입은 국가가 중남미라는 미국 주변 국가이듯이 중국의 제국주의적 행보에 피해를 크게 입은 국가가 한국이라는 비판이 있다. 즉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한국은 멕시코가 친중을 해야 하듯이 친미를 해야 한다. 물론 이 친미란 게 마냥 굴종적인 외교를 말하는 건 아니고 부당한 일엔 할 말 해야겠지만, 주변 강대국 중 역사적으로 가장 분쟁 요소가 적고 어찌됐건 피를 흘린 혈맹국이란 점은 변하지 않는다. 일부는 타클라마칸 사막이나 타림 분지 일대에서 출토되었다가,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위구르의 유물들을 중국에 반환 내지는 판매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