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칠라 (문단 편집) ==== 위생 설정 ==== [youtube(NYIdmpp69MY)] 털이 촘촘하게 돋아난 까닭에 물을 흡수하면 건조가 어렵고,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신체 특성상 야생 친칠라는 부석(浮石) 가루를 이용해 목욕을 즐긴다. 애완 친칠라는 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모래를 목욕에 이용한다. 대야 또는 전용 목욕통에 모래를 담아주면 뒹굴면서 털을 손질한다.[* 케이지 밖에서 모래 목욕을 시킬 경우, 도중에 뛰쳐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실내가 어질러지지 않는다.] 목욕 일정은 1 주일에 1 ~ 2 회, 목욕 시간은 5 ~ 10 분이 적당하며 사용된 모래는 각질, 잔털 등으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재사용해서는 안된다. 과도한 목욕은 피부를 건조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친칠라는 대변을 가리지 못한다. 장이 매우 짧은 고유한 신체적 특성에 기인한 것이므로, 훈련으로 극복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 건강한 상태라면 대변의 냄새가 옅고 딱딱하기 때문에 진공청소기 등으로 어렵지 않게 청소할 수 있다. 반면, 소변은 냄새가 강해 배변훈련이 필요하다. 생후 6개월 무렵부터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 입양 후 먼저 케이지에 적응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 때 바닥에는 신문이나 우드 펠렛 등 친칠라가 먹지 않는 것으로 베딩을 대어 준다. * 어린 친칠라는 소변을 가리지 않지만, 6 개월이 지나면 소변을 보는 자리를 스스로 지정하고 다른 곳은 오염시키지 않으려 한다. * 친칠라가 주로 배변을 하는 장소만 남겨두고 깔아두었던 베딩을 서서히 없애서 베딩이 화장실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만든다. * 충분히 범위를 줄였다면 해당 장소에 베딩을 둔다. 베딩 교체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다가 익숙해지면 매일 교체할 수 있다. 단 약간의 소변이 묻은 베딩은 남겨두어야 한다. * 친칠라가 원하지 않는 곳에 소변을 보면 잘 닦아내고 탈취제 등으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다. * 시간을 들여 진행해야 하므로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시도는 비효율적이다. 배변 훈련을 조급하게 실행할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