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곡(대구) (문단 편집) === 칠곡 2지구 === 칠곡 2지구는 칠곡 1지구에 이은 칠곡지역의 2번째 택지지구로, 1994년에 조성이 완료되었다. 범위는 [[팔거천]] 동쪽지역 중 보성서한아파트, 칠곡영남타운2차아파트 블록부터 [[구암고등학교(대구)|구암고등학교]]까지이며, [[팔거천]], 태암남로, [[구암로]], 팔거천동로24길로 둘러싸여 있다. 택지지구답게 주로 아파트와 저층주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거천 동쪽 [[칠곡운암역]] 부근에 은행, 학원, 소방센터, 동천지구대, 우체국 등이 있는 일반상업지역이 분포하고, [[구암역(대구)|구암역]] 부근에도 상업지역이 소규모로 형성되어 있다. 칠곡 2지구는 [[성서(대구)|성서]]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되어 아파트 단지와 녹지 경관이 서로 비슷하다. 주택가 중심에 아주 큰 공원이 하나 있다. 여긴 택지개발을 하다가 무려 한국에서는 사료도 별로 없다는 [[원삼국시대]]의 주거지 유물이 출토되는 바람에 발굴은 해야 하는데 택지개발을 엎을 수도 없고 해서, '반은 발굴을 끝낸 다음에 주택을 짓고 반은 공원으로 남겨서 다음을 기약한다'는 컨셉으로 만든 공원이라고 한다. 칠곡2, 3지구 사람들이 등산하러 많이 찾는 배후의 [[함지산]]에도 삼국시대에 지은 [[토성]]이 있지만 산성의 표지판을 못본 사람들은 동네 뒷산으로만 알고 있다. 정식 명칭은 '[[팔거산성]]'으로 [[팔공산]]의 가산산성이 지어지기 전까지는 대구 북쪽의 중요한 군사시설이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복원이나 연구 없이 사실상 등산로로 이용되어 왔는데 드디어 [[http://www.idaegu.com/?c=6&sort=d_regis&orderby=desc&uid=304892|15년도에 북구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복원 및 연구에 들어갔다.]] 또한, 함지산 중턱에는 삼국시대[* 문화재청은 대구 구암동 고분군의 축조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유적인 사적 제544호 [[구암동 고분군]]이 있으며, 이 일대가 고대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되어있다.[[http://www.kbsm.net/default/index_view_page.php?idx=193156|경북일보]] 칠곡 2지구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지역 전체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운암역]] 및 [[구암역(대구)|구암역]]의 역세권이다. 따라서 3호선 개통 후 이 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개통 5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르기도 하였다. 칠곡 2지구의 서쪽을 흐르는 [[팔거천]]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지구 내 구암고등학교와 [[함지고등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기관이 있다. 여기에 [[함지산]], [[운암지 수변공원]], 구암공원, 일반상업지역까지 있으니 거주환경은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다. 2003~04년 경에는 함지산 다람쥐라는 [[성폭행]]범이 함지산에서 일을 저지르다 체포되어 이 곳 사람들의 [[함지산]] 기피 현상에 크게 일조했지만 지금은 다 잊은 듯 잘만 등산한다. 함지산 밑에는 운암지라는 작은 저수지가 존재한다. 원래 근처 논에 물을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택지개발 이후 쓸모가 없어지면서 규모가 줄고, 공원화되었다. 과거에 근처 초등학교에서 갈 데가 없으면 단체로 오는 곳이었으며 한밤중에 몰래 [[자라]] 잡던 아저씨가 빠져 죽었다는 괴담이 암암리에 전해진다. [[연꽃]]이 만발해 있으며 붕어나 잉어같은 물고기, 붉은귀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이들을 연 사이로 볼 수 있다. 함지산으로 가는 입구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8년 여름엔 운암지에 있는 정자에서 누군가 목을 메고 자살한 사건이 있었으나 기사화 되진 않았다. 2019년에는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